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청년일자리창출을위한창업과중소기업취업지원을위해세제지원대상청년의범위가현재29세이하에서34세이하로상향됐다. 기획재정부는'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개정안을11일부터다음달23일까지입법예고한다고이날밝혔다. 이번개정안은청년일자리창출을위해지난5월29일시행된'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의후속조치로,세제지원대상청년의범위를확대했다. 우선,세액감면을받는청년창업중소기업대표자의연령기준을29세이하에서34세이하로상향했다. 청년및생계형창업중소기업에대한세액감면은수도권과밀억제권역내지역은5년50%가신설된다.또그외지역의세액감면율은5년100%로인상된다.현재는3년75%와2년50%다. 또청년들의중소기업취업유인을강화하기위해중소기업취업시근로소득세가감면되는청년의범위를29세이하에서34세이하로확대했다.소득세감면율은90%로감면기간은5년이며,기한은기존2018년에서2012년으로연장된다. 시행령개정안은내달23일까지입법예고기간을거쳐차관회의와국무회의등의절차를거쳐시행된다.
6·13지방선거사전투표는8~9일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신분증만있으면전국3512개사전투표소어디에서나별도의신고없이투표가가능하다.<출처=뉴스1>오는13일실시되는제7회지방선거에앞서8일과9일이틀간이루어진사전투표의최종투표율이20.14%로집계됐다.지방선거와동시에치러질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최종사전투표율은21.07%를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8일오전6시부터9일오후6시까지실시된사전투표결과전국유권자4290만7715명중864만897명이투표에참여해총투표율20.14%를기록했다고9일밝혔다. 이번사전투표율은2014년6월4일치러진제6회지방선거사전투표율11.49%보다8.65%p높은것이다.2016년4월에열린20대총선에서의사전투표율12.19%보다높았지만지난해제19대대선당시최종사전투표율26.06%에는못미쳤다. 지역별사전투표율을보면,전남이31.73%로제일높았으며전북(27.81%),세종(24.75%),경북(24.46%)등이뒤를이었다. 제일낮은곳은16.43%를기록한대구였다.이어부산17.16%,경기17.47%,인천17.58%등으로평균에한참못미쳤다. <출처=뉴스1>이와함께국회의원재·보궐선거지역구12곳의최종사전투표율은평균21.07%로마감했다.총투표
올해첫입영행사가지난1월2일오후충남논산훈련소에서열렸다.<출처=뉴스1>병역의무이행연기수단으로악용될소지가있었던국외여행허가규정이강화된다.잦은국외활동을이유로입영을연기하는일부연예인이나운동선수등을겨냥한것이다. 병무청은지난5월29일부터만25세이상병역미필자들을대상으로하는국외여행허가규정을개선·시행하고있다고8일밝혔다. 현행입영연기규정에따르면,만25~27세병역미필자가1년이내기간으로국외여행허가를신청하면병무청은심사를거쳐입영의무를연기해줬다.또국외여행허가기간에도국내에체류하는기간이2개월이상만아니면입영에대한걱정없이국내외에서활동이가능했다. 이때문에일부연예인이나운동선수등이1년동안국외여행허가를신청한뒤외국을오가며자유롭게활동하는경우가많았다. 하지만오는8월1일부터입영일자를받은사람은총5회에한해서국외여행허가를받을수있다.1회에6개월이내로기간도제한된다. 또총허가기간도기존3년에서2년으로줄어든다.입영이결정되면입영일기준5일전까지만국외여행이허가된다. 병무청은연예인과운동선수등일부가국외활동을근거로입영을연기하는사례가있어이를보다절차적으로투명하고엄격하게관리하자는차원이라고설명했다. 병무청관계자는"허가횟수가5회라고하지만외국에나가는횟수와는다르다"며"1회에6개월로허가를받았으면6개월
<출처=뉴스1>최근한국경제가회복하는모습을보이고있지만고용시장은여전히먹구름이낀상태다. 기획재정부는8일'최근경제동향6월호'(그린북)를통해"설비투자·소비는일부조정을받았으나,광공업생산·건설투자가증가로전환되면서전반적으로회복흐름이이어지는모습"이라고밝혔다. 이어"하지만고용시장은제조업고용감소와전년기저효과등으로12만3000명의취업자수증가에그쳤다"고덧붙였다. 그린북에따르면4월설비투자는기계류투자가늘었으나운송장비가줄며전월비3.3%감소했다.서비스업생산은금융·보험,운수·창고등이증가했지만도소매업등이감소하며보합세(3월0.4%)였다. 4월전산업생산은3월-0.9%에서1.5%로증가로전환됐다.광공업생산역시반도체,자동차등을중심으로전달-2.2%에서3.4%로반등했다. 건설투자역시토목은감소했지만건축공사실적이늘면서3월-3.3%에서4.4%로돌아섰다. 수출은여전히증가세를이어갔다.5월수출은반도체,석유제품,컴퓨터등의수출호조가이어지며전년동월대비13.5%증가한509억8000만달러를기록했다.사상최초로3개월연속500억달러를상회했으며,수출금액은역대5위수준이다. 반면고용시장은먹구름이꼈다.4월중고용은서비스업고용이전
서울종로구의한아이코스매장으로시민들이들어가고있다.<출처=뉴스1>궐련형전자담배에서도일반담배와마찬가지로포름알데히드와벤젠등1급발암물질이검출됐다.특히,타르는일반담배보다더많이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7일'궐련형전자담배유해성'을분석해이같은결과를얻었다고밝혔다. 식약처는지난해8월부터국내에출시된필립모리스'아이코스',BAT코리아'글로',KT&G'릴'등3종류에대한유해성평가를시행했다. 그결과,1개비당니코틴글로0.1mg,릴0.3mg,아이코스0.5mg등일반담배(0.01~0.7mg)와유사한함유량을나타냈다. 타르함유량은글로만4.8mg로일반담배(0.1~8.0mg)와비슷한수준이었으며,릴과아이코스는각각9.1mg과9.3mg으로더많았다. 또세계보건기구(WHO)의저감화권고9개성분중국제암연구소에서인체발암물질(1군)로분류한벤조피렌,포름알데히드,벤젠,아세트알데히드,니트로소노르니코틴,니트로소메틸아미노피리딜부타논등의성분도검출됐다. 식약처는이에대해시중에유통되고있는일반담배보다궐련형전자담배가덜유해하다고할수없다고결론을내렸다. 김장열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궐련형전자담배의니코틴함유량은일반담배와유사한수준이었는데,이는결국궐련형전자담배가금연에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앞으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짓는신축공동주택에태양광발전설비가의무화된다.이를통해연간19억원의전기요금절감효과와10.8GWh의전력생산을할수있다. LH는6일올해하반기준공하는장기임대공동주택2만275가구를시작으로모든신규공동주택에태양광발전설비를설치할계획이라고밝혔다. 이번에도입되는태양광발전설비가가구당130W,총2635㎾의전력을공급해각가구는매달2500원가량의전기요금을절감하게된다. 공사관계자는"LH는2월1000만공동주택친환경미래에너지발굴·확산정책토론회를시작으로공동주택중심의친환경에너지보급방안을적극마련하고있다"며"우선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을포함해LH가짓는모든공동주택에태양광발전설비가도입될계획"이라고말했다. 이경우공공분양과10년공공임대주택등은지난해12월15일사업승인신청분부터태양광발전설비가도입된다. LH는올해사업승인물량인6만4000가구에태양광발전설비를설치할경우연간10.8GWh의전력을생산하는친환경발전소를해마다건설하는것과맞먹는효과를가져올것으로보고있다. 또매년약19억원상당의전기요금절감과함께20년생잣나무2만7600여그루를심는것과같은이산화탄소저감효과를얻을수있다는설명이다. 김한섭LH공공주택본부장은"친환경미래
이낙연국무총리가5일오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제25회국무회의를주재하며의사봉을두드리고있다.<출처=뉴스1>이낙연국무총리는5일"최저임금인상과노동시간단축은노동자의저임금을개선하고삶의질을높이려는불가피한정책"이라며다수의노동자가그효과를실감하게될것이라고밝혔다. 이총리는이날오전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국무회의에서"시행초기에나타나는부분적진통과부작용은우리가극복해야할과제인데정부는그런진통과부작용을최소화하고자많은대책을쓰고있고꾸준히보완하겠다"며이렇게말했다. 이총리는"최저임금인상이경제에끼친영향에관해서는본격적인조사가이제시작됐다"며"KDI(한국개발연구원)는최저임금인상이고용에미친영향이아직은작으며앞으로는인상속도에따라달라질것이라는조사결과를내놓았다"고전했다. 이어이총리는"KDI측은일자리안정자금과같은보완조치는가정에넣지않았다고밝혔다"며"이말은그러한보완조치에따라서는고용에미치는영향이달라질수있다는뜻으로읽힌다"고설명했다. 이총리는"앞으로다양한조사결과가나올것인데정부는여러조사결과와우리경제의역량을면밀히살피며지혜롭게대처할것"이라고강조했다. 지난달28일국회가상여금과복리후생비일부를최저임금에
<출처=뉴스1>오는6월13일에실시되는제7회지방선거에서유권자1명의투표에들어가는비용은2만5000원이다.이에따라투표율이지난2006년에치러진제6회지방선거때의56.8%와동일하다면이번지방선거에서버려지는세금이무려4622억원이다. 4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번지방선거에서1조700억원을들여유권자4290만7715명이9363명의후보자들중4028명의당선자를가리게된다. 선관위에따르면이번지방선거에서선출할지자체장및지자체의원3994명의당선인이임기4년간운영할지방재정의규모는1240조원으로추정된다.이에따라유권자1명의투표에서파생되는가치는2891만원정도이다. 또한64만명의국민이지방선거를준비하고있으며,이는제주특별자치도인구수(66만1511명)에조금못미치는수준이다.사전투표소는3512개소,선거일설치되는투표소는1만4134개소,개표소는254개소이다. 지방선거에서는일정자격을갖춘외국인도투표할수있다.이번지방선거외국인유권자는10만6205명으로,이번선거에서최초로10만명을넘어섰다.제4회지방선거부터외국인의투표권을인정했으며,당시아시아최초로도입됐었다. 이번지방선거에서투표용지와후보자의선거공보·벽보에사용될종이는1만4728톤에달한다.종이1톤을생산할때30년된나무17그루가필요하다고가정하면,한번의선거로30년
<출처=뉴스1>중소벤처기업부는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확보한2000억원의청년고용특별자금지원을4일부터본격시행한다고밝혔다.자금신청은4일부터전국59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가능하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우수한사업성과발전가능성이있으나자금력이부족한청년소상공인경영활성화와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위해조성됐다.올해초2000억원이조성됐지만자금신청이몰리면서지난달까지모두소진됐다.정부측은이번에2000억원을추가확보해자금지원에숨통이트이게됐다는입장이다. 이자금은만39세이하청년소상공인,혹은상시근로자의절반이상이청년이거나최근1년안에청년1명이상을고용한소상공인이면신청이가능하다.기업당2년거치,3년상환조건의1억원한도자금은0.2%포인트우대금리에받을수있다. 특히정부는이번신청분부터청년일자리창출효과를높이기위해청년고용소상공인에대해0.2~0.4%p추가금리인하혜택을부여할예정이다. 중기부는또최근조선업구조조정등에따른고용위기및산업위기지역으로지정된9곳의소상공인에대한지원규모를1500억원으로확대,운영한다. 기존500억원예산에추경을통해추가확보한경영안정자금1000억원을더해군산,통영,고성,거제,창원진해구,울산동구,목표,영암,해남등9곳에기업당7000만원까지지원할계획이다.이자금은2년거치,3년상환조건으로0.4%p우대금리로
<제공=코레일>이달부터KTX등한국철도공사(코레일)열차에무임승차하는승객은부가운임을정상요금에30배까지물어야한다. 3일정부와코레일등에따르면코레일은이같은부정승차방지대책을이달중시행할방침이다. 대책에따르면코레일은우선코레일은부정승차적발자에게부과하는부가운임수준을현행정상요금의10배에서30배로늘린다.30배부과운임대상은기존광역철도외에KTX와새마을,무궁화열차의부정승차자로확대한다. 이경우약6만원가량인주말KTX서울→부산구간일반석을무임승차할경우180만원정도를부담해야한다. 할인승차권을부정사용승객도10배까지부가운임을받는다.또3회이상할인승차권부정사용이적발되면할인승차권구매를제한하고정기승차권을규정을위반해사용했을때사용제한기간을3개월에서6개월로늘린다.다만고의성이없는경우엔부가운임을감면한다. 대책엔장애인할인승차권의남용을막기위한승차권인증제도도포함된다. 이를위해코레일은보건복지부시스템과연계해할인승차권구매시장애인인증을받고표를발급하는시스템을이달중구축된다. 부가운임납부를거부하는악성부정승객의경우매분기정기적인민사소송을추진한다.또코레일회원에서제명하고재가입을3년간제한한다. 이밖에열차내기동검표를위한별도조직을구성해검표를상시·전문화한다. 한편최근3년간부정승차자단속건수는평균26만건이며징수금액은
<제공=산림청>청년들을산촌에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이추진된다. 산림청은1일부터2일까지서울은평구서울혁신파크에서청년40명을대상으로산촌정책에대한이야기와정책제언을듣는토론회'삼림청1번가'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 올해처음으로열리는'산림청1번가'는고령화·공동화현상으로지방소멸의위기에직면한산촌의인구문제를해결하고산촌인구중청년층의비중감소를막기위해청년들을산촌으로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을발굴·추진하기위한것이다. 산림청에따르면지난해기준산촌인구는144만명으로전국의2.8%수준이며,이중40대이하청년비중은2000년37.5%에서지난해16.7%로낮아졌다. 이런산촌의현실을개선하기위해산림청은앞서온라인과전화접수로40세이하청년40명을모집했다. 토론회에는'산촌정책진심토크'와청년참여프로그램인소그룹팀활동이진행된다. 특히산촌에거주하며사업을하는선배청년들이멘토로참여해현실적인조언과이야기를들려줄예정이다. 먼저'산촌정책진심토크'는산촌정책에대한청년의참여도를높이고양방향소통을위해토크쇼형식으로진행된다. '소그룹팀활동'에는다양한삶을사는청년의목소리를들을수있도록'산촌에서생활하고있는청년','귀산촌희
문재인대통령이31일오후청와대에서열린2018국가재정전략회의에참석해모두발언을하고있다.문대통령은이날저임금근로자의고용이줄거나근로시간이줄어들어소득을감소시킬가능성이최저임금인상의부작용일수있다며,대책을강구하라고지시했다.<출처=청와대>문재인대통령은31일"1·4분기가구소득1분위소득이많이감소한것은아픈대목으로당연히대책이필요하다"며"이를소득주도성장의실패라거나최저임금의급격한증가때문이라는진단이성급하게내려지고있는데,이에대해정부가잘대응을못하고있다는생각이든다"고말했다. 문대통령은이날오후청와대에서주재한국가재정전략회의1세션이끝난뒤마무리발언에서이같이언급했다고김의겸청와대대변인이브리핑을통해전했다. 문대통령은"통계를보면고용시장내고용된근로자의임금은다늘었고,특히저임금근로자쪽의임금이크게늘었다"며"상용직도많이늘고있고근로자가구소득도많이증가했다.이런부분은소득주도성장,최저임금증가의긍정적성과"라고평가했다 그러면서"영세자영업자등에따른문제는검토하고대책을마련해야하지만이것은별개의문제로,소득주도성장과최저임금증가의긍정적효과를충분히자신있게설명해야한다.긍정적인효과가90%다"고강조했다. 문대통령은"최저임금을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