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월 27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정보의 나눔 취지로 세계 각국에 파견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파견국가와 파견학교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는 기자단 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장학생 교류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45명이 장학생 특파원이 재단과 함께 했다. 이번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최근에 선발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총30명의 특파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23년 봄학기, 약 6개월간 파견국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장학생 특파원들은 취재 활동 및 방법, SNS 관련 외부 전문가 교육 및 특파원 간의 교류활동을 참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의 다양한 취재 활동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웨일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의 간편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간편투자 웨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PC 및 노트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에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투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과 네이버 웨일은 지난해 10월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후 웨일의 웹(WEB) 기술력을 활용해 웨일 브라우저에서 보다 편리한 금융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 내 확장기능을 이용하는 인라인 플러그인(in-line plug-in)방식으로 선보였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PC버전 웨일 브라우저 내 ‘웨일스토어’에서 ‘웨일에 추가하기’를 선택하면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다. PC버전 웨일 브라우저의 우측 ‘사이드 바’ 영역에서 작동해 PC와 노트북 사용 중에도 화면전환이 필요 없어 작업에 방해 받지 않고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또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식거래서비스 최초로 PC, 맥, 리눅스 환경
【 청년일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70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와 최근 금융 이슈를 반영해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사회적 이동과 관심사를 반영해 취미생활과 전원생활을 소개하는 ‘4道3村(4도3촌)’, 각 분야의 명의를 소개하는 ‘명의를 찾아서’ 코너 등을 신설했다. 취미생활 코너에서는 40여 년간 테니스를 취미로 삼은 한국 시니어 테니스 연맹 조용원 전무가 전하는 테니스의 매력을 소개했다. THE 100 매거진의 대표 코너인 인생 2막에서는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60대 새내기 음대생이 된 박창호 교장의 사연을 전했고, 신설된 4道3村(4도3촌) 코너에서는 노모와 가족을 위해 생애 최초 첫 텃밭을 마련한 김재화씨 가족의 시골살이 시행착오와 수확의 기쁨을 소개했다. 명의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임플란트 권위자인 이정택 원장이 전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특장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밖에도 최근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맛집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0.8% 상승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9.08포인트(0.78%) 오른 2,468.88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 역시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20.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로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며 2,454.60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5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천567억원, 기관은 2천754억원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국내 증시 상승은 전날 미국 증시 강세 영향을 받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환호하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05%), 나스닥지수(2.00%)가 일제히
【 청년일보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고 2일 밝혔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332억원과 8,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와 5.8% 늘었다. 메리츠증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와 선별 투자로 양호한 실적을 냈고,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채권금리 상승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천6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69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 6,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5억원이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0%를 달성했다.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2022년 12월말 기준 1,684%로 2021년 4분기 대비 257%p 상승했으며, 레버리지비율 역시 22%p 감소하며 개선됐
【 청년일보 】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은 '금리 베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Fed는 2일 새벽 열린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린 4.50%~4.75%로 인상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한 해 동안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해 온 미국이 긴축 종료를 언급할지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국내 투자자들은 채권형 ETF에 집중하며 '통 큰' 베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FOMC 하루 전인 1일 국내 채권형 ETF 개인순매수 현황을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가 1위를 차지했다. 1일 상장한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는 상장 전부터 최장 듀레이션 ETF로 입소문을 탔고, FOMC 일정과 맞물리며 상장 첫 날부터 호재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투자가 '통 큰' 베팅으로 풀이되는 이유는 해당 ETF가 국내 최초로 상장된 30년 만기 스트립채권(원금이자분리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높은 듀레이션을 보이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했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 심리가 확산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50%~4.75%로 인상했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추면서 긴축 완화 기대 심리를 부추겼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02%) 오른 34,09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포인트(1.05%) 상승한 4,119.21로, 나스닥지수는 231.77포인트(2.00%) 뛴 11,816.32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데이터센터 실적 호조와 함께 분기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AMD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 청년일보 】NH투자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3,0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7.5%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6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214억원으로 전년대비 59.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영업이익 1,369억 원, 당기순이익 691억 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도 수탁사업,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사업 등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시장대비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고객관점의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자산이 증가했으며, Digital채널 강화 전략에 따라 Digital채널 시장점유율은 확대됐다. 투자은행(IB) 부문은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ECM, D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를 유지했다. 침체된 시장환경 하에 IB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감소됐지만 향후 기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4.72포인트(1.02%) 오른 2,449.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5포인트(0.86%) 높은 2,446.03으로 출발해 2,440선을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942억원을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1천957억원을, 개인은 16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46%), 나스닥지수(1.67%)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전 분기 대비 1.0% 올라 전분기 상승률(1.2%)과 예상치(1.1%)를 소폭 밑돌았다는 소식에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결과에 대한 경계심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도 이날 상승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증권(2.94%), 의
【 청년일보 】대신증권이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 인수를 추진한다. 이는 금융당국이 증권형 토큰(STO) 발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카사코리아 인수를 통한 STO 제도권 편입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카사코리아 지분 과반수 매입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중으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사코리아는 건물 간접투자 플랫폼이다. 하나의 부동산을 수익 증권으로 나눠 자체 거래소에서 상장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사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펀딩에서 난항을 겪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분 매각을 검토하게 됐다. 대신증권은 금융당국이 증권형토큰(STO) 발행을 허용하는 등 조각투자 시장이 유망해지자 인수를 결정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시장에서는 경영권을 포함한 과반 지분 인수 협상금액이 300억원 수준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 관계자는 "인수가격이 300억원이라는 금액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TRUE ELS 15706회’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5706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4.6%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구간(knock-in)인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4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2월 1일부터 2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월 3일부터 6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7일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DB금융투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비대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신용·주식담보대출 금리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최초 7일간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로 30일까지 연 6%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대상은 생애최초 비대면 신규고객으로 국내주식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상품이다. 또, 2023년 새해맞이 혜택으로 타사에서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을 이전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300만원 이상 거래 시 1만원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지속된 고금리 시기에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