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페스티벌' 고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합산금액 30만원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하나로마트 모바일 쿠폰(1~3만원권)을 1천명에게 제공한다. 지난 5월 진행된 고향사랑 페스티벌 응원이벤트에서 최다 응원지역으로 선정된 TOP5 ▲경남 창원 ▲제주도 ▲전북 전주 ▲충북 청주 ▲경남 진주에서 1원 이상 이용 시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지며,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향사랑 페스티벌 방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향에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HAPPY BIRTH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HAPPY BIRTH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란 ESG 전략 아래 저 출산 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며, 진정성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 된 상품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난임 진료, 출산 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Drugstore) 업종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업종을 기반으로 ▲여가 생활 업종(영상 스트리밍, 뮤직) ▲여행 업종(철도/시외버스, 숙박, 카쉐어링)에서 최대 10% 할인 (각 업종별 최대 1~1.5만원)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후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의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 방을 꾸미기 위해 ▲가구 구매 및 인테리어 용품 구매 시 해당 업종에서도 최대 10% 할인(최대 1.2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소재를 통한 카드 플레이트 제작도 눈길을 끈다. 이번 HAPPY BIRTH카드는 재활용 PVC소재(Recycling-P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현지 자동차 딜러사와의 제휴 파트너십 확대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한파이낸스를 카자흐스탄 소매금융(MFO, Micro Finance Organization)시장 내 탑티어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기존 제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파이낸스를 직접 방문했다. 문 사장은 'Aster Auto(아스터오토)' 등 기존 파트너사 경영진 미팅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현지 3대 자동차 딜러사인 'Orbis(오르비스)'를 직접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누르술탄,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1분기 기준 취급액 261억원, 총자산 1,243억원으로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신한파이낸스는 연 평균 72%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판매 업체인 '아시아오토'와의 제휴 협약을 시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을 기념해 최고 연 4.5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지만 가입 기간이 1년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인 연 4.51%(세전)를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중장기 목돈 마련에 적합하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분들께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한 차세대 시스템이 지난달 30일 정식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 금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 청년일보 】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지난 2월 중순 이후 약 100일 만에 4%대로 다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연 6%까지 올랐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올 1분기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와 비슷한 수준인 3% 중반대까지 하락했다. 이에 결국 금리 경쟁력을 우려한 저축은행들이 수신이탈을 막기 위해 다시 금리를 끌어올려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수신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더불어 대출 상한 등 저축은행권의 악재는 올 1분기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포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2개월) 평균 금리는 연 4.00%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17일(3.99%) 이후 3개월 반 만이다. 지난해 11월 은행권이 수신금리를 최대 5%까지 올리자 저축은행들은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를 연 6%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금리 방어에 나섰다. 실제로 이 당시 대형 저축은행들은 연 6% 중반 대의 정기예금 상품까지 출시하며 고객 몰이에 나선 바 있다. 통상 저축은행은 금리 경쟁력을 위해 은행권 예금 금리보다 0.8~1.0%포인트 높은 금리를 제
【 청년일보 】 지난해부터 이어진 조달 비용 상승과 충당금 적립 확대의 여파로 저축은행이 9년 만에 순손실로 돌아섰다. 1일 저축은행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분기 당기 순손실은 약 523억2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에 4천561억원의 당기순이익과 비교할 때 단 1년 만에 급격한 적자 전환이다. 이는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약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저축은행 별로 살펴보면 OK저축은행이 376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137억원, 웰컴저축은행이 81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등 자본 상위 은행은 그나마 적자를 면한 모습이다. 특히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은 전년동기(901억원) 대비 96% 급감한 37억원까지 떨어졌지만 적자로 전환되지는 않았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253억원, 애큐온저축은행은 202억원, HB저축은행은 198억원, 대신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은 17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 같은 저축은행들의 적자 행보는 지난해 11월 6% 이상으로 올랐던 수신금리로 인해 조달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자 비용이 급격히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예컨데 OK저축은행의 이자수익은 작년 1분기 3천45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천
【 청년일보 】 지난 4월 결제성 리볼빙(일부결제금액 이월 약정) 평균금리가 조달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평균 16%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리볼빙 이용자들은 18~20% 미만의 최고 금리구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결제성 리볼빙의 경우 당장 카드 값을 지불하기 힘든 소상공인이나, 소득이 낮은 저신용자 층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업 7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결제성 리볼빙 금리는 16.66%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7.11%)과 비교해 0.45%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결제성 리볼빙은 카드대금의 일정 비율만 먼저 내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넘겨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다만 리볼빙의 경우 일반적인 대출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생활비가 부족한 저신용자들이나 소상공인의 이용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다 보니 금리 역시 일반적인 대출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카드사별로 보면 롯데카드의 리볼빙 평균금리가 17.90%로 7개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이어 KB국민카드(17.60%), 현대카드(17.13%)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OK금융그룹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 지원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등 OK금융그룹 계열사 여러 곳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 등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의 조사 여부와 내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OK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편 OK금융그룹은 대부업 시장에서 철수하기 위해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사업 관련 자산·부채를 OK저축은행에 넘기는 작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현장조사로 알고 있으며, 당사는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제에 따라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늘면서 올해 1분기(1∼3월)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해당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46억달러(약 6조59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40억1천만달러)와 비교해 14.8%, 지난해 1분기(30억6천만달러)보다 무려 50.3% 증가한 수준이다. 한은은 "코로나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해외 직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4분기 320만8천명에서 지난 1분기 497만9천명으로 55.2%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일평균)은 같은 기간 1,359.3원에서 1,275.6원으로 6.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 해외직구액은 9억9천만달러(약 1조3천억원)에서 12억5천만달러(약 1조6천500억원)로 26.7%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4억9천900만달러), 체크카드(10억8천900만달러) 사용액이 전 분기보다…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예약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며, 예약 페이지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프리미엄카드 회원은 해당 페이지의 '예약하기'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 대상점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롯데호텔 부산의 '라세느' 등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붓처스컷',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등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 대출 이동제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자체 대출 이동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타 금융사 대출을 KB국민카드 대출로 이동이 가능한 전용 대출상품인 'KB국민 이지대환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대출 이동제 인프라에 참여함과 동시에 실시간 한도부여 및 기존 대출상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를 출시해, 더 낮은 이자를 찾는 '금리노마드족'에게 최적의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 이지대환대출은 KB국민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대상으로 하며, KB Pay 및 전용 상담센터, 네이버페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소득정보를 반영해 경쟁력 있는 한도 부여가 가능하며, 대출신청 프로세스 전 과정을 모바일 또는 인터넷 신청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대환 이동제 전용상품을 카카오페이, 토스 등 다른 대환대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으로, 조만간 다양한 채널에서‘KB국민 이지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출 이동제 시행에 앞서 적극적이고, 선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 상품인 '에너지 더블'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더블 카드는 점차 인상되는 에너지 공과금에 대한 손님들의 가계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기에 할인 한도를 더블로 제공하는 등 특화 혜택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이 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할인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 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5천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특히 냉·난방비가 많이 청구되는 2·3·8·9월 4개월은 더블 할인을 적용, 2배로 늘어난 1만원과 2만원으로 할인 한도를 부여한다. 이외에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형마트 ▲SK주유소 ▲대형 베이커리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5% 청구할인(업종별 각 5천원 할인한도 적용)되며 ▲EV(전기차) 충전 시에는 10% 청구 할인을 1만원 한도까지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