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이 강세를 보였다.
SK가 인수를 추진하면서 에스트래픽이 강세를 나타냈다.
◆ 호재 불분명…한화손해보험, 강세
한화손해보험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이외의 한화손해보험의 강세 원인은 불명확.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전 거래일보다 9.35%(425원) 상승한 4970원에 장을 마감.
◆ "SK가 인수 추진"…에스트래픽, 상한가
SK가 인수를 추진하면서 에스트래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에스트래픽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SK와 에스트래픽은 곧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
에스트래픽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0.00%(1680원) 상승한 7280원에 거래를 종료.
◆ 美 아마존에 진출…형지I&C, 강세
형지I&C가 미국 아마존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형지I&C는 24일 아마존 미국에 진출해 현지 특화 상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최대 7XL사이즈까지 확대한 빅보스(Big Boss) 라인도 선보인다.
이에 형지I&C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64%(375원) 상승한 16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작년 실적 사상 최대…솔루엠, 강세
작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면서 솔루엠이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솔루엠은 지난 23일 연결 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6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64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솔루엠은 24일, 전 거래일보다 13.59%(3050원) 상승한 25만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윤석열 테마주…웅진, 상한가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되는 웅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교통방송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동안 전국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
여론 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3.1%포인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39.1%를 기록 이재명 경기도지사(21.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9%)보다 오차범위 밖 우위.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로 알려졌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웅진은 24일, 전 거래일보다 29.89%(650원) 상승한 2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