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도입을 앞두고 관련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RIA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활용해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로, 해외주식 투자 자금의 국내주식 시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형 계좌로 추진되고 있다. 제도 시행 전부터 증권사들간 고객 선점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및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투자 KO-RIA 오픈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지난 12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RIA 오픈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만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5명을 별도로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에 관심 갖고 복귀하는 고객들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주식 투자 재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도 국내 주식 시장
【 청년일보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부각하고 있다. 시중은행들도 전통시장 지원과 현장형 나눔 활동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반의 ‘설 민생 행보’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지난 10일 ‘2026 설맞이 사랑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9개 복지기관에 5,0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실물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청소년·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나눔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 복지시설에 식료품과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은 관계자는 “명절은 지역복지와 공동체 유대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이주민 가정 200여 곳에 생필품과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명절 체감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수은 관계자는 “설 명절은 경제 활동이 둔화되는 동시에 취약층 부담이 커지는 시기”라며 “지
【 청년일보 】 여야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가 주관한 3차 상법 개정안 관련 공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더 더 센 상법' 개정안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기업 경영의 자율성과 방어권 위축을 우려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금의 코스피 5,550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튼튼한 기초체력이 되기 위해선 개정이 완수돼야 한다"며 "자사주가 더는 총수 일가의 방패막이 아닌 온전한 주주가치를 높이는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자사주를 갖고 소리 없이 상속해 나가면서 주주의 이익에 충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문제"라며 "자사주 소각 반대는 코스피를 거꾸로 돌리는 과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자사주는 경영권 방어의 유일한 툴(도구)"이라며 "우리 기업이 헤지펀드, 인수·합병(M&A)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도 "이 법안이 (자사주 보유) 예외를 합리적으로 뒀다고 보기 어렵다"며 "코리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13일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사업자로 NXT컨소시엄과 KDX를 예비인가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2개사의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루센트블록은 탈락했다. 다만 루센트블록이 기술탈취 문제를 제기한 NXT컨소시엄의 경우 조건부 승인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정위의 행정조사가 개시되면 본인가 심사절차가 중단되는 조건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점수에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최대주주인 NXT컨소시엄이 75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주도 컨소시엄 KDX는 725점, 탈락한 루센트블록은 653점이었다. 금융위는 루센트블록가 자기자본, 사업계획, 이해상충 방지체계 요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술탈취 문제와 관련해서도 "업무 협력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넥스트레이드의 기술탈취 관련 이슈는 평가 요소에 반영할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연초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1월 현대차증권은 KIA타이거즈 온라인 서포터즈 ‘호랭이들’과 함께 진행한 자선 경매 수익금 140만원과 회사 출연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중,고교 야구단 인재들의 훈련 용품 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재 양성비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을 돕는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증권 내 ‘투자 고수’들의 따뜻한 행보도 이어졌다. 최근 ‘2025 하반기 한경 스타워즈’(실전 투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차증권 ‘다정다익’팀이 이달 2일 우승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기부했다. 영업부 정영조 책임매니저와 정명재 매니저로 구성된 ‘다정다익’팀은 ‘다 함께 정직하게 투자하여 다 함께 이익을 얻는다’는 뜻을 모아 결성된 팀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쌓은 투자 역량으로 결실을 얻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26포인트(0.28%) 내린 5,507.0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천8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천120억원, 80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공포가 번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매출총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12% 급락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 하락했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MAT가 호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설 연휴에 따른 5일간의 장기 휴장을 앞둔 데다, 한국시간 이날 저녁 공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분기 중 관세 관련 물가 상승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고물가 확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약 4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2월 2~13일) 동안 금융기관에 총 5조298억원 규모의 화폐를 발행하고, 2천735억원을 환수해 순발행액 기준 4조7천563억원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설 전 순발행액은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5~30일) 대비 3천156억원(6.2%)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이 지난해 6일에서 5일로 줄어든 데다, 연휴가 2월 중순에 시작되면서 연말·연초 자금 수요와 설 자금 수요가 시기적으로 분리됐다”며 “이에 따라 설 전 화폐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명절 상여금 지급과 세뱃돈 수요 등으로 현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연휴 일정과 경기 흐름이 화폐 발행 규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World’s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Best Private Bank for Real Estate Investing)'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을 비롯해 손님 현장 체험형 부동산 투어,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등 차별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손님 중심의 상품·서비스 체계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토탈 서비스 ▲시장 선도형 특화 솔루션 등 전반적인 프라이빗뱅킹(PB)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도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2관왕 달성으로 2016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을 수상한 이후 11년 연속 1개 부문 이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2026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별 3개)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단체의 재무 및 운영 현황을 분석·평가하는 국내 대표 비영리 평가기관이다. 투명성,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평가 항목은 △최근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 안전성 △조직 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공개 여부 등으로 구성되며,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최고등급인 별 3개 만점을 부여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10개 세부 항목 전 부문 만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과 투명한 운영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담당자는 “공익법인 평가를 통해 재단의 높은 투명성과 재무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장학 및 지원 사업을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출범한 금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설 명절을 맞아 골드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13일부터 27일까지 ‘새해 복 골드바로 전하고, 커피쿠폰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는 2018년 출시된 서비스로,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제3자에게도 골드바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2종 등으로 구성돼 돌잔치, 생일, 기념일 등 다양한 선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매년 해당 연도 디자인을 적용한 골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馬) 디자인을 적용한 골드바를 지난 2일 출시했다. 골드바 구매 및 선물 신청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고객은 수령점 안내 문자를 받은 뒤 지정 영업점에서 실물 골드바를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은 등 실물자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 청년일보 】 NHN이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N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전장 대비 9.00% 오른 3만8천150원에 거래 중이다.실적이 흑자 전환한 영향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11일 NHN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324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326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5천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순이익은 577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2026년 더 특별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각각 20억원씩을 출연해 총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3년간 1%포인트(p)의 이자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들어 지역 기반 포용금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전남·충청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220억원을 출연해 3,3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1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 기반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