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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최태원 회장 "나와 SK그룹은 대장동과 무관"...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창사 이래 최대 外

 

【 청년일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3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인과 SK그룹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첫 3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가 2천억달러를 넘어섰다.

 

◆최태원 "저나 SK그룹, 대장동과 무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출입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엉뚱한 얘기까지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대응 중"이라며 "저나 SK그룹은 여기에 관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최 회장은 "대장동이 무엇인지, 제 여동생이 투자를 했는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저는 추석에 알게 됐다"며 "제가 들은 것은 언론에 나온 정도이고 저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고 언급. 

 

이어 "여동생 나이가 50대 후반이니 스스로 하는 것이지 제가 여동생에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며 "(투자 사실에 대해) 제가 들은 것이 맞냐고 했더니 맞다는 얘기를 들었을 뿐"이라고 부연.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첫 3조원대…창사 이래 최대

 

포스코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조1천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4.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 포스코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1968년 창사 이래 처음. 

 

포스코는 앞서 2분기에도 2조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국제회계기준(IFRS) 실적을 공시한 2010년 이래 첫 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영업이익을 9천억가량 늘리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 

 

포스코의 이 같은 '깜짝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나타난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전방 산업의 회복이 철강 수요 증대로 이어진 영향. 견고한 수요 속에 주요 제품의 단가 인상이 특히 수익성 개선 효과. 

 

전문가들은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도 일부 올랐지만 조선용 강판을 포함한 주요 제품의 판매 단가가 오르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분석. 

 

 

◆"투자수익 100조원"...KIC "운용자산 2천억달러 돌파"

 

KIC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2천10억달러, 총 누적 투자수익은 859억달러(100조원, 원/달러 환율 1,164.0원 적용)로 집계. 

 

지금까지 기획재정부(851억달러)와 한국은행(300억달러)으로부터 모두 1천151억달러를 위탁받아 출범 후 16년간 100조원을 불렸다는 계산.

 

올해 투자 수익은 8월까지 149억달러로, 전체 운용자산 대비 투자수익률은 8.05%를 기록. 최근 5년간(2016∼2020년) 연 환산 투자 수익률은 8.96%라는 게 KIC의 설명. 

 

◆당국 "얀센 접종자도 추가접종…12월 이전 계획 발표"

 

국내에서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자, 보건당국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booster shot·부스터샷)을 시행하겠다고 공개.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추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얀센 백신 접종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것으로 전망.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3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연구 동향에 따르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근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홍 팀장은 추가접종 시점에 대해서는 "얀센 백신 접종 시작 시점이 국내의 경우 6월이고 추가접종 기간이 도래하는 경우는 12월"이라며 "12월 전에 얀센 백신에 대해, 또 일반 국민에 대한 추가접종에 대해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 

 

◆박범계 "로톡, 변호사법 위반 아냐"…"다른 기관에 유권해석 전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로톡 등 법률 플랫폼이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 박 장관은 13일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법무부는 로톡 등 광고형 플랫폼이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이어 "이러한 내용의 유권해석을 서울경찰청에 전달했으며, 관련 쟁송이 계류 중인 공정거래위원회·헌법재판소 등 유관기관에도 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부연.

 

행사에 참석한 로톡 관계자는 박 장관이 로톡 가입 변호사를 징계하려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대처는 옳지 않으며, 실제로 징계 절차가 개시되면 이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권을 행사할 예정이라는 발언도 했다고 전해.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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