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일명 '일하는 국회법'인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독재 고속도로"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제목만 그럴듯하게 일하는 국회로 달았지, 사실상 국회를 무력화하고 야당을 무력화하는 법에 지나지 않는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그는 "과반 의석 정당이 어느 날 회의를 열어, 과반이 됐다고 법안을 통과시킨다면 이는 야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노골적으로 이런 법을 추진하는 것은 '일하는 국회법'이 아니라 '독재 고속도로를 닦는 국회법' "이라며 "국회 운영위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6일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라며 위와 같이 말했다. 이어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의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공급대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은 52%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일본에서 발행 부수가 가장 많고 보수 성향인 요미우리는 지난 3~5일 18세 이상 유권자 1천86명을 상대로 유·무선전화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9%로 조사됐다고 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모리토모(森友) 및 가케(加計) 학원 스캔들로 아베 정권이 흔들리던 2018년 4월 조사(39%)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아베 내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논란과 검찰청법 개정, 전 도쿄고검장 마작스캔들, 전 법무상 부부 돈 선거 의혹 등 잇단 악재로 최근 일본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30%대의 지지율을 기록 중이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본부장(승진) ▲ 경영전략본부 조세연 ▲소재부품장비전략본부 소순종 ◇단장(승진) ▲ 사회적가치추진단 김우수 ▲ 제조혁신산업단 양진석 ◇팀장(승진) ▲ 정책기획팀 이정우 ▲ 화학산업팀 김형철 ▲ 혁신성장TF 임수경 ▲ 시설안전TF 정환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전보 ▲ 경영전략본부장 김주봉 ▲ 인재연구본부장 이봉락 ▲ 인재교육본부장 윤현진 ▲ 기획조정실장 정해관 ▲ 준법지원팀장 전세환 ▲ 인사총무실장 조무관 ▲ 인재연구총괄실장 임재원 ▲ 인재성장정책실장 권혁상 ▲ 인재성장기반실장 곽진선 ▲ 인재교육총괄실장 김규동 ▲ 인재역량개발실장 고은정 ◇ 승진 ▲ 홍보협력실장 박임마누엘 ▲ 인프라운영팀장 정경태 ▲ 전문역량교육팀장 이경애 ▲ 스마트교육실장 김부현 ▲ 교수학습연구실장 김지은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현재 지지율 격차가 뒤집어지는 것은 힘들거란 전망이 나왔다. CNN 방송은 5일(현직시간) 1940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출마한 역대 미국 대선의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본선 4개월을 앞두고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가 패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41%)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53%)에게 12%포인트 차이로 뒤진 몬머스대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 대상으로 사용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두 자릿수 격차를 뒤집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 대선 당시 로널드 레이건 후보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 두 자릿수로 뒤졌었다. 하지만 7월 들어선 11%포인트 이상 앞섰고 본선에서도 승리했다. 다만, CNN은 전염병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 탓에 대선 일정에 많은 변화가 있는만큼, 과거 대선과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서기관 승진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준성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선규 ▲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오상섭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유정호 ▲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영운 ◇ 서기관 전보 ▲ 부산소년원장 권을식 ▲ 대구소년원장 이성칠 ▲ 안양소년원장 이영호 ▲ 청주소년원장 장재원 ▲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경렬 ▲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김상록 ▲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노일석 ▲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이두관 ▲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이승욱 ▲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이국희 ▲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정성수 ▲ 춘천보호관찰소장 최종철 ▲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배점호 ▲ 울산보호관찰소장 권기한 ▲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 황남례 ▲ 법무부 치료처우과 김택준 ▲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달곤 ▲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문승주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전상호 ▲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변병귀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용호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박동식 ▲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홍정원 ▲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황철주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민덕희 ▲ 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송수 ▲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양현규 【
【 청년일보 】 개표장의 투표용지를 반출해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민 전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형사3부(송지용 부장검사)는 투표용지를 무단 반출한 혐의로 이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4·15 총선 직후 개표장이었던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투표용지 6장을 무단 반출한 혐의다. 이씨는 용지를 민 전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민 전 의원은 이를 근거로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의정부지법에 열린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임원(상무) ▲개인그룹 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신균배 ◇ 소속장급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
【 청년일보 】 북한이 6일 한미워킹그룹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재차 드러냈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결정 후 선전매체를 통해서만 종종 남측의 한미동맹 우선 정책기조를 비판하며 관망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언제까지 치욕과 굴종의 굴레를 쓰려는가' 제목의 기사에서 남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가 모두 한미실무그룹(한미워킹그룹)을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남한의 언론 기사를 인용해 "한미실무그룹의 틀에 빠져 남북선언들을 이행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그냥 허비한 결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남북관계를 완전히 말아먹게 되었다"고 전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은 지난달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사행동 계획 보류 보도가 나온 직후 당일 내보냈던 대남비난 기사를 일제히 삭제했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들에서 대남 비난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다만 대외선전매체들이 한미워킹그룹과 남측의 군사행동에 대한 비판을 한두차례 했는데 이는 남측 당국에 대한 북한의 핵심 불만을 보여준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6일 법원행정처 폐지 후 비법관 출신으로 구성된 사법행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이 제왕적 대법원장이란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만큼 사법행정은 행정위에 맡기자는 취지다. 개정안은 법관으로 구성됐던 법원행정처를 전체 위원의 3분의 2가 변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사법행정위로 대체하는 것이 골자다. 사법행정위 위원 구성 방식으로는 국회에 추천위를 구성해 위원을 추천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법원 개혁의 핵심은 재판받는 국민의 입장을 사법행정에 반영해 법원 운영 및 재판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사법행정은 사법 선진국처럼 사회의 모든 세력이 참여하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주 정치권 주요이슈는 단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개월여 만에 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요약된다. 또한 추경안 심사 후 국회에 복귀하겠다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신네(더불어민주당)가 독주하니까 당신네한테 추경 심사는 맡기고, 그다음에 우리가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 며 여당의 행태를 비난하면서 여전히 여야간 냉각기류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리얼미터, 조사...] 文 대통령 지지율, 15주 만에 40%대로 하락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개월여 만에 50% 밑으로 떨어짐.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9% 내린 49.4%로 집계됨. 문 대통령 지지도가 5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 3주차 조사(49.3%) 이후 15주 만임. 부정 평가는 3.4% 오른 46.1%로, 역시 3월 3주차(47.9%) 이후 가장 높음. 특히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3.3%로 오차범위 안이며 3월 3주차(1.4%) 이후 처음. 이번 조사는 TBS의뢰로 전국 유권자 150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