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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美 코인 ETF 승인 가능성에" 비트코인 7천671만원대 상승...탄소중립 계획에 산업계 초비상 外

 

【 청년일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이번 주에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7천600만원대로 올라섰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73주기 추념식에 맞춰 관련 영화가 개봉하고 기념관이 문을 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초안보다 더욱 강력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18일 사실상 확정되면서 산업계에 초비상에 걸렸다.

 

◆美 코인 ETF 승인 가능성에…비트코인, 7천671만원대로 상승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이번 주에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 등은 SEC가 프로셰어, 인베스코 등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만든 ETF 상품들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18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7천600만원대로 상승.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671만1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26% 오른 값.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에 다소 차이.

 

여순사건 추모 분위기 '고조'...기념관 개관, 현장 체험 행사 

 

전남 여수시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 내에 여순사건 기념관을 조성해 19일부터 운영.

 

기념관은 해방 이후 혼란기를 겪었던 대한민국 상황과 전개 과정, 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 노력 등 6개의 아카이브와 포토존으로 구성.

 

과거의 아픔을 딛고 현재의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도약한 여수의 주요 관광지가 선보이고 여순사건 영상 체험과 상영관도 운영될 예정.

 

기념관은 여순사건 73주기인 19일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상품은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

 

◆탄소중립 계획에 산업계 초비상..."현실성은 글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18일 사실상 확정. 석탄발전을 중단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발전사 등 에너지 업계가 직격탄. 원가가 저렴한 석탄발전이 사라질 경우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 업종 역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부담이 증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을 요청한 업계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과속 정책'이란 지적도 제기돼.

 

기존의 3개 안 중 2050년에도 석탄발전소 7기를 운영하도록 한 나머지 1개 안을 폐기. 에너지 업계와 전문가들은 기저 전원 역할을 하는 석탄발전을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기상 조건 등에 따른 발전량 변동) 등 문제점과 기술 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석탄발전이 어느 정도 유지돼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 

 

 

◆'위드 코로나' 논의…일상회복위 방역분과 2차 회의 열려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위원회가 18일 2차 회의 개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증진개발원 24층 회의실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 2차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

 

지난 13일 출범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방역의료,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4개 분과로 나뉜다. 구체적인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분과별 회의를 진행 중.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

 

◆심각한 '코로나 블루'…"작년 우울증·불면증 환자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우울증 등 주요 정신과 질환 진료를 받은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2021 건강생활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수면장애(불면증), 공황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틱장애 진료 인원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

 

우울증 환자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19년 79만8천787명에서 지난해 83만1천721명으로 4.1% 늘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은 2019년 63만6천61명에서 지난해 65만6천391명으로 3.2% 증가. 공황장애 환자도 2019년 18만3천768명에서 지난해 19만6천66명으로 6.7% 증가.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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