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신규 브랜드광고 'OK는 계속할 거야'편 방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광고는 경기불황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OK저축은행이 업계 리더이자 서민금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광고 메시지에 담고 있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대출을 중단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를 위한 사명감으로 결코 대출창구를 막지 않겠다는 강한 포부도 담았다. 실제로 OK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다수 금융사들이 시장 환경 악화에 따라 대출 취급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신규 영업을 지속하며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OK저축은행과 오랜 기간 광고모델 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인혜씨가 등장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연인간의 다툼 상황에서의 반전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내 더 박진감 넘치고 몰입도 높게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OK저축은행의 올해 첫 브랜드광고인 'OK는 계속할 거야' 편은 지상파TV, CATV,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최근 저축은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지원한 중소영세가맹점의 매출액이 누적 1조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 18년 9월 마이샵 파트너를 런칭한 이후부터 이 플랫폼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발생된 매출로, 최대 15%내에서 할인 비용을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동안 이를 통해 일어난 중소영세가맹점의 매출 금액은 5천여억원으로, 사용된 할인쿠폰만 350만건에 달한다. 마이샵 파트너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구축한 마케팅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pLay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5만 5천여개의 중소영세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개인사업자CB 서비스 운영 등으로 다양한 정보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채널A와 협업하여 금쪽이 세대를 위한 '금쪽이 YoungHana+(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금쪽이 YoungHana+체크카드'는 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메인 캐릭터인 금쪽이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냈다. 어디서든 바르고 착실한 금쪽이, 자유롭고 개성있는 흑쪽이의 다른 2개의 컨셉으로 제작 되었으며, 카드 신청 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2023년 3월 말까지 금쪽이, 흑쪽이의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 3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 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쪽이 YoungHana+ 체크카드는 중고생은 물론 체크카드 이용률이 높은 사회 초년생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과 딜리버리 서비스, 카페는 물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페이 결제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을 보면 ▲ 모든 페이결제 실적 제한 없이 0.5% 캐시백 ▲ 커피 영역 20% 최대 4천원 캐시백 ▲ 딜리버리 서비스 결제, 대중교통, 편의점 영역에서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는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 시 보험료를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결제일 할인해주는 카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1만5천원이 할인된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2월 28일까지 이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1만3천원을, 7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만7천원을 할인해준다. 단, 추가 결제일 할인은 자동납부 연결 신청일로부터 60개월간 제공된다. 또, 2월 2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31일까지 이 카드로 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시백 대상은 직전 6개월간(2022년 8월 1일~2023년 1월 31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이벤트 응모는 캐롯손해보험 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여기에 3월 31일까지 이 카드로 디지로카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정기결제…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고객 중 8천277건을 수용하고, 약 17억원의 이자를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용된 금리인하요구권을 대출별로 분류하면 가계대출 7,638건, 기업대출 639건으로, 감면된 이자는 각각 13억8천200만원, 2억9천300만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용건수와 이자감면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저축은행 업계 전체 수용건수 및 이자감면액의 50%를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에서 차지하는 자산 비중(약 10 ~ 11%) 대비 압도적인 수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 역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으로 금융소비자의 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금리 부담은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음식점·여행 등 관련 소비가 폭발하면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사상 처음 1천조원을 넘어섰다. 여신금융협회가 31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천97조7천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지난 2018년 810.7조원에서 2019년 856.6조원, 2020년 885.7조원, 2021년 997.1조원을 기록하면서 1천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82.5조원, 66.1억건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8.4%, 7.1%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는 "4분기 중 숙박·음식점업 매출 증가세 유지, 국내 및 해외여행 활성화로 인한 운수업 등 여행·여가 관련 산업 실적 증가 등에 힘입어 소비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대분류) 중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에서는 숙박 및 음식점업(19.9%), 운수업(65.3%),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30.7%) 등 전 업종에서 전년동기대비 증가세가 관측됐다. 카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OK뱅크 인도네시아(OK Bank Indonesia)'가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 27001:2013(이하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OK뱅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본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은 OK뱅크 인도네시아 헨드라 리에(Hendra Lie) 부행장과 심사를 맡은 글로벌 인증기관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인도네시아지부의 파자르 데니스와라(Fajar Deniswara) 인증사업부 관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270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하며 정보보호 정책을 비롯해 운영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14개 영역, 114개의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 역량을 평가 받는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지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며 고도화 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해 이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글로벌 기준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 청년일보 】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도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를 추진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날 저축은행 회원사 79곳에 "오는 30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영업시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영업점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1시간 단축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운영해왔다. 다만 은행권과 달리 저축은행 업계의 단축 영업은 노사 합의 사안이 아닌 자율 결정 사항이다. 현재 저축은행 79개사 중 단축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1개사인데, 공문에 따라 30일부터는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자율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 전 상황으로 복구할 전망이다. 앞서 은행권 사용자 단체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전날 회원사에 "정부가 1월 30일부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등을 해제하기로 한 만큼,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유지 의무가 30일부터 종료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금융 사용자 측은 최근 외부 법률 자문을 거쳐 실내
【 청년일보 】 작년 연말부터 저축은행권이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중금리 대출 취급을 줄이면서 공급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햇살론 조달금리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내달부터 시장금리 하락 효과가 반영되면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사잇돌 대출 제외) 취급액은 총 1조5천83억원으로 3분기 (3조1천516억원)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취급 건수는 19만5천548건에서 9만1천605건으로 급감했다. 민간 중금리대출이란 금융회사가 신용 하위 50%인 차주에게 일정 금리 이내로 공급하는 신용대출을 의미한다. 금융회사가 이 실적을 달성할 경우, 금융당국은 해당 금융회사에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 저축은행은 연 16.3% 이하의 금리로 취급한 대출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조달금리가 오르며 대출금리가 상승하자 금리 상한을 맞추기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 대출 금리 상한을 17.5%로 1.2%포인트 상향하기로 했다. 작년 연말부터 역마
【 청년일보 】 NH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行)복(福)주머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NH저축은행 최광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사골 떡 만둣국, 한과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카드업계 최연소 대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회사를 떠난지 4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 당시 국내 카드업계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지며 적잖은 관심을 야기했으나, 불과 취임 1년 반 만에 자진사임하면서 카드업계의 이목을 받은 바 있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카드부문 대표로 복귀했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현대캐피탈 이사에 올랐다. 지난 2016년 현대카드 상무이사를 거쳐, 지난 2018년에 현대카드 카드 부문 대표에 올랐다. 지난 2021년 4월에는 49세로 카드업계 최연소로 각자 대표이사에 올랐다. 각자 대표가 아닌 부문 대표로 복귀한 이유는 임명 절차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지배구조 내부 규범에 따르면 각자 대표와 사외이사 등을 선임할 경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야 하고, 이후 이사회 의결을 거친다. 그러나 부문 대표는 별도의 절차 없이 대표 이사가 곧장 선임할 수 있다. 현재 카드업권이 녹록치 않은 것을 감안할 때 김 전 대표가 빠른 복귀를 열러준 정태영 부회장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무는 이전 각자 대
【 청년일보 】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일류 신한과 'Only 1 생활금융플랫폼' 달성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며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문 사장은 전날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2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의 리오프닝 행사로 진행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2년 동안 이룬 임직원의 성과와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복합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경영 키워드로 '생존·원팀 스피릿·미래와 고객을 향한 꿈' 등 그룹의 슬로건 'Breakthrough 2023'과 궤를 같이 하는 돌파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시다발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해서 공격과 방어를 함께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임을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하고 지속가능한 신한카드'를 만들기 위한 깊은 고민을 당부했다. 더불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전략적 투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문 사장은 "가장 중요한 목적인 생존을 위해 불요불급한 형식을 버리고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