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오전 장중 신고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1%(1500원) 상승한 7만1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7만1300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가 7만500원을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처음으로 장중 7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7만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4.48%(5000원) 상승한 11만6500원에 거래되면서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매수가 몰리고 있는 것이 상승세 요인으로 꼽힌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