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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이재명측 '대장동 국민의힘 오적' 규정 수사 촉구...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外

 

【 청년일보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6일 박수영 의원에 의해 공개된 이른바 '50억 뇌물 클럽' 관련자 명단에 대해 '대장동 국민의힘 오적'이라 지칭하며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접종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계속 늘어나면서 누적 1만여명을 넘어섰다.

 

올해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난한 진혜원(46·사법연수원 3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장동 국민의힘 오적'...이재명 측 '즉각 수사 촉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개한 이른바 '50억 약속 클럽'명단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대장동 국민의힘 오적'이라 규정하고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 

 

이재명 캠프 선임대변인인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박수영 의원인 밝힌 '50억 약속 클럽' 명단은 사실상 '50억 뇌물 클럽'이라며 "대장동 국힘 오적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는 "화천대유 사태의 본질은 명확하다. 돈을 주고 받은 자들이 부정부패를 저지른 범인'이라고 강조. 이재명 캠프 측이 말하는 '국힘 오적'은 곽상도 무소속 의원(전 청와대 민정수석), 권순일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민정수석 등 5명. 

 

박 의원은 "공직자는 국민의 충실한 공복이어야 한다. 하지만 '국힘 오적'은 공직자에게 주어진 권한을 개인의 사적 욕망을 채우는 데 이용했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명감이나 공적 마인드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 

 

◆1주간 돌파감염 2천768명...백신 종류별로 얀센-AZ-화이자-모더나 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 중 1만540명이 확진돼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공개. 지난달 19일 기준 집계치 7천772명 대비 1주일새 2천768명이 늘어난 것.

 

이는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전체 접종 완료자 2천4만4천857명의 0.053%에 해당.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52.6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셈. 

 

백신 종류별로 보면 얀센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이 0.193%(10만명당 192.8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0.049%(10만명당 49.3명), 화이자 0.040%(10만명당 40.0명), 모더나 0.004%(10만명당 3.5명) 등의 순. 

◆'SNS서 야권후보 비난'...진혜원 검사 기소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진혜원(46·사법연수원 3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를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진 검사는 올해 4·7 보궐선거를 앞둔 3월 31일 페이스북에 "어떤 사람은 2010년 36억원의 보상금을 셀프 배당해서 현재 가치로 따지면 90억원이 약간 덜 되는 정도"라며 "다른 사람은 hookworm(구충)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납품하면서 20억원대 주상복합 건물을 여러 채 받았다"고 기재. 

 

이 글은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조형물 납품 의혹을 지목한 것으로 해석. 선거 관련 의혹을 거론하는 이런 발언은 투표를 앞두고 여러 차례 게시. 이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은 진 검사를 검찰에 고발.

 

 

◆코스피 연저점...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악재에 둘러싸인 국내 금융시장에서 6일 주식, 원화, 채권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트리플 약세' 현상 발생.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86포인트(1.82%) 내린 2,908.31에 마감. 주가 급락과 맞물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달러당 1,192.3원에 마감. 1,190원대 마감은 작년 8월 4일(종가 1,194.1원) 이후 약 1년 2개월 만.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상승하며 무더기로 연고점 기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6.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719%에 장을 마감. 10년물 금리는 연 2.399%로 10.8bp 급등.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전 10시 이후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한국 채권금리 상승과 원화 약세가 전개되고,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화는 코스피 하락 반전과 낙폭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 

 

◆일일 확진자 수 단기 예측..."4차유행 악화땐 10월말 하루 5천명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재 수준보다 악화할 경우, 이달 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5천명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단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지금보다 악화하면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5천명 안팎 발생하고, 한 달 뒤인 11월 말에는 5천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당시의 환자 발생률·전파율·치명률·백신 접종률 등을 적용한 수리 모델에 따른 결과. 또 유행 상황이 4차 대유행의 평균 수준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도 이달 말 3천500∼4천300명, 내달 말 3천300∼4천9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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