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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헝다, 국유화 추진 관측​​​​​​​에" 헝다차 폭등...조선 왕릉 옆 아파트 공사 중지 外

 

【 청년일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사실상 정부의 개입 속에서 비핵심 자산을 국유기업에 일부 매각하기로 하면서 비핵심 계열사 중 규모가 특히 큰 전기차 자회사인 헝다자동차 매각 기대에 헝다자동차 주가가 폭등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놓겠다"라고 직격했다.

 

민간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비판받고 있는 대장동 개발과는 달리 대장동을 모델로 추진하는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에서는 민간업자의 특혜 차단을 위한 '초과 이익 환수' 장치를 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헝다, 은행지분 국유기업에 매각...국유화 추진 관측에 헝다차 폭등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사실상 정부의 개입 속에서 비핵심 자산을 국유기업에 일부 매각 결정. 

 

시장에서는 일부 자산 매각 성공으로 헝다의 유동성 고비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홍콩 증시에서 헝다 주식은 14.98% 급등. 

 

시장에서는 헝다가 추가로 비핵심 자산을 처분해 자금을 확보하려 할 것으로 전망. 헝다 측은 비핵심 계열사 중 규모가 특히 큰 전기차 자회사인 헝다자동차를 샤오미 등 다른 회사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매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헝다자동차 주가는 44% 넘게 폭등. 

 

◆"이재명 봉고파직 발언에"...이준석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에서 이재명 지사와 관련해, "입이 험한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저는 비례의 원칙으로만 대응하겠다"며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놓겠다"라고 저격.

 

앞서 이 지사가 자신을 겨냥한 야권의 '대장동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하면서 "이준석 대표는 '봉고파직'(封庫罷職·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관고를 봉해 잠그는 조선시대 형벌), 김기현 원내대표는 '위리안치'(圍籬安置·중죄인을 외딴곳에 귀양·가시 울타리를 두른 집에 가두는 형벌)시키도록 하겠다"라고 '극언'을 한데 대한 맞불. 

 

이 대표는 관련 언론 보도를 공유한 뒤 "난사를 시작했다. 대장동 설계자를 자처하더니 마음이 급해지셨나 보다"라고 기재.

 

 

◆판박이 '현덕지구'는 민간업자 특혜 제한...대장동 특혜 의혹 증폭

 

대장동을 모델로 추진하는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에서는 민간업자의 특혜 차단을 위한 '초과 이익 환수' 장치를 둔 것으로 29일 확인.

 

두 사업 모두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공개발 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며 추진한 민관합동 개발방식.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사업에서 민간업체의 과도한 배당을 제한하는 안전장치가 빠진 배경을 놓고 의구심이 증폭.

 

현덕지구 사업은 GH경기주택도시공사(30%+1주)와 평택도시공사(20%), 대구은행 컨소시엄(50%-1주)이 지분을 나눠 갖고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대장동 사업과 판박이란 평가.

 

하지만 수익 배분 구조의 설계 과정에서 '사전 확정 이익'만 확보한 대장동 사업과 달리, 현덕지구에서는 '초과이익 환수' 방안이 올해 2월 체결한 민간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협약에 담긴 것으로 확인. 

 

특히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알짜배기',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대장지구와 비교해 사업성이 낮다는 점에서도 대장동 사업의 '초과 이익 환수' 장치가 빠진 경위에 의문이 증폭.

 

◆조선 왕릉 옆 검단 무허가 아파트...내일부터 공사 중지

 

조선 왕릉 인근 문화재 보존지역에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건립 중인 3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2개 단지의 공사가 30일부터 중단될 전망.

 

나머지 1개 단지는 공사 중지 명령과 관련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공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29일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설사 3곳이 각각 공사 중지 명령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 가운데 2건을 기각하고, 1건은 인용.

 

이에 따라 2개 아파트단지(1천900세대) 23개 동 중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12개 동의 공사가 30일부터 중단. 나머지 11개 동은 문화재 보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결정과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

 

◆민주당, 언론법 다시 순연…국회특위서 추가논의 제안

 

한 달 가까이 미뤄온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고 다시 순연.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이날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혀.

 

고 수석대변인은 "오늘 언론중재법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은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국회내 특위를 구성해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방송법, 신문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언급.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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