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파주시>경기도파주시는농업현장의4차산업혁명을이끌어갈'스타트업청년농업인'50명을모집한다고25일밝혔다. 대상자는만39세이하이며농업경영,6차산업,드론이용,e-마케팅등다양한프로그램에참여하게된다. 또경영효율제고를위한경영진단·분석컨설팅지원을통해농업현장에서실질적으로적용할수있는애로사항해결및국·도비연계현장중심청년농업인육성사업공모를추진할예정이다. 신청은파주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내려받아작성한뒤오는6월1일까지파주시농업기술센터농업진흥과또는각읍면동농업인상담실에방문접수하면된다. 최종대상자는서류심사를거쳐6월중개별통보할예정이다. 자세한일정과내용은파주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와농업진흥과농업진흥팀으로문의하면된다. 파주시관계자는"전문역량을갖춘진취적인청년농업인을발굴하고청년농업인의성공적인영농정착을지원하겠다"며"향후회원간공감대확대와심도있는정보공유를위해품목별소모임을육성해신규청년농업인들의일자리창출을유도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지난해9월청년참여연대,민달팽이유니온,우리미래,강원시민행동등시민단체회원들이서울서초구서울중앙지검앞에서공기업부정채용의혹관련고발장을접수하기전기자회견을하고있다.<출처=뉴스1>오는9월말부터채용비리를저지른공공기관임원은이름과나이등신상정보가공개된다.또부정합격자합격취소기준과소명절차도명확해지는등투명성이강화된다. 기획재정부는25일채용비리근절등을위한'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이하공운법)시행령개정안을입법예고한다고밝혔다. 이번시행령개정안에는지난2월국회를통과한개정공운법이오는9월28일시행되는데맞춰구체적인내용과절차등을담았다. 개정안에따르면기재부장관이나주무부처장관이수사기관등에수사와감사를의뢰해야하는공공기관의비위행위가구체화되고채용비리도포함됐다. <제공=기획재정부>수사ㆍ감사의뢰대상비위행위는△횡령ㆍ배임ㆍ뇌물등부정청탁법상금지된금품등의수수등금품비위△성폭력범죄,성매매ㆍ알선,성매매목적인신매매등성범죄△공공기관임원이권한과지위를남용해공운법령ㆍ정관ㆍ내규등을위반하고채용의공정성을현저히해하는채용비위△조세포탈ㆍ회계부정ㆍ불공정거래행위등과관련한중대한위법행위등이다. 특히채용비위행위자의명단공개내용과절차도명확히했다.명단공개대상은공공기관임원이채용비위로유죄판결이확정돼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에따라
<출처=뉴스1>오는7월1일부티시행되는근로시간단축으로중소기업계에일자리가늘어날전망이다.하지만중소기업은인력난을겪는데다신규충원도쉽지않아탄력적근로시간제단위기간을선진국수준으로확대하는등근로시간제도를유연화해야한다는목소리가높다. 중소기업중앙회는지난달25일부터이달4일까지500개중소기업을대상으로'근로시간단축관련중소기업의견조사'를한결과가장큰애로사항으로중소기업10곳중3곳(31.2%)이'가동률저하로생산차질및납기준수곤란'을꼽았다고24일밝혔다. 이로인해단축후에는평균6.1명의인력이부족할것으로예상했다. 인력이가장부족한직종은기술․기능직이61.3%로가장많았고,현재대비생산차질은20.3%수준으로집계됐다. 또근로자임금은월평균247만1000원에서220만원으로27만1000원감소할것으로보인다. 이에따른대처방안으로중소기업4곳중1곳(25.3%)가'근로시간단축분만큼신규인력충원'을생각하고있다.'생산량축소감수(별다른대책없음)'라는응답도20.9%로집계됐다. 이어▲공정자동화등생산설비투자(16.9%)▲기존근로자의생산성향상도모(13.8%)▲용역·아웃소싱등사업외주화(10.2%)▲기업분할을통한적용시기추가유예(8.4%)등의순으로대처방안
<출처=포브스홈페이지캡처>삼성전자가미국경제전문지포브스가선정한'세계에서가장가치있는브랜드'(TheWorld'sMostValuableBrands2018)'7위에이름을올렸다. 24일포브스에따르면삼성전자의브랜드는476억달러(약52조원)의경제적가치를갖춘것으로평가됐다.지난해의382억달러에비해약25%급증했다. 포브스가평가한삼성전자의브랜드가치순위는지난해전세계기업가운데10위를차지했는데올해는디즈니와토요타,맥도날드를제치고7위로상승했다. 1위를차지한애플의브랜드가치는지난해보다8%오른1282억달러로집계됐다.애플은포브스조사에서8년연속으로브랜드가치1위기업에올랐다. 구글(1321억달러)이2위,마이크로소프트(1049억달러)가3위,페이스북(948억달러)가4위,아마존(709억달러)이5위를차지했다. 글로벌브랜드가치상위권1~5위를모두미국대형IT기업이차지한것이다. 코카콜라(573억달러)는6위에올랐다. 미국통신사AT&T(10위),인텔(14위),시스코(16위),IBM(17위),버라이즌(19위)등IT기업들이브랜드가치순위상위권을대부분휩쓸었다. 토요타(9위),메르세데스벤츠(13위),BMW(20위)등자동차기업들의브랜드가치도높게평가됐다. 삼성전자와함께100위권안에들어
<출처=PIXABAY>구직자10명중9명은면접에서탈락한뒤후유증을겪은적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또한면접이끝난후에도본인의실수를떠올리며계속자책했다. 23일커리어가구직자416명을대상으로'면접탈락후유증'에대한설문조사결과,응답자의88.2%가'면접탈락후유증'을겪은적이있는것으로집계됐다. 면접탈락후유증으로는'자기비하나무력감에빠지는등심리적인불안감을느꼈다'는답변이30.5%로가장많았다.이어▲다른곳에지원하는데두려움(28.3%)▲불면증과소화불량등신체적인후유증(18.7%)▲심한짜증이나신경질등성격변화(16.7%)등의순이었고'구직을아예포기했다'는의견도5.8%나됐다. 면접탈락후유증경험자의절반은'면접에서3~5회정도탈락했을때후유증이가장심했다(49.3%)'고답했으며,'면접탈락후유증에서벗어나는데는4~7일이걸린다(31.9%)'고밝혔다. 면접탈락후유증에서벗어나기위한노력으로응답자의41.1%가'경험자나주변사람에게조언을구했다'고응답했고▲아무것도하지않았다(29.4%)▲더많은입사지원으로실제면접기회를자주만들었다(22.1%)등의의견이이어졌다. 구직자구직자10명중3명은면접직후'면접때했던실수를떠올리며계속자책
정부가청년일자리창출을위한산업단지환경조성에1010억원을지원한다. 또산업위기지역을위한조선업·자동차재취업지원에127억원,글로벌해외취업지원에는8억원을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청년일자리창출과구조조정업종과산업위기지역지원등을위해국회심의를거쳐추경예산안3526억원을확정했다고21일밝혔다. 이번추경안에는산업부소관산업20개가포함됐다.산업부청년일자리창출관련예산으로는▲산업단지환경조성1010억원▲산업단지중소기업청년교통비지원488억원▲글로벌해외취업지원8억원등의주요사업이반영됐다. 산업위기지역지원관련사업으로▲조선업·자동차퇴직인력재취업지원약127억원▲조선업·자동차부품기업위기극복지원370억원▲무역보험기금출연300억원▲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105억원등이반영됐다. 산업부는"이번에편성된추경예산의효과가조속히나타날수있도록즉시집행하고관리에도만전을기하겠다"고밝혔다.
보건복지부는23일부터다음달15일까지근로능력이있는국민기초생활수급또는차상위청년의자립도전자활사업단운영을위한아이디어를공모한다고22일밝혔다. 이번아이디어공모전은사업대상자인청년에대한이해를바탕으로청년대상자활사업의활성화를위한참신한아이디어를발굴하고이를확산하기위해실시된다.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은어려운가정환경에서힘겹게교육을받았거나사회경험이부족한저소득청년을대상으로한맞춤형자립지원프로그램으로2018년하반기부터운영할예정이다. 청년들이해보고싶은창업업종이나일자리를활성화하기위해전문교육과창업아이템실현을지원하고,저소득층청년층의심리적불안감해소를위한다양한상담서비스등도함께제공한다. 이번공모전은자활사업실시기관인광역자활센터와지역자활센터를대상으로,지역적특성을반영한사업아이템,청년취·창업지원방안,청년자활기업창업아이템,자격증취득등교육훈련과정,사회적경제기업등외부자원연계방안등을공모한다. 선정기준은▲대상자에대한이해도▲정책목표와의부합성▲실제사업화가능성▲사업확장가능성▲지역공동체활성화및일자리창출가능성등이다. 공모전수상자에게는소정의격려금(최우수300만원,우수200만원,장려100만원)이수여되며,추후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사업개발비지원사업공모시가점이부여된다. 자세한내용은중앙자활센터홈페이지나총괄기획팀으로문의하면된다.
우리나라의노동시장효율성이글로벌금융위기이후중하위권을벗어나지못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노사협력'부문은137개국중130위로최하위수준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세계경제포럼(WEF)이매년발표하는'국가경쟁력보고서'를분석해지난해한국의노동시장효율성종합순위가73위로2016년77위보다소폭상승했다고23일밝혔다. 보고서에따르면한국은2007년종합순위24위에서글로벌금융위기인2009년84위로급락한이후현재까지70~80위권에머물려회복하지못하고있다. 세계경제포럼(WEF)국가경쟁력보고서2007~2017년한국노동시장효율성종합순위추이.<제공=한국경제연구원>반면,2010년이후노동개혁을추진했던네덜란드,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등은노동시장효율성종합순위가향상됐다.네덜란드는32위에서13위로,포르투갈은83위에서55위로,스페인은95위에서25위로.프랑스는98위에서56위롤상승해모두한국을추월했다. 세부항목별로살펴보면한국은임금및생산성(15위),국가의인재유지역량(29위)은비교적상위권을차지하고있으나이역시2007년보다하락했다.정리해고비용(112위),노사협력(130위)은137개국중최하위권이다.노사협력분야에서한국보다순위가낮은나라는우루과이(131위),아이티(133위),크로아티아(135위),남아
<제공=국토교통부>대학교주변의쇠퇴해져가는지역을되살리기위한도시재생뉴딜사업과정에대학생들이참여할수있는기회가생긴다. 국토교통부와한국토지주택공사는24일부터'대학타운형도시재생뉴딜사업연계를위한대학생도시재생아이디어공모전'을개최한다고23일밝혔다. 대학이주도하고청년·지자체등이협업해대학인근을지역거점으로탈바꿈시키기위한이번공모전은'대학교주변쇠퇴지역을대상으로정부의도시재생뉴딜사업방향을반영한창의적이고실현가능한재생방안'을주제로톡톡튀는젊은아이디어를공모한다. 전국2년제이상대학및대학원의재학생또는휴학생개인이나3인이내로팀을구성하여참여할수있으며,응모접수는8월20~22일까지전용웹하드와우편(또는택배)을통해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한국토지주택공사누리집'알림·홍보'내공모안내를통하여확인할수있다. 도시재생전문가와국토교통부및한국토지주택공사업무관계자로구성된심사위원회가2단계의공정한심사절차를통해총6점의우수작을선정한다. 김이탁국토교통부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이번공모전을통해발굴되는대학생이생각하고느끼는도시재생에대한다양하고신선한아이디어를대학타운형도시재생뉴딜사업정책에적극반영할계획"이라고말했다.
<출처=정책실명제홈페이지캡처>앞으로정부정책이수립될때실무자부터결재자까지관련자의실명공개범위가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중앙행정기관및시도에서정책실명제로공개되는주요사업총2040건을선정했다고20일밝혔다. '정책실명제'는정책의투명성‧책임성을높이기위해주요정책의결정,집행과정에참여하는관련자의실명등을기록‧공개하는제도이다.지난1월국무회의의결을거친'정책실명제강화기본계획'에따라국정과제는정보공개법상비공개사유에해당되지않으면원칙적으로공개대상사업에포함된다. 또한기존에는실무자실명만공개하던것을해당문서의최종결재자까지공개하도록실명공개범위가확대됐으며,중앙행정기관의정책실명제공개과제는통합공개된다. 특히국민으로부터정책실명제공개과제를신청받는'국민신청실명제'를처음으로도입해국민이신청한사업중71건을선정해각기관누리집을통해대국민에공개한다. 행안부는지난3월2일부터30일까지'국민신청실명제'를통해국민이신청한270건중71건을공개과제로선정했다. 선정된사업은실시간도로위험상황알림서비스확대(경찰청),희귀질환자의료비지원(복지부)등주로국민생활과밀접한분야에서국민의수요가반영됐다. 선정된정책실명제공개과제들은각기관누리집'정책실명제'에서확인할
지난해3.1절인1일서울광화문광장에서대통령탄핵을촉구하는'박근헤퇴진18차범국민행동의날'집회가열리고있다.<출처=뉴스1>우리나라국민약80%가한국사회의갈등이심각한수준으로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보수-진보간이념갈등이심각한것으로드러난가운데'정규직-비정규진간의갈등''경영자-노동자간갈등''가난한사람-부유한사람간갈등'등사회경제적지위와관련한경제적갈등등도비슷한수준을보였다. 19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사회통합실태진단및대응방안(Ⅳ)-사회문제와사회통합'보고서에따르면우리나라의전반적인갈등수준에대해'매우심하다'는의견을8.5%였다.여기에'대체로심하다'는의견71.8%를합하면80.3%가갈등이'심하다'고답한것이다. 반면,'별로심하지않다'는17.5%,'전혀심하지않다'는0.8%에그쳐10명중2명(18.3%)이현재사회갈등을'심하다'고생각하지않고있었다. 국민들이심하다고생각한갈등은'진보-보수간의이념갈등'을가장먼저꼽았다.응답자의40.8%는'심하다',44.4%는'대체로심하다'로둘을더하면85.2%가이념갈
#최저임금인상으로제가그동안받던월급이늘어나여유가생겼고적금도비교적더여유롭게넣어미래에대해대비하고있는느낌을받고있습니다.그만큼더열심히일하게되고내직업에불안감이많이사라지는느낌이에요! #내일채움공제가좋긴했지만…그범위가생각보다좁아서…ㅠ전아쉽게해당되지는못했어요…많이버는것도아닌데…아쉽지만좀더확장되었으면! #이제아이가초등3학년이되어저도재취업을생각하고취업의문을두드려보았는데…취업의문은너무좁다는것을실전으로느꼈습니다.중장년층을위한훈련이나바로취업에연계할수있는그런통로가많이생겨서미래와함께현실에서도만족하며보람된하루를보낼수있었으면하는바람이생깁니다. 기획재정부는문재인정부출범1주년을계기로지난4월30일부터5월13일까지국민을대상으로지난1년간달라진점과앞으로정부에바라는점을듣는이야기공모전을진행한결과모두800여명이응모했다고18일밝혔다. '내삶이바뀌는소리,당신의이야기를들려주세요!'라는주제로열린이번공모전에최저임금인상,일자리안정자금,(청년)내일채움공제,공공일자리확대등일자리관련이야기가많아어려운일자리여건과일자리창출에대한관심이높았다고기재부는설명했다. 이외에도▲의료비등생계비부담경감▲생활물가안정▲출산·육아환경조성▲체감경기개선등국민의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