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주 전국에서 2천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천70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1천27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과 경북 경산시 상방동 '경산상방공원호반써밋 1단지' 등이 있다.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은 영화동 93-6번지 일대(수원111-3구역)를 재개발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타입 2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이 양호하고,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안구청,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 전남 여수시 신기동 'e편한세상여수글렌츠' 등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서울 구석구석: 공간에 새겨진 도시 변화의 서사> 시리즈는 서울의 역동적인 변화를 공간의 재구성이라는 프리즘으로 분석한다.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시의 전략이 교차하는 지점을 찾아, 그 현장의 모습과 변화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도시의 물리적 변화가 개인의 일상, 경제, 문화, 심지어 정치적 지형까지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다층적인 정체성을 탐구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 20번째 장소로, 올림픽의 상징적 공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하이엔드 주거가 공존하는 수직 도시로 탈바꿈 중인 송파구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송파(松坡). 소나무 언덕이라는 이름은 과거 송파나루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198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서울의 주요 주거지로 부상한 송파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올림픽 공원과 잠실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인프라는 송파구를 서울 동남권의 핵심 축으로 안착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현재 송파구는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잠실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재구조화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시공사 선정 절차에 대해 최종 입찰 무효 판정을 내렸다. 시공사들의 개별 홍보 활동 등 지침 위반 사항과 조합의 행정 절차 미비가 확인됨에 따라 사업은 다시 원점에서 재입찰 과정을 밟게 됐다. 6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지침상 금지된 조합원 대상 개별 홍보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성동구에 통보했다.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기준은 시공사 측의 개별적 홍보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 참여 자격을 무효로 간주한다. 이와 함께 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절차적 결함도 드러났다. 시는 조합이 대의원회 의결 절차를 누락한 채 2차 입찰 공고를 낸 점과 공공 지원자에게 필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을 위반 사항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사안은 입찰 무효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점검 결과를 구청에 전달해 규정에 따른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무효 통보를 받은 각 건설사는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면서도 아쉬움을 나타내며 향후 재입찰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함께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정원을 조성한다. 대우건설은 6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장 내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인근에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반영한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써밋 사일런스는 브랜드 슬로건인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를 공간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내면의 고요함에 집중할 수 있는 정원을 지향하며,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플로팅 라운지를 배치해 서울숲의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조경 기술력을 이번 정원에 집약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
【 청년일보 】 한화와 GS건설이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 역량과 시장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양사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공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서울 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와 GS건설을 포함한 총 8개사를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1회 유예받을 수 있으며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1년간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1인 해외업무연수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화는 자율공시와 영문공시, 공정공시 등을 지체 없이 이행하며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실천해왔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를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비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지난달 26일, 화순군과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신규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만원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그룹은 주력 계열사 부영주택을 통해 화순군과 지난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300호의 임대주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도 100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내부 보수 및 현장 민원 처리 등에 적극 협조했다. 이에 지난 3년간 관외 청년과 신혼부부 134명이 화순군으로 전입하고 입주 후 자녀 21명을 출산하는 등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공급하는 만원임대주택은 1차분 23호가 공급 중이며, 이어지는 2차분은 ▲3월 16일 모집공고 ▲3월 20일~4월 3일 접수 ▲5월 2일 추첨 ▲7월부터 본격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하며 연내 착공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기간 단축보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한편, 소송 중인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해서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 공단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 시 유의사항 등 입찰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 측은 설명회 개최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부지조성공사에 대한 기본설계를 완료해야 한다. 정부는 기본설계 이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 및 공단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인허가와 보상 등 착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지원 등 지역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은 5일 세종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핵심 원칙으로 안전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지난 1월 잠시 주춤했던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다시 7억원을 웃돌았으며, 공급 물량 측면에서는 지방이 7개월 만에 수도권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6년 2월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당 852만원으로 전월 843만원 대비 1.1% 상승했다. 분양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올라 11월에 처음으로 800만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2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지역별 변동을 보면 부산(+3.1%), 경기(+3.0%), 제주(+2.5%), 경북(+2.1%)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서울(-2.3%)과 광주(-0.5%), 충남(-0.1%)은 소폭 하락했다. 전년 동월인 2025년 2월과 비교하면 대전(+48.6%)과 대구(+28.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경남, 경기, 충남, 강원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1년 전보다 31.8% 급감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7억1천5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 7억770만원에서 상승 전환했다.
[편집자 주] ‘재계부’는 ‘재건축·재개발 가계부’의 줄임말입니다. 2026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인 도시정비사업 현황과 주요 이슈, 그리고 알짜 사업지를 차지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쟁탈전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합니다. 복잡한 셈법과 판세가 얽힌 수주전의 이면을 가계부를 적듯 꼼꼼하게 기록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 청년일보 】 3월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심장부인 압구정지구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이 유례없는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과 전통의 강자 현대건설이 각자의 핵심 타깃을 설정하고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압구정 재건축 판세는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로 치닫고 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지구 내에서도 4구역을 최우선 공략지로 낙점하고 파격적인 입찰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책임준공 확약이다. 그동안 삼성물산은 리스크 관리 원칙에 따라 시공사의 귀책 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공기를 보장해야 하는 책임준공 조항에 극도로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압구정4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해 이 같은 내부 금기를 깨고 책임준공을 전격 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주요 공사현장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굴착사면 붕괴, 장비 전도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부영그룹은 매년 이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봉쇄해 중대재해 제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현장은 ▲광주전남혁신 B7블록 ▲진해두동 A3블록 ▲김천혁신 2-1블록 ▲화성향남 B-16블록 등 총 4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취약 요인 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이행 여부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적정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등이 포함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전반의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0건'을 기록하며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있다.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운영하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낙후된 서남권 지역에 7조3천억원을 투입해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서남권 대개조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촘촘한 철도망 확충과 첨단 산업 플랫폼 구축, 2030년까지의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해 서남권을 일터와 삶터, 쉼터가 공존하는 서울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2.0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발표한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대규모 재정과 민간 투자를 결합해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통팔달 교통 체계 확립, 첨단 산업 거점 조성, 신속한 주택 공급, 녹지축 연계 확산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북횡단선, 목동선, 서부선, 난곡선 등 4개 주요 철도 노선을 조속히 추진한다. 도로 인프라의 경우 남부순환도로와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서부간선도로를 5차로로 확장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신림봉천터널과 강남순환로를 연계한 지하고속도로망이 완성되면 강남에서 강서까지의 이동
【 청년일보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대형 국책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달청과의 행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날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달청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을 단독 신청 및 적격자로 통보하고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을 위한 참여 의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국가계약법령에 따르면 재공고 입찰이 유찰될 경우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됐다. 수의계약 절차는 참여의사 확인 이후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약 10조7천174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조기 착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참여사와 합동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