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올 한해 동안 보험산업의 안정성 강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보험산업이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22일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 및 생명·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경기불황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부터 IFRS17와 K-ICS 등 새로운 회계제도와 건전성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금감원은 대체투자 평가 정교화 등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험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됨에 따라 금감원은 모집제도 개선, 보험금 지급 공시 강화를 통한 소비자 알권리 보장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부원장보는 단기적 이익에 매몰되기 보다는 완전판매 및 공정한 보험금 지급을 위한 보험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급속한 디지털화와 4차산업의 상용화 등 변화의 물결이 보험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험산업도 혁신과 도
【 청년일보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제작한 ‘MZ들과 함께 하는 TALK! TALK! TALK!’ 바이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ABL생명에서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동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MZ세대의 직업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됐다. 출근, 워라밸, 회식 등 직장 생활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15분 분량의 그룹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그려냈다. 특히 두 가지 조건을 던져 선호도를 묻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10분 일찍 출근하기’ 대 ’정시 출근하기’, ‘성격은 좋지만 회식 자주 하는 상사’ 대 ‘성격은 나쁘지만 칼퇴 시켜주는 상사’, ‘월 300만 원 워라밸 보장’ 대 ‘월 500만 원 워라밸 없음’ 등 직장 생활 관련한 논쟁에 대해 대학생들이 재치 있고 솔직한 답변과 함께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MZ세대의 가치관과 성향을 파악해 조직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개인, 조직, 사회 등을 위해 다양
【 청년일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보험업계 노벨상 격인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Insurance Hall of Fame Laureate)'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은 수상으로, 세계 보험산업 역사상 최초로 1,2세대 부자(父子) 기업인이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다. 매년 IIS 임원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노벨상 수상자를 칭할 때 사용하는 '로리어트(Laureate)'라는 칭호가 주어지고, 공적과 경영철학이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보존된다. 조쉬 란다우(Josh Landau) IIS 대표는 "신창재 대표이사는 변화혁신과 통찰적 리더십, 사람중심 경영을 통
【 청년일보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21일 오후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재활용한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신분증 스캐너 2백여대, 프린터 1천8백여대 등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받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72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570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4천12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또한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1개당 1천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기관을 통해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이 꾸준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실현하며 뉴노멀 시대 디지털 리딩컴퍼니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언더라이팅 과정에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카카오톡으로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원스톱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인슈어테크 서비스다. 기존에는 보험계약 심사 시 보완서류 제출 등 고객 안내사항이 발생하면 보험설계사가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고객을 만나 안내해야 하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업무처리가 가능했다. 언더톡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간편 인증으로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시간을 대폭 줄였고, 카카오 챗봇으로 언더라이팅 전 과정을 조회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휴대폰으로 사진이나 전자문서를 전송하는 것으로 보완서류 제출도 가능하다. 언더톡을 통해 보험 가입자의 편의성 개선은 물론 심사 처리기간도 대폭 단축됐다. 이외에도 고객의 신용정보를 결합한…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오는 29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서울 여의도)에서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공동으로 '방음시설물(방음터널) 화재 안전 및 음향성능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인해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도 방음 시설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음 시설물의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화재 및 소음 분야 연구와 국제표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소음 저감 개선방안에 대해 제시해 방음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제도 개선과 기술적인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방음시설물 현황과 관련 기준 및 표준(류훈재, 서울시립대), ▲방음시설물 재료와 도로터널의 화재안전성 연구(유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터널 내 화재위험성 평가의 국제표준화(박계원, 방재시험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방음터널 개선 재료(이장복, ㈜동아스트) ▲경량형…
【 청년일보 】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8.3%(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78.7%)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다. 이들 5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90% 수준에 달한다. 회사별로 1∼2월 손해율을 보면 현대해상이 78.7%로 전년 대비 3.8%포인트 하락했고, DB손보가 78.3%로 2.4%포인트 하락했다. 메리츠화재(77.3%), 삼성화재(79.3%)는 각각 2.7%포인트, 1.7%포인트 올랐고, KB손보(78.0%)는 변동이 없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이보다 낮아야 이익을 낸다는 의미다. 한편 손보업계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정비요금 인상, 자동차 보험료 인하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악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의에서 차기 자동차보험 정비수가를 2.4% 인상하기로
【 청년일보 】국내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들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들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손보사 31곳의 당기순이익은 5조4천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천489억원(26.6%) 증가했다.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하락하고 신계약이 증가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늘면서 투자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지난 한 해 손보사의 수입보험료는 120조1천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4천213억원(11.5%) 늘었다. 장기보험(5.0%), 자동차보험(2.4%), 일반보험(10.0%), 퇴직연금(46.2%) 등 종목별로 원수보험료가 고르게 증가했다. 생보사 23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7천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천348억원(6.0%) 감소했다. 금리 상승이 보증준비금을 줄여 보험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동시에 금융자산 평가·처분이익 감소를 초래해 투자 영업이익이 나빠졌다.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132조6천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1천379
【 청년일보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보험의 현답!'간편한355건강보험'" 광고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발의 노신사가 한 건물에 '익숙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세상 놀라운 보험의 현답'을 핵심 메시지로 제작한 총 3편의 디지털 광고영상 중 하나다. 유병자도 간편하고 쉽게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위트있게 풀어낸 광고다. 광고를 시청한 사람들은 "영화 같은 연출과 반전 매력이 인상적이다", "병원이 익숙한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잘 나타냈다"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다양한 특약들로 '꼼꼼하게 연쇄 할인'을 강조한 '자동차보험'편과 생활 밀접형 보장혜택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주택화재보험'편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총 3편의 캠페인 광고영상 유튜브 조회수 합계가 총 3천5백만 뷰를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해상 홍보파트 관계자는 "짧은 광고지만 고객을 위하는 현대해상의 진심을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광고 '아꼈SONG'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TV광고는 녹록치 않은 경제 환경 속에서 고객 보험료를 아껴주는 다이렉트의 가격 경쟁력을 연호하며, '자동차보험은 DB다이렉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을 하는 멀티테스킹에 익숙한 요즘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청각적 잔상 효과를 거두기 위한 DB손해보험 소닉 브랜딩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특히, DB다이렉트 '아꼈SONG'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기억하기 쉬우면서 즐겁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DB손해보험 모델 윤아를 비롯해 촬영스텝, 직장인과 전기차 운전자, 배달 라이더, 초보운전자까지 다양한 고객 역할을 맡은 모델들이 운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손댄스를 개성 넘치는 몸놀림으로 표현해 흥겨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한편, 올해로 6년째 DB손해보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윤아는 바쁜 일정 중에도 DB다이렉트 '아꼈SONG' 운전 댄스를 촬영현장에서 윤아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역시 갓 윤아'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청년일보 】ABL생명은 지난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BL생명은 이번 공채를 통해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지원 ▲디지털/IT ▲보험지원 등의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26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ABL생명의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 전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ABL생명은 4월 중에 최종 입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이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ABL생명은 1954년에 출범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다. ABL생명은 직원들의 근무만족를 제고하고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님’ 호칭 제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젊은 인재들이 공정한 기회를 통해 ABL생명에서 꿈과
【 청년일보 】KDB생명(대표이사 최철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발리에서 ‘KDB생명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KDB생명 최철웅 사장과 수상자 및 그 가족,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업 실적과 영업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설계사와 지점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우수 영업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KDB생명 최철웅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다른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내주신 연도대상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KDB생명 영업 조직이 더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영업 현장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 연도대상 최고의 영예인 챔피언, ‘FC 부문’은 영남지역본부 동대구지점 정지용 전무대우 FC가, ‘지점장 부문’은 영남지역본부 서면지점 조해영 지점장이 각각 수상했다. ‘FC 부문’ 챔피언을 수상한 정지용 전무대우 FC는 입사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보여준 정도(正道)영업 정신과 자신만의 영업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