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속에 청년일보가 창간 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25일 창간한 청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스마트한 눈이 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회에서 소외시돼 온 청년들이 지금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일보는 그동안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이들과 적극 소통하며, 적극 대변하는 언론사로 만들기 위해 경주해왔습니다.
이 일환으로 전국 대학의 의료 및 경영학도 연합 동아리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주제의 기고 등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청년 관련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기존 기성 매체들이 간과하는, 외면하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청년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극적인 취재를 통해 작은 목소리도 담아내겠습니다.
아울러 취업난과 막막한 미래에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상식과 일자리 정보, 금융, 재테크 지식 그리고 청년 CEO들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공유를 통해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호응 받는 언론사가 될 것임을 또한 약속합니다.
청년일보는 새로울 것입니다. 젊고, 신선할 것입니다. 바른 사고로 다가가겠습니다. 과거 소외됐던 계층에서 지금 현재, 이 시대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차별화된 뉴미디어로서의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정보화 시대로 온갖 정보가 차고 넘치지만 갈증은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대로 된 뉴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과장이 넘쳐나며, 익명성이 마녀사냥의 도구로 둔갑하는 것도 폐단의 하나입니다.
청년일보는 정론과 직필을 바탕으로 세상에 올바른 영향을 미치는 언론을 지향해 왔습니다. 빠르지만 깊이 있고, 넓지만 유용하며, 열정적이지만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정의와 공정이란 시대정신은 물론 진실을 바탕으로 한 보도를 통해 세상에 올바른 영향을 미치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사회적 정보 유통과 여론 형성의 기제로서 건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나무와 숲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나무 한 그루, 멀리서 조망하는 숲이 아니라 숲을 거닐며 나무를 보는 언론이 돼야 합니다.
청년일보는 사실의 중시, 객관적이고 공정한 해석, 설득력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스마트한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일보는 진화하는 언론, 뉴미디어의 강자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온라인 언론의 출현을 가져온데 이어 지금은 소셜미디어와 스마트 기기를 주역으로 하는 뉴미디어 변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일보는 빅데이터와 정보기술(IT) 융복합 등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8년 전 처음 출발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청년일보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