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은 1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무배당 더 큰 드림 변액연금보험Ⅱ’에 신규 펀드 13종을 추가해 상품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더 큰 드림 변액연금보험Ⅱ’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구성하고 그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계약자적립금 및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상품이다. 이번 개정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무배당 더 큰 드림 변액연금보험Ⅱ’에 펀드 13종을 새롭게 추가, 총 23종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로써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5% 단위로 최대 20개까지 펀드를 자유롭게 구성해 상품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 펀드 13개를 자산분산투자, 글로벌지역분산투자, 글로벌테마분산투자 등 3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그 중 글로벌테마분산투자는 시대흐름에 맞춰 첨단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원자재, ESG 등의 테마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게 구성된 테마펀드는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
【 청년일보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 이하 KB손보)은 1일 국민 육아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하반기 후속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개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TV광고에 이어 이번 후속 TV광고에서도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여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라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떼쓰는 아이와 사춘기 자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녀들의 심리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을 실제 3남매 다둥이 부모인 배우 강성진, 이현영 부부가 출연하여 보여주었으며, 오은영 박사가 자녀의 신체건강에 더해 마음건강에 대한 보장까지 가능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소개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손보의 자녀보험 후속 TV광고 ‘오은영 박사가 이야기하는 몸도 마음도 더블케어’는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되며 KB손해보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TV광고는 아이의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에게 오은영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은 1일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6월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또한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식 출범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9일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안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건이 넘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장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한 장현주 씨의 ‘미래가 미래다’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소비자 관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현주 씨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 씨의 ‘미니 보험을 활용한 MZ세대 라이프케어’ 아이디어가 선정돼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밖에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미
【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들에게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자본력 확보를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평가손실 증가로 보험회사의 자본 적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금리 급등,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재무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최근 RBC(지급여력) 제도 개선은 자본적정성 관리에 일부 도움이 되지만 자본적정성 등급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며 “보험회사에서는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평가(ORSA)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 자본관리를 강화하고 자본확충 시에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기본자본 확충을 우선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보험사들에 부동산 PF 대출 및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면서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중단 사태 등으로 PF대출이 부실화될 위험이 증가했고 해외 대체투자 부실화 시 뒷순위 투자 비중이 높은 회사를 중심으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할 우려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
【 청년일보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3일 GA(법인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 책임자와의 협업 체계 구축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DB생명은 이날 주요 제휴 GA 1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내부통제 이행 여부 자체 점검 강화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 사전 민원 예방을 위해 완전판매 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DB생명은 작년 9월부터 주요 제휴 GA를 방문해 민원 감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22년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민원 건수는 2020년 대비 △29.5% 감소해 주요 생보사 중 최대의 감소폭을 달성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회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업무 강화와 사전적인 민원…
【 청년일보 】 보험업계가 기존(1~3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4세대 상품으로 전환하면 보험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8일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에 대한 할인혜택이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 실시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험료를 1년간 50% 할인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해 왔다. 보험업계는 앞서 판매된 1~3세대 실손보험 상품의 위험손해율이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급등함(130% 초과)에 따라 실손보험 전반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세대 실손보험은 1세대(2009년 9월 이전 판매), 2세대(2009년 10월∼2017년 3월), 3세대(2017년 4월∼2021년 6월) 상품과 비교해 보장범위와 한도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도수치료 등 보험금 누수 논란이 큰 항목에 대한 보장이 일부 제한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합리적인 부담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덕적 해이를 막는 장치가 마련된 4세대로 전환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
【 청년일보 】고령화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DT) 시대 노인의 디지털 소외가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ABL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ABL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8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아 모바일 앱에서 사고보험금 청구가 어려워 콜센터로 사고보험금 접수 방법이나 관련 사항을 문의하는 고연령층을 배려한 서비스다. 콜센터로 사고보험금 청구 문의를 한 고객은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다. 상담원은 본인 여부와 진단 정보 확인 과정을 거친후 사고보험금 청구 URL을 고객 모바일 기기로 발송하고, 고객은 이 URL을 클릭해 진단서 사진 등만 첨부함으로써 간편하게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콜센터에서 직접 사고보험금 접수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ABL생명은 콜센터로 사고보험금청구 문의를
【 청년일보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 Insurer Financial Strength)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6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호평 받은 것.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권 재분류 등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펼쳐왔고, 이는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이어졌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보험영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높아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이 높으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오는 7월 1일 MZ전용 상품 '로지 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신보험에 대해 그동안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으로 여겨왔던 MZ세대의 인식을 뒤집어 ‘우리 나이니까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바꿔보자는 관점으로 MZ 전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아울러 MZ세대들이 인생 시작점에서 갖추어야 할 보장의 필요성과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아이콘인 '로지'를 상품명에 과감하게 반영했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로지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사망보장에 대한 연령층 별 다양한 니즈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질병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낮은 MZ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보장설계로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장의 니즈가 낮은 젊은 2030세대의 경우 조기 사망보장을 축소하여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보험가입 초기 사망보장의 니즈가 이보다 높은 경우엔 원하는 사망보장의 수준만큼 정기특약을 부가해 일반 종신보험 주계약 대비 가성비 있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 설계 시 주계약 금액과 연계된 가입한도 기준을 완화하여 최저
【 청년일보 】 대형 보험사의 전 현직 보험설계사들까지 직접 보험 사기에 가담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이는 검사 출신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불공정 및 시장 교란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선언한 후 첫 제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전·현직 보험설계사 25명이 보험 사기에 연루된 사실을 적발하고 과태료와 영업 정지 등의 제재를 내렸다. 이번 검사에서 적발된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의 소속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DB손해보험 등 대형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부터 세안뱅크, 프라임에셋, 케이지에이에셋 등 보험대리점까지 다양했다. 교보생명의 보험설계사 A씨는 2018년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데도 10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입원확인서 등을 받아 374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사실 및 신규 보험 모집 등과 관련해 180일 업무 정지를 받았다. 삼성생명도 보험 사기와 관련해 보험설계사 1명이 등록 취소됐으며 3명은 신규 보험모집 업무와 관련해 업무정지 180일의 제재를 받았다. 삼성생명의 보험설계사 B씨는 2015년 도수치료 총 18회 중 7회만 받고 나머지는 비만 치료를 받았는데 모두 도수 치료를 받은
【 청년일보 】SGI서울보증은 웅진과 함께 구독경제 및 렌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신용보험을 통한 미납 렌탈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렌탈 사업자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웅진은 렌탈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IT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렌탈 사업자들을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SGI서울보증과 웅진은 렌탈 사업자들에게 렌탈계약 관리 시스템, 미납 렌탈료 보증, 금융기관 팩토링까지 결합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구독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다양한 사업자의 렌탈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독경제 소비자에게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렌탈 사업자에게는 렌탈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