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네이버페이(Npay)와 함께 선착순 30만명에게 200만원 한도 내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로,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해 가입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Npay 앱에서 가입 배너 또는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출시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지며,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 청년일보 】 지난 7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석 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 발표 직후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매매 차익을 노리기보다 연금에 가입해 노후 생활자금을 수령하는 쪽으로 계획을 돌린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1천305건으로, 6월(1천155건)보다 13.0% 증가했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올해 4월 1천528건, 5월 1천164건, 6월 1천155건 등으로 감소하다가 7월 들어 추세가 반전됐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그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 방식으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통상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꺾이면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증가한다.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것이 주택을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는 실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주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7월 109로, 6월보다 11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5천명에 5천 NH포인트를 제공한다. 1천불(미화환산) 이상 가입한 전원에게는 NH드림쿠폰 3종(환율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7명) ▲NH포인트 5만점(77명)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중인 입출식, 정기예금, 적금 등 외화예금을 가입하고, NH올원뱅크 또는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외화자산 운용에 혜택을 드리고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환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1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고려아연과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협력사에 2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고려아연 백순흠 사장 그리고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울산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대표 향토 기업인 고려아연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려아연 협력사들의 발전을 위해 대출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노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고려아연이 예치한 200억원을 바탕으로 고려아연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연 4.1%의 감면 이율을 적용한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울산광역시 향토 기업인 고려아연과 손잡고 시행하는 우량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상생금융 활성화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BNK경남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의식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직접 스마트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청소년 창작형 공모전이다. 참여와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6회(2023년)에는 2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제7회(2024년)에는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 총 229편이 응모돼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학교폭력예방 영상제 후원 외에도▲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고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돕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Save Race 2025’는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마라톤 행사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며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 5만 원 전액은 참가자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부되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카카오뱅크 앱의 ‘Save Race 2025’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난해 행사보다 모집 인원을 2천 명 늘려 총 5천 명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9월 26일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임통장' 가입 고객을 위한 특별 신청 방식이 추가된다. 모임주가 모임통장을 인증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2~5명 단위의 모임 멤버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당첨된 모임원 모두가 마라톤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다. ‘Save Race 2025’는 친환경 마라톤 행사로 운영된다.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특별대출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감소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월1일(월)부터 10월31일(금)까지 약 2개월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 원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할 방침이다. 추석특별대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지역 청년과 시민들을 위해 개최한 ‘2025 iM 청춘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과 iM금융그룹이 지역 청년 응원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ESG 관련 청년 사업가들의 전시·체험, 청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학습 등 이색적인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진행과 가수 기리보이, 김뭉먕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대구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부스 운영은 대구 지역 대학 동아리, 로컬 브랜드 기업 등과 연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대구의 청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그리고 iM금융그룹의 노력이 돋보였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따뜻한 응원의 힘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는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및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9개 분야이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 및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다”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에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 및 NH올원뱅크 내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해커톤’은 2023년부터 청년 개발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교육생 66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 1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의 신규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며 실력을 겨뤘으며, 해커톤 기간 동안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 조언과 실무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우리모모콘’(이하 ‘모모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모모콘’은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음악과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콘서트다. 이번 ‘모모콘’에서는 YB(윤도현밴드)▲(20일) ▲god(21일) ▲잔나비(21일) ▲WOODS(21일) ▲다이나믹듀오(21일) ▲에픽하이(20일) ▲윤하(20일) ▲마크툽(20일)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우리’의 의미를 더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4월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한 합창단이다. ‘모모콘’현장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터치’태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여 ‘함께터치’ 횟수를 쌓으면 우리금융그룹이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함께터치’에 동참한 관객들은 참여 횟수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 신한금융)는 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지주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진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 특히 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는 한 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AI시대에 개인 및 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통한 차별적 안정성을 확보해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 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그 노력과 성과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경쟁환경 변화 속 금융의 본질’을 묻는 질문에는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