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첫 애니메이션 PV(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D 애니메이션 PV 티저 '당신이라면, 바꿀 수 있을까요?'는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세 캐릭터는 반복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싸우며 미래시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2D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공개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 정보를 미래시의 공식 유튜브, X 등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업로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내년 PC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시에 대한 보다
【 청년일보 】 넥슨은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메테리얼 문명'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규 세계관 '메테리얼 문명'을 배경으로, 고대 '멘탈로니아' 대륙에서 펼쳐진 1차 혼돈기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 최고 레벨을 261까지 확장하고, 전 직업에 신규 스킬을 추가해 성장 경험을 강화했으며, 최상위 장비 '말쿠르 세트' 전 부위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과 사냥터, 보스 레이드 등 최상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대 묘족이 등장하는 신규 사냥터 '티아메트 던전' 최하층에 도달하면 봉인된 혼돈의 용 '티아메트' 보스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티아메트 보스스톤', '메테리얼 문명 스킬북', '말쿠르 장비'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테리얼 문명 미션 이벤트'를 통해 에픽 퀘스트 클리어, '티아메트' 보스 레이드 클리어 등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최대 10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및 복귀 유저
【 청년일보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일본 국토기술혁신센터(이하 JICE)와 공동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35회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가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989년 교류 협정 체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양 기관의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미나에는 건설연 박선규 원장과 일본 JICE 토쿠야마 히데오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전문가 32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하천, 도로, 도시·주택·지역, 기술·조달 분야에서 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의제로는 재해·재난 대책,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기간동안 오하시 분기점 구조물, 조소시 도로 휴게소, 대규모 방수 시설, 미야시타 도시 공원 등 일본 수도권 주요 인프라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시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는 기후변화, 지진, 수해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의 재해 극복 경험과 신기술 개발 사례를 파악하고, 고도화된 공학 기술이 적용된 구조물과 사회 기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신규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잔월 에이스'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잔월 에이스'는 '레이첼', '마법학회 엘가', '쥬리'에 이어 4번째로 공개하는 각성 영웅으로, '사황' 최초로 추가되는 각성 영웅이다. 근거리형 영웅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에이스'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팀 시너지가 추가돼 보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레전드 영웅 '아그니'도 추가됐다. '아그니'는 광전사 타입의 원거리형 영웅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감소시켜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일정 수준의 생명력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버프를 획득하며, 각성 이후에는 버프 및 디버프 능력 강화 및 불사 능력 추가로 안정성이 강화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1일까지 미스터리한 가을 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던전 '가을 밤의 수수께끼'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던전 클리어를 통해 얻은 재화로 '하이드 리퍼 선택권', '하이드 리퍼 소환권' 등의 다양한 성장 재료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18일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Laftel)'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NC)와 라프텔은 지난 8월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엔씨패밀리존 PC방을 방문하면 별도 멤버십 없이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3천700여종을 시청할 수 있다. 엔씨(NC)는 라프텔 서비스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지정된 엔씨패밀리존 PC방을 방문해 ▲라프텔 로그인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PC방 이용권,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피규어 등이다. 이 밖에 내달 중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스낵박스와 인근 PC방 이용권을 제공하는 '중간고사 간식 배포 이벤트' ▲엔씨패밀리존에서의 라프텔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헤드셋', '미니 빔 프로젝터' 등을 선물하는 'PC방 정주행 이벤트' 등도 예고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프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대상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의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지정 컨설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사업 검토 단계부터 도움을 주기 위해 컨설팅을 확대 시행한다. 주민 대상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은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주민 또는 지자체가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을 통해 개략적인 건축설계와 사업성 검토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도 함께 발간했다. 이 편람은 정비사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조합과 주민이 알아야 할 주요 유의사항을 담았다. 특히, 공사비 분쟁 등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시공사 계약 관련 지원 제도, 필수 기재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국상인연합회가 17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통시장 가스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가스시설의 밀집도와 노후화 수준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라는 새 정부의 국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가스시설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보급을 통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실 주관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불량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가정용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무료 보급, 가스안전 교육 강사 및 홍보 캠페인 지원,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 방안 등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스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시작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천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인턴십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 청년일보 】 KT는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관련 최초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른 1차 발표(9월 11일) 이후, 추가로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앞서 1차 발표했던, VOC(고객 문의) 기반의 조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 건을 전수 조사하고, 결제 패턴과 통화 패턴을 결합해 면밀히 분석해왔다. 이 중 불완전 로그가 발생한 사례를 선별한 뒤, 해당 고객이 접속했던 초소형 기지국 정보를 종합해 의심 대상을 추려냈다. 특정 시간대 비정상적으로 많은 접속이 발생하거나 소액결제가 짧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경우 등 비정상 유형을 기준으로 데이터 분석을 거쳐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를 검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KT는 기존 상품권 소액결제 피해 외에도 교통카드 등 다른 유형의 소액결제 피해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2개 외 2개의 ID를 더 확인했고, 총 2만 명이 4개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지국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양 부처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임금체불,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관들은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과 근로자 채용경로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불법하도급, 위험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임금 전액 및 직접 지급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라며 “반드시 근절해야 할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계단 난간 미설치, 자재 인양구 덮개 미흡 등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 및 행정, 사법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으로 현장 내 하도급사에서 체불이 발생한 경우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지방관서에 체불사실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사업주 체불 청산 융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려면 반드시 ‘안전’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며 원도급사의 책임 있는 하도급 관리와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美 관세대응 수출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상호관세와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한 품목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미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수출기업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말 타결된 한·미 무역합의 주요 내용에 기반한 관세 실무상 유의사항, 법률·계약 리스크 관리 등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성대 무협 통상연구실장은 미국이 예고한 반도체·의약품의 관세부과 여부, 철강·자동차부품 대상 확대 가능성과 함께 연말로 예상되는 상호관세 부과 적법성에 대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종선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미국 세관조차 품목관세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은 철강·알루미늄 함량가치 산정에 있어 계산 방법의 합리성을 입증할 철저한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2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이탈리아 400년 전통의 발사믹 명가 ‘주세페주스티(Giuseppe Giusti)’의 국내 최초 메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주세페주스티의 전 발사믹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시음 가능한 테이스팅 존과 발사믹을 활용한 젤라또·에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페어링 존도 운영한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한정 기프트 ‘주세페주스티 깔라마이오’를 선보인다. 대표 라인인 1메달·3메달·화이트 3종을 잉크병 모양 용기에 담아 구성한 특별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위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엑스트라베키오’, ‘리저브30’, ‘화이트 250ml’ 등 다양한 발사믹 제품을 증정하며, 선착순 1천 명에게는 7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세페주스티 에코백’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