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주광역시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일자리특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시는 12일 서구 '일자리스테이션 상무'에서 관계 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청년정책 비전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청년의 첫 경력 형성을 돕는 취업역량 강화부터 안정적인 주거 지원, 문화활동 및 생활 지원,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와 지역 정착 유도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발전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인 서울'이 아닌 '인 광주전남'에서도 충분히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통합특별법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일 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결합하고,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최대 3천명의 인구 유입을 목표로 파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 행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층의 지역 안착을 도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학기 초마다 반복되었던 인구 유출 현상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한라대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대학을 순회하며, 기숙사 등에 거주하지만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전입 혜택과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매년 3월 발생했던 인구 감소세를 증가 흐름으로 돌려놓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해 2월 말 기준 원주 인구는 36만 3천669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두 달 만에 475명이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일자리 지표에서도 원주시는 강원도 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원주시의 구인 인원은 1만 2천851명으로 도내 2위 도시인 춘천시(7천978명)를 크게 앞질렀다. 시는 활발한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이 외지 청년층을 불러모으는 핵심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한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헬로메이트(HelloMate)' 1기를 성료했다. 넥슨재단은 지역 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헬로메이트'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이번 1기는 3개 대학의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청소년 멘티 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교육용 월드를 제작하고 수업 커리큘럼을 직접 기획해 한 학기 동안 약 3천시간의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1기를 통해 약 180건의 교육용 월드 및 수업 자료를 산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넥슨재단은 청소년 멘티의 코딩 역량 함양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 채용설명회와 임직원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와 디지털 기초·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한 '헬로메이플'
【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축제를 연다. 양천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에서 '2026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영업,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박람회에서는 총 516명이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현장 채용되고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당일 오후에는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강연자로 나서는 '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현우는 100명의 구직자에게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전략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가의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퍼스널 컬러 진단' ▲자세와 발성을 분석하는
【 청년일보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국내외 유수 기업의 전·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업 전·현직자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전략을 듣는 ‘현직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로부터 직접 직무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문은 삼성 엔지니어가 연다. 강사로 나선 현직 엔지니어는 ‘2026 취업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흐름을 짚어주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소그룹 멘토링’은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참가자는 IT·연구개발(삼성, SK), 마케팅·콘텐츠(LG, 롯데, 하이브, 틱톡), 인사·기획(존슨앤존슨, 나이키), 영업·관리(델, IBM)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20명의 멘토 중 본인이 희망하는 3명을 선택해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이 원칙이며, 잔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 청년일보 】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가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취업날개'를 올해 15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중랑구(태릉점), 송파구(송파점), 서대문구(신촌홍대점) 등 3개 지점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그동안 대여 거점이 없었던 중랑구와 송파구에 지점이 신설되면서 해당 지역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016년 도입된 '취업날개'는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자 38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97.9%에 달할 만큼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올해 이용 인원 목표를 6만 명으로 잡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 상·하의는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면접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아우른다. 한 번 빌리면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만약 대여 종료일로부터 5일 이내에 추가 면접이 잡힐 경우 연장 신청도 할 수 있어 연속적인 면접 일정에도 대응이 가능하
【 청년일보 】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권익위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 평택과 안성, 충남 예산을 순회하며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지역 주민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공공행정 관련 민원뿐 아니라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상담을 진행한다. 권익위는 11일 평택대학교 학생관을 찾아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불편 사항과 취업·진로 관련 고민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경기 안성시 청년센터 '청년톡톡', 13일에는 충남 예산군 청년센터 '청년온담'을 방문해 취업준비생과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간다. 이번 상담에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기관별 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과 신용·채무 문제, 소상공인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현장에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콘텐츠 마케팅과 인재 발굴을 동시에 겨냥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새 기수를 출범시켰다. 넷마블은 9일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25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과 업계 분석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공식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산업 트렌드 리포트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운영 지원 등 실무와 유사한 경험을 쌓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금까지 24기까지 총 22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대상자(4학년 이상)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 넷마블 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업 담당자와의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지난 7일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청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독후감 공모전'은 청년들이 독서를 통해 사회와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의 선정 도서는 행복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서은국 작가의 '행복의 기원'이며,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주제로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4주간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전은 청년부(1998~2007년생)와 청소년부(2008~2010년생)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경험과 자아 형성이 이후 청년기의 삶과 사회 안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부 공모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이어지는 폭넓은 세대의 참가자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풀어내고, 서로의 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부와 청년부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총 7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청년부 김진송 '그래서 지금은 행복합니까?'
【 청년일보 】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신규채용 일자리가 1년 전보다 25만개 줄어들며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건설업과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신규 채용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신규채용 일자리'는 557만8천개로 전년 동기(582만8천개) 대비 25만개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기존 근로자의 퇴직이나 이직으로 발생한 자리를 채우는 '대체 일자리'와 기업 신설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신규 일자리'를 합친 개념이다. 신규채용 감소세는 최근 들어 뚜렷해지고 있다. 3분기 기준 감소 폭은 2023년 15만4천개에서 2024년 22만5천개, 지난해 25만개로 점차 확대됐다.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었다. 해당 비중은 2018년 3분기 32.3%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26.7%로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건설업 신규채용은 83만6천개로 1년 전보다 11만3천개 급감해 3분기 기준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