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청년일보DB>정부가연말까지주요30대공공웹사이트의플러그인을없애는것을시작으로2020년까지공공기관전체웹사이트의모든플러그인을제거한다. 행정안전부는중앙부처나지자체등공공기관웹사이트의플러그인제거를위한방침을마련하기위한연구용역을시작했다고17일밝혔다. 플러그인프로그램은브라우저가제공하지않는기능을사용하기위해PC에설치하고브라우저와연동해사용하는별도소프트웨어(SW)다. 공공웹사이트의플러그인제거는문재인정부의공약의일환으로국정과제다.지난1월시범사업을통해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플러그인을제거했다. 또지난3월신규공공웹사이트에는플러그인사용을금지하도록정보시스템구축·운영지침을개정했다. 정부가마련한'플러그인제거방침(가이드)'에는일선웹사이트담당자가활용할수있도록플러그인사용목적별제거방안과함께프로그램작성방법등구체적인내용이담길예정이다. 먼저,문재인정부의공약인'불필요한공인인증절차폐지'를위해공인인증서를별도의프로그램설치없이웹브라우저만으로사용할수있는방안을제시한다. 또한모바일,SMS(문자메시지서비스),신용카드등을활용한다양한본인확인수단을사용할수있게한다. <출처=청년일보DB>사용자PC의보안을위해항상설치해야했던플러그인은사용자가원하는경우에만설치되도록개선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전국경제인연합회는16일전경련회관에서'전경련-산업인력공단청년해외진출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최진혁한국산업인력공단실장,김혜경한국산업인력공단해외취업국장,김동만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허창수전경련회장,권태신전경련부회장,배상근전경련전무,김봉만국제경영원사무국장.<제공=전경련>한국산업인력공단과전국경제인연합회가청년층해외취업지원을위해손을잡았다. 공단과전경련은16일서울여의도전경련회관에서앞으로청년층의해외취업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협약에따라공단과전경련은앞으로한국과일본취업시장에서의미스매치(불일치)등을발굴해협력할계획이다. 이는지난3월공단의협조로전경련이일본취업노하우를공유하기위해'일본취업이렇게준비하자'세미나를개최한것을계기로양측의협력관계를지속하기위한것이다. 이번협약에따라공단은▲해외취업연수개설을통한국내외연수비용지원▲취업대상자모집홍보및선발지원▲각종취업정보제공등을협력키로했다. 또전경련은▲31개국글로벌네트워크를활용한청년해외진출촉진▲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운영을통한청년연수·교육▲한국청년구인수요발굴·공유등에나선다. 이와함께전경련유관기관인국제경영원(IMI)을통해일본취업을주제로산인공의해외취업교육프로그램인
<제공=통계청>청년고용절벽이좀처럼해소될기미를보이지않고있다.1년전문재인정부가출범하면서일자리창출을국정운영의1순위과제로설정하고각종정책을총동원했지만고용절벽이개선될기미를보이지않고있는것이다. 이를반영하듯청년층23%가실업으로고통받고있다.여기에실업자수가올1월이후4개월째100만명대를넘어서며체감실업률이급상승중이다. 16일통계청이발표한'4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수는2686만8000명으로1년전보다12만3000명증가하는데그쳤다. 취업자수증가규모가올1월33만000명에서2월에10만4000명으로뚝떨어진후4개월연속10만명대초반에머물렀다. 취업자증가폭이3개월연속10만명대에머문것은2008~2010년글로벌금융위기시절이후8년여만에처음으로현재의고용시장이'재난수준'에이른것이다. 고용동향에따르면실업자수는116만1000명으로올1월102만명이후4개월연속100만명선을넘어선상태를유지하고있다. <제공=기획재정부>전체실업률은4.1%로1년전보다0.1%p하락했다. 특히15~29세청년층실업률은10.7%로0.5%p떨어져심각한수준으로나타났다.실업률산출의기준인경제활동인구가늘어나면서지표상실업률은소폭하락했지만절대수준이여전히높고특히체감실업률은이보다2~3배높다.전체체감실업률
<출처=pixabay>제4차산업혁명의핵심분야로꼽히는인공지능(AI)에글로벌기업들은물론국내기업들도많은투자를하고있다.확장가능성이풍부할뿐아니라다양한분야로의적응이가능하기때문이다. 하지만직장인들은달갑지않다.자신의일자리를대체할가능성이높아서다. 실제로국내한경제연구소가우리나라전체취업자의43%에해당하는1136만명이AI로대체될위험이높은고위험군에종사하고있다는보고서를내놨다. 15일LG경제연구원이발표한'인공지능에의한일자리위험진단'보고서에따르면국내근로자43%가AI로대체될가능성이높으며직군별로는사무직·판매직·기계조작에,소득수준별로는중산층에일자리충격이클것으로분석됐다. 보고서는2013년영국옥스포드대학의경제학자프레이교수와AI전문가오스본교수의연구결과를한국에적용하는방식으로국내423개직업이AI에의해대체될확률을계산했다. <제공=LG경제연구원>연구결과지난해상반기기준전체취업자약2660만명중1136만명이AI에의해대체될가능성이높은일자리에종사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대체가능성이보통인중위험군은39%인1036만명,저위험군일자리종사자는18%인486만명이다. 고위험군일자리의72%에해당하는818만명은'사무종사자','판매종사자',
만0~5세아동에게매달10만원지급하는아동수당신청접수가오는6월20일부터시작된다.아동수당은오는9월부터매월25일지급되는데,올해첫급여는추석연휴등으로오는9월21일통장으로입금된다. 보건복지부는이런내용을담은'아동수당시행준비계획'을15일국무회의에보고하고'아동수당법시행령'이의결됐다고밝혔다. 아동수당수급대상인만6세미만아동을보호하고있는보호자나대리인은내달20일부터아동의주소지주민센터를방문하거나,PC또는스마트폰으로'복지로홈페이지'에접속해아동수당을사전에신청하면된다. <제공=보건복지부>수당신청을할수있는보호자와대리인은친족(8촌이내혈족,4촌이내인척),사회복지전담공무원,아동이입소해있는시설종사자등이다. 아동수당은신청한달의급여분부터지급된다.제도가시행되는9월부터아동수당을받으려면9월말까지는신청해야한다. 신생아의경우출생후60일이내에아동수당을신청하면출생한달부터소급해아동수당을받을수있다. 아동수당은매월25일지급되고25일이주말이거나공휴일이면전날준다.9월수당은추석연휴로인해21일앞당겨입금된다. <제공=보건복지부>복지부는아동수당지급대상과신청절차를파악할수있도록오는18일아동수당홈페이지를별도로개통한다. 유주헌복지부아동복지정책과장은"아동수당신청이한꺼
<제공=알바몬>올1분기서울시에서가장평균시급이높은지역은중구,가장낮은곳은구로구인것으로나타났다. 14일알바몬이1분기자사플랫폼에등록된서울시아르바이트채용공고빅데이터를분석한결과시간당평균급여는8299원으로집계됐다.이는지난해3분기같은조사때의7661원보다638원이높았다. 서울시25개구별평균시급을살펴보면중구를근무지로하는알바공고의평균시급이8493원으로가장높았다.이어▲동대문구8477원▲강남구8440원▲강북구8421원▲영등포구8346원의순으로나타났다. 또▲송파구8340원▲마포구8339원▲중랑구8330원▲서초구8324원▲강동구8283원등도차례대로시급이높은구상위10위에올랐다. 반면'구로구'는8054원으로서울시25개구중평균시급이가장낮은지역으로꼽혔다.또▲도봉구8056원▲동작구8059원▲은평구8089원▲서대문구8109원등도시간당평균임금이낮았다. 아르바이트일자리가가장많았던지역은'강남구'였다.올1분기강남구알바공고는8만3000여건으로서울시전체공고의약13%를차지했다.이어▲송파구4만3000여건▲마포구4만2000여건▲서초구3만8000여건▲영등포구3만8000여건의순으로나타났다.
이목희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이14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정책위회의실에서열린민간일자리대책당정청협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출처=뉴스1>올해청년소셀벤처에투자하는'소셜임팩트펀드'가1200억원가량만들어진다.이를통해사회적가치와혁신성이청년소셜벤처창업기업은최대1억원의창업비용지원을받을수있다. 또2022년까지창업수요가높은곳에시세보다저렴하게임대하는창업지원투택이3000호가들어선다. 정부와더불어민주당은14일국회의원회관에서당정협의를열고청년소셜벤처창업활성화를위한민간일자리대책을논의했다. 김태년민주당정책위의장은당·정·청협의직후기자브리핑을통해"당·정·청은일자리창출이문재인정부최우선국정과제임을확인했다"며"혁신창업,소셜벤처,국토교통,뿌리산업분야에서좋은일자리를만들기위한다양한방안을논의했다"고말했다. 브리핑내용에따르면'일자리창출을위한혁신창업붐조성'을위해▲국민참여형글로벌창업경진대회개최▲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선정▲지역별혁신창업클러스터(가칭창업마을)조성▲지역투자펀드확대등이핵심을이룬다. 드론,인공지능(AI)등4차산업혁명관련주제를선정하고,해외유망스타트업이참가하도록하는등국제행사로확대해창업에
<제공=한세실업>패션전문기업한세실업이오는16일서울청량리복합문화공간상생장에서패션업계구직을희망하는취업준비생을위한채용설명회에연다고14일밝혔다. 지난해에이어2회째를맞는이번채용설명회는오후3시부터7시까지3부로구성됐다. 먼저1부는실무자의회사소개와일과영상등을다룬'기업내부자의이야기'가진행된다.거짓말탐지기를활용한질의응답시간도들어있다. 2부에서는'전문가초청강연'이진행돼취업준비생들에게유익한채용정보를제공하고,실무자들의입사지원시조언을듣고직무에대한이야를함께나누는시간도갖는다. 마지막3부는'해피아워'케이터링과루프톱토크,우승자에게상품을증정하는퀴즈이벤트등순으로진행된다. 채용설명회참가신청은잡인사이더홈페이지에서하면되고참가비는무료다.한세실업은참가자에게기업입사지원시서류가산점을주기로했다. 한세실업관계자는"작년한세실업공채합격자중25%가이번채용설명회를통해지원했다"며"이번에도회사소개부터부문별업무특성,근무조건등취업준비생들이궁금할만한내용을상세히설명할예정"이라고말했다.
경록의포털사이트거짓·과장광고.<제공=공정위>공정거래위원회는포털사이트등에'22년연속99%적중''40문제중38문제적중'등거짓·과장광고를한공인중개사강의업체에시정명령과함께500만원의과태료를부과했다고13일밝혔다. 공정위에따르면부동산관련온라인강의서비스업체경록은2016년11월중순부터인터넷포털사이트네이버등에'경록','공인중개사'등을검색하면검색결과화면에"22년(21년)연속99%적중"과같은문구가나타나도록광고하고있다. 또한경록은자신이운영하는사이버몰초기화면에서2016년11월중순부터"100%합격프로젝트,21년연속!99%적중!!"이라는문구를사용했다. 공정위에따르면경록은시험내용일부가기본서에언급되었다는이유등으로출제된문제를맞혔다며'적중'으로광고했다. 그러나공정위는▲공인중개사시험출제범위가정해져있는점▲출제범위에해당하는기본적인내용을담고있는것이기본서의본질적역할인점등을고려할때해당자격증을다루는교재들은대부분100%에가까운적중률이나올수밖에없다고판단했다. 따라서경록이단순히시험문제내용일부가기본서에언급된것을적중한것으로보아적중률99%로광고하는행위는객관적근거없이사실이아니
<출처=뉴스1>신한은행·카드·생명등신한금융그룹3개계열사에서임직원자녀특혜의심13건을비롯해채용비리정황이22건적발됐다.또신한은행과신한카드는연령제한이없다고공고해놓고일정연령이상을탈락시킨것으로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11일지난4월12일~5월4일기간동안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캐피탈,신한생명등신한금융그룹4개계열사를대상으로검사한결과이같이드러났다고밝혔다. 검사결과특혜채용정황은총22건이발견됐고임직원자녀채용비리의혹관련건은6건이었다. 회사별로는신한은행12건,신한카드4건,신한생명6건이었다. 신한은행은앞서2015~2017년3년치채용비리검사에선아무런혐의가잡히지않았으나이번검사결과2013년채용과정에서특혜정황이드러났다. 특혜채용은전직금융지주최고경영진관련인,지방언론사주주의자녀,전직고위관료의조카등이다.이들은표기된지원자들이연령초과등사유로서류심사대상선정기준에미달하거나실무면접에서최하위권등급을받았지만모두최종합격했다. 신한카드에서는2017년채용과정에서'외부추천'문구가기재되어있는지원자에대해서류전형합격기준에미달하고임원면접시면접위원의부정적평가가있음에도최종합격시키는등채용특혜를부여한정황을4건적발했다. 신한생명에서는2013~2015년채용과정에서신한금융임직원자녀인지원자에대
정부가전기·자율주행차,에너지신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사물인터넷(IoT)가전분야등에앞으로5년간160조원의민·관투자로20여만개의일자리를만들기로했다. 특히올해에만이분야에서2만7000여개의일자리를창출키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11일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대표와대한상의·무역협회등의경제단체관계자등이참석한가운데이같은내용을골자로하는'산업혁신2020플랫폼'을출범했다. 이날회의에서정부와경제계는'산업혁신플랫폼2020'의첫번째의제로2022년까지'신산업프로젝트투자·일자리로드맵'을논의했다. <제공=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5개분야기업들로부터앞으로5년간투자계획을취합한결과최대160조원의투자가이뤄질예정"이라며"이를통해5년간일자리약20만개,올해에만약2만7000개를창출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산업별투자액과일자리창출효과는전기·자율주행차34조2000억원/1만8200명,에너지44조8000억원/14만9200명,반도체·디스플레이60조1000억원/8500
정부가화학사고예방,환경오염관리,건설·화재안전,바이오산업,빅데이터등분야에서민간인재를공무원으로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2018년도국가공무원5·7급민간경력자일괄채용시험시행계획(민경채)'을확정하고11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공고한다고10일밝혔다. <제공=인사혁신처>올해선발예정인원은총230명으로5급은31개기관93명,7급은19개기관137명이다. 민경채응시자격은선발단위별로정해진'근무경력·학위·자격증'등3개응시요건중1개이상을충족하면가능하다. 박제국인사처차장은"올해로8년째를맞는민간경력자일괄채용시험에역량있는민간전문가들의많은지원을기대한다"며"인사처는앞으로도민간전문가들이공직에안착해역량을발휘할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 한편,정부는다양한경력을가진민간전문가를선발해공직의개방성과전문성을높이고채용과정의공정성을강화하기위해2011년5급,2015년7급공무원선발에민경채를도입했으며지난해까지총1070명이합격해40여개정부기관에서근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