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함께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년차를 맞은 ‘KB스타비(飛) 영어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진로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체험형 영어캠프다.특히 이번 캠프는 실질적인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추가했다. 2주간의 사전 온라인 강좌를 통해 영어와 좀 더 친숙해지고, 체험 중심의 캠프진행으로 영어학습의 흥미를 높였으며, 캠프 종료 후에는 5개월간의 사후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또한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겨울 영어캠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캠프에서는 은행, 호텔, 도서관, 영화관 등 실제처럼 꾸며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상황별 체험영어 학습이 진행됐고, 영어뮤지컬 관람, 할로윈 파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
경기도시공사가 ‘2017년(2016년도 실적)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59개 광역지자체 공기업 중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도시공사는 경기도 및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부채감축계획을 추진함으로써 2016년에만 1조 7천억 원 규모의 금융부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부채비율을 정부기준(230%)보다 36%p 초과 달성(194%) 했으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된 도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거복지 물량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목표 재수립을 통해 공공성 강화에 주력했다. 이밖에도 ▲상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임차운영) 도입 ▲경기도형 주거복지 정책 ‘BABY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추진 ▲2016년 권익위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전국최초 하도급 직불제 전면 시행 및 제도화 ▲페어플레이 점검반 운영 등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및 공공성 강화에 적극 노력한 점을 주요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광역도시공사 최초 국제표준 인증(ISO 10002)을 통한 통합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햇살하우징, G하우징, 꿈꾸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이 경기도내 다자녀(3자녀 이상)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정다감(多情多感)’ 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 가족에게 2야영지 텐트 30개동과 텐트 구역 주변에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체육관과 수영장을 개방해 낮에는 다자녀 ox, 가족 도미노, 물놀이 등과 야간에는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11일 오후 3시까지며,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내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3자녀 이상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텐트 배정은 선착순 이메일 접수에 따르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로 지참해야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95rladmsw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031-763-9140~1)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의 대표 브랜드< PEACE & PIANO FESTIVAL>이 2017년 제4회를 맞이해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초 단일악기 전문 페스티벌인 <PEACE & PIANO FESTIVAL>의 올해 주제는 아시안 하모니(Asian Harmony). 유럽 중심의 피아노계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아시안 피아니스트들이 협연, 리사이틀,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17년 제4회 <PEACE & PIANO FESTIVAL>은 8월 25일(금) <김정원 피아노 리사이틀>로 문을 연다. 대한민국 피아노계를 든든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브람스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Op.118’, 쇼팽 ‘뱃노래’등의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따듯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 에너지의 연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연은 8월 28일(월) 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 부부가 선보일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 피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건축·경관 심의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절차가 최소 30일 이상단축된다. 현행법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공장, 공동주택 등 제외)의 건축허가 시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조례를 통해 30층 이상 건축물을 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시·군에서 실시하던 대형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도에서 심의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관심의와 건축심의를 별도로 개최하게 되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최소 30일 이상 심의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발생한다”면서 “도에서 주관하는 심의인 만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진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3일 의왕시 판매시설에 대한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의 배치,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 건축물을 조성해 경관을 훼손하는 사례를 막을 수 있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김원기 도의원(더민주ㆍ의정부4)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조치 민원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5월 김원기 의원은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왔다. 민원은 의정부 송현로 82번길 71 사거리로 최근 이곳은 민락2지구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주변에 학교와 주택이 많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버스에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곧바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확인하고 관할경찰서와 시청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7월 중순에 해당 장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설치가 완료돼 교통안전 환경이 개선됐다. 김원기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화장품 분야 GM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이다. 국내에는 1990년 도입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화장품 품목의 GMP와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날로 증폭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에 큰 도전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 업체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수준을 높여 미국, 유럽 시장 등으로 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관련 대학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지원해 뷰티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도모해 왔다. 실제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필요성과 진행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더민주ㆍ부천1)] 위원장은 28일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다양성 영화제’에 참석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원장 및 영화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영화제 개최 축하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과 행복의 작은 영화 문화 공유’를 주제로 기획 됐으며, 개막작 ‘병구’의 상영을 시작으로 ‘행복목욕탕’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성 영화가 상영된다. 염종현 위원장은 “도심 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도 다양성 영화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는 염종현 위원장 외에도 정윤경 의원(더민주ㆍ비례)이 참석해 영화인들과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화훼류 수출단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수출
경기도가 의정부시내 한 아파트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기도는 소독조치 등 방역활동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씨(남, 75)가 레지오넬라증 확진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돼 A씨의 거주지인 의정부시내 B아파트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13일 B아파트에서 취수한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을 확인해 15일 저수조와 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고농도 염소 소독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역학조사관, 의정부시 보건소, 공동주택 관계자가 모여 개선방안과 향후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B아파트 인근 저수조에 대한 추가적 취수 검사를 실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거주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안내하고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추가 확산에 대비하기로 했다. 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존재하던 오염된 물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 현재까지 사람 간에는 일반적으로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
토지보상업무를 제대로 처리 못한 데 대한 문책을 우려해 토지소유주를 찾아가 보상금 포기를 종용하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도민에게 떠넘기는 등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한 공무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소극적 업무처리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1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31건은 ▲도민에게 피해를 주고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책임회피적 행태 9건 ▲규정이나 절차를 까다롭게 해석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행정편의주의적행태 9건 ▲위험이나 비용을 도민에게 떠맡기는 자익적(自益的) 업무처리 행태4건 ▲무사안일, 업무태만 등 적당처리 업무행태 9건 등이다. 도는 사례의 경중을 따져 징계 8건(8명), 훈계 22건(34명), 시정·주의 29건, 변상명령 4건 등의 처분을 해당 시군에 요청했다. 주요 부적절 사례를 살펴보면 이천시 A공무원은 문책을 우려해 민원인에게 우월적 지위를 행사한 사실이 적발됐다. A씨는 지난해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수용재결 신청서를 법정기한보다 무려 85일이나 지난 후에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신청했다. 늦은 신청으로 1,600여 만 원의 가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2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발달장애인 지원법)’에 따른 것이다. 지원법은 각 경찰서장은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청은 법 시행 직후 일선경찰서 과 단위에 전담 경찰관을 1명 이상 지정해, 현재까지 전국에 2,400여 명을 배치했다.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에는 현재 91명이 전담경찰관으로 지정돼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발달장애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전담사법경찰관과 일선 수사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권리구제, 권익옹호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유기 등 신고·접수 시 현장 동행 협조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과정에서의 조력과 정보 공유 ▲발달장애인 거주 지역 정기적 탐문·조사 시 상호 동행 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지원 활동 협조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익옹호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