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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재난지원금 받으면 평민, 못받으면 성골" '재난지원급 계급표' 등장...고발사주 '제보자' 거론된 조성은 “법적대응 준비" 外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당 지도부는 본선에 대응 차질을 우려해 사퇴건을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부채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분석함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평민∙노비, 성골∙진골' 등 일종의 '계급표'가 등장했다.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지목된 조성은 “윤석열·김웅에 명예훼손 소송”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 해당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사인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

 

조 전 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과정 중에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 자체만으로도 송구하다"면서도 "대다수의 내용은 김웅 의원이 주도하는, 주변 기자들과 언론상 모욕을 포함한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올려.

 

그는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는 것,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고 언급.

 

의혹의 중심에 선 김 의원은 이 의혹과 관련해 '기억이 안난다'는 취지의 해명을 해 논란을 더 키운 바 있어.

 

조 전 비대위원은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與 "이낙연 의원직 사퇴 처리 안해"...본경선 대응 차질 우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 안건에 대한 처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해.

 

국회법상 회기 중 의원직 사직 안건은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로 진행되는데,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안건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협의가 필요.

 

당 지도부에서는 이 전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행동을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분석도 나와. 또 이번 의원직 사퇴 파동으로 대선 후보가 선출된 이후 당이 원팀으로 본선에 대응하는데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고.

 

따라서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를 직접 설득하며 다시 숙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한은, 연내 기준금리 추가인상 시사..."가계부채 완화에 효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부채가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는 평가가 나와.

 

한은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기준금리 인상기의 경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가 0.25%포인트(p) 인상될 경우 가계부채 증가율과 집값 상승률이 각각 0.4%p 하락, 0.25%p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돼. 단, 경제성장률도 0.1%p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돼.

 

하지만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금리인상이 성장률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고 평가. 반대로 과열된 자산가격과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

 

 

'평민∙노비, 성골∙진골' 국민지원금 지급 여부 따라 온라인서 '계급표'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지난 6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국민지원금 '신분 계급표'가 등장.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난지원금 티어표'라는 글이 공유되며 재난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은 '평민'과 '노비'로, 미지급 대상자는 '성골', '진골, '6~4두품' 등으로 비유하며 풍자.

 

일부 지급 대상에서 탈락한 이들은 자신들이 왜 상위 12%에 해당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제기. 이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판단이 애매모호하면 가능한 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北, 9·9절 열병식 진행…김정은은 참석하고 연설 안해

 

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 73주년을 맞아 이날 자정 남쪽의 예비군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격인 사회안전무력의 열병식을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며 "9월 9일 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동지께서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셨다"고 보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에 참석은 했지만 연설은 하지 않았고, 리일환 당 비서가 연설을 맡았다고.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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