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 복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주식보상제도 ▲세무 자문 ▲퇴직연금 관리 ▲임직원 금융교육 등 자산관리와 복지를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의 주식보상 입고 및 세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자산관리 복지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자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한 Premier Hall 라운지 이용, 프라이빗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은 제도 운영에 따른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은 자산관리와 재무 안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향상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지난 21일,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 소속 법인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임직원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방문판매 유의사항 ▲투자권유준칙 ▲고령자 보호 ▲민원 응대 ▲상품설명 프로세스 ▲CS교육 및 롤플레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WM지점 교육에는 외부 전문가 강연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교육과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올해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하며 디지털 금융 보안 수준을 대외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관련 투자 규모, 인력 구성, 인증 현황, 주요 활동 등을 처음 공시했다. 금융사는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고객 신뢰 제고와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를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보안 투자와 인력 확충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4년 기준 IT 부문에 총 1,261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167억 원(13.2%)을 정보보호에 사용했다. 전사 인력 중 IT 담당자는 423명이며, 이 가운데 42명이 정보보호 전담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주요 보안 이슈를 대표이사에게 정기 보고하고 있다. 국내외 인증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27017, 27701 등 국제 정보보호 인증을 확보했으며,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지배구조’개선사항을 보고서 서두에 배치해 투명한 지배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금융소비자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각 주제별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을 시험 적용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금융(Finance) 부문에서는 ‘녹색금융’과 ‘상생금융’을 중심으로 ESG금융의 방향성을 구체화했으며, 관리(Management) 부문에서는 ‘환경경영’과 ‘인권경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천성과를 담았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공개를 넘어, 우리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신세계그룹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사업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 및 신한인증서 도입 ▲협력업체 동반성장 금융지원 ▲유통·소비 대안정보서비스 활용 ▲오프라인 점포 협업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 유통·금융 연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 앱에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하고 신세계그룹의 주요 오프라인 푸드코트에 ‘땡겨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인증 시스템 ‘신한인증서’를 신세계그룹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세계그룹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과 금융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통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먼저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달러는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사지 않으면 이후 자동 회수 처리된다. 또 이벤트 신청일 이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축하지원금 10달러, 5000만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축하지원금은 오는 8월 26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고,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 매수에 쓰이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8월 27일 자동 회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앞서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으로,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초저출산국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0.75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다자녀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하
【 청년일보 】 빗썸이 NHN과 온오프라인 포커 대회 '빗썸 X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은 약 4억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Satellite)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결선에 진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선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40일 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서 새틀라이트 토너먼트 경기를 치뤄야 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19시 30분과 22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온라인 경기를 통해 총 2,00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본선 경기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이틀간의 경기를 통해 결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이들은 10일 진행되는 결선 경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결선 경기가 열리는 8월 10일에는 본선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사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상대를 탈락시킬 때마다 상금 일부를 획득할 수 있는 바운티 토너먼트가 총 상금 7천만 원 규
【 청년일보 】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1천억원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7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조4천억원 줄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0.68%)은 전월 말보다 0.06%p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0.13%로 0.02%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83%로 0.07%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전월 말 대비 0.02%p 오른 0.43%였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0%)은 0.01%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86%)은 0.07%p 올랐다. 금감원은 대출 연체율이 지속 상승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극적인 연체·부실채권 상·매각과 충당금 적립 확대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개인사업자 등 취약 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 우려 차주 등에 선제적인 채무조정 활성
【 청년일보 】 올 2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장밋빛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거래대금 증가와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공여 잔고도 크게 증가하면서, 증권사 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대형 상장 증권사 5곳(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의 올 2분기 순이익 예상치는 1조3천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조1천660억원) 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한국금융지주 3천410억원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2천800억원 ▲삼성증권 2천540억원 ▲키움증권 2천520억원 ▲NH투자증권 2천180억원 순이다. 올해 증권사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배경에는 국내 증시 호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면 증권사는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을 전후해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말 2,697.67이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일 3년 6개월만에 3,100선으로 넘었고, 지난 24일에는 3,100선까지 돌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약 1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동시에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 및 그래놀라 세트로 구성됐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9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의 노후 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독서 공간을 마련했고, 지난 20일에는 전남 순천의 ’SOS어린이마을’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여의도로 이전하고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 고객센터 방문 고객에 보다 나은 상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인원은 오는 30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이전 오픈한다. 기존 용산 고객센터는 지난 25일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센터 이전 및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2이날부터 27일까지 센터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코인원 여의도 고객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이날부터 코인원 웹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담 예약은 매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새롭게 자리잡을 여의도 파크원타워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센터 방문 고객이 기다림 없이 보다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