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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테러 세력 끝까지 추적∙응징" 바이든 "대피∙철군은 불변"....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공매도 확대 기조 찬성" 外

 

【 청년일보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반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형배 의원의 답변으로 "장기적 방향에서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89% 올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13만612원에서 13만3천87원으로 2천475원 늘어나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10만2천775원에서 10만4천713원으로 1천938원 인상된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접종률을 고려해 내달 추석 연휴(9월19일∼22일) 기간 가족간 모임과 요양원 면회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간서 'IS 테러'로 100여명 사망...바이든 "끝까지 추적 응징"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의 남동쪽 애비 게이트와 거기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IS(이슬람 극단주의)의 자살테러 사고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사망.

 

애비 게이트는 미국과 서방국들이 대피에 나선 자국민과 아프간 협력자들을 공항에 들여보내기 위해 검사하는 곳으로, 이번 테러로 큰 피해가 발생.

 

탈레반이 예고한 철수 시한을 닷새 앞둔 상황에서 발생한 테러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 테러를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군사 보복이라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그는 또 테러 사태에 대해 "근본적으로 내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

 

한편 AP통신은 27일 카불 지역 시민을 인용해 이날 오전 카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몇 편이 이륙했다고 보도.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대형 폭탄 테러 하루 만에 재개됐다는 소식.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장기적 방향에서 공매도 확대 필요"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는 기본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고 후보자는 대상 종목 등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반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이 같이 말해.

 

또 공매도 피해자가 많으며 불법 공매도 대응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민 의원의 지적에는 "공매도 확대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장기적인 방향을 봤을 때 그렇게 가야 된다는 말씀이고, 불법 공매도는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금융당국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공매도를 금지, 이후 올해 5월에는 대형주에 한해서만 공매도를 재개한 바 있어.

 

한편 앞서 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도 "공매도가 금지된 종목도 코로나19 정상화 과정 등을 보아가며 완전히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 7月 은행 주담대 금리 2.81%...2년 2개월 만 '최고치'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고, 신용대출 금리와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1년 8개월∼1년 9개월 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통계가 발표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9%로 6월(2.92%)보다 0.07%포인트(p) 올라. 신용대출 금리도 연 3.75%에서 연 3.89%로 0.14%p 증가.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은 18.6%로 한 달 새 0.3%p 증가했다고.

 

이 같은 가계대출 금리 상승 배경에 대해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 은행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지표금리가 6월보다 0.03∼0.11%포인트 오른데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가산금리를 높인 영향"이라고 설명.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月 2천475원∙지역가입자 1천938원 올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89% 인상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86%에서 내년 6.99%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5원에서 205.3원으로 각각 오르게 돼. 올해 6월 기준으로 월평균 보험료가 각각 13만612원에서 13만3천87원으로 2천475원 늘어나고, 10만2천775원에서 10만4천713원으로 1천938원 오르는 수준.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해 위원들이 합의를 이뤘다"고 전해. 

 

"추석 가족모임-요양원 면회 허용여부 검토…"금주~다음주 유행 상황 주목"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며 내달 추석 연휴(9월19일∼22일) 기간 가족간 모임과 요양원 면회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 같은 사항을 발표하며 '현재는 유행이 증가하지도, 감소하지도 않는 정체 상황'이기 때문에 금주와 다음 주까지의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취합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려.

 

한편 정부는 고령층의 90%, 성인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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