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사들이 가족 단위 소비 증가에 맞춘 할인·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쇼핑·외식·여행 등 생활 밀착형 소비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체감 혜택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 및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 단위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객 체감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먼저 하나카드는 쇼핑과 여행, 디지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형 혜택을 마련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Pick’을 통해 결제 시 할인 등 일상 밀착형 혜택도 포함했다. 해외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일본 편의점 및 중국 알리페이, 전 세계 스타벅스 결제 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하는 ‘트래블 미션’과 해외 결제 시 최대 9만 하나머니 및 공항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hatGPT, Claude, Perplexity 등 AI 구독 서비스 이용 시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소비 트렌드도 반영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4.0 버전으로 전면 개편하고, 대출·상환·생활 혜택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한 옴니채널 기반 비대면 금융 환경을 구축했다.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4.0 버전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대출 신청부터 상환, 생활형 혜택 서비스까지 고객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용자 경험(UX)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연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우선 옴니채널 기반 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PC, 모바일 웹, 앱 간 데이터 연속성이 없어 채널 변경 시 처음부터 재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어떤 채널에서도 동일 단계에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대출 상환 및 입금 채널도 확대됐다. 기존 앱 및 고객센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는 물론 모바일 웹을 통한 직접 상환 기능까지 추가됐다. 앱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강화됐다. 새롭게 도입된 ‘쇼핑플러스’는 쿠팡, 네이버쇼핑 등 11개 제휴 쇼핑몰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웰컴저축은행·KB저축은행의 자동차 부품 매출채권 담보 대출 사기 의혹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관련 대출 규모는 약 3천억원에 달하며, 이 중 약 1천억원 안팎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은 자동차 부품업체 대상 매출채권 담보대출 과정에서 이상 거래를 포착하고 각각 대응 조치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사고를 인지한 직후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하고 해당 상품 취급을 전면 중단했으며, KB저축은행은 올해 1월 약 45억원 규모의 손실을 공시했다. 문제가 된 상품은 자동차 정비업체 및 부품업체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성격의 대출이다. 업체가 보험개발원의 차량 수리비 청구·손해사정 시스템(AOS)을 통해 수리 견적서를 발급받으면, 이를 매출채권으로 간주해 저축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다. 이후 수리가 완료되면 보험금으로 채권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AOS 시스템을 악용해 실제 거래가 없는 허위 견적서를 발급받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일 차주에 대한 대출 한도를 피하기 위해 다수의 특수목적법인(SPC)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이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선수단 운영까지 병행하며 중장기 스포츠 육성 모델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4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7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 약 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컴파운드·리커브·W1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해당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첫 관문으로, 향후 3차전까지의 누적 성적을 기준으로 대표팀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 및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아시아 쿼터대회 출전 자격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년부터 해당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2021년 장애인 양궁팀 창단 이후 선수단 규모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단순 후원을 넘어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에서 페퍼저축은행 소속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8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고유가·고물가 상황에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 국민 약 70%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오는 27일부터 1차 접수가 시작되고, 내달 18일부터 2차 접수가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고객은 KB Pay, 홈페이지, ARS,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과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KB국민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제공하고 스미싱 예방을 위해 URL이 포함된 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 이용 편의도 강화했다. 카드로 신청 시 사용 금액 및 잔액 실시간 알림, 카드 혜택 및 전월 실적 인정, KB Pay 기반 가맹점 조회, 주말 포함 즉시 사용 등이 가능하다. 지원금 포인트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약국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청년일보 】 여신금융협회는 여신업계가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에너지 안정화 정책에 부응하고, 여신금융업권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회는 차량 5부제 시행, 점심시간 소등, 조명 사용 최소화,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사무환경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회사들도 차량 5부제 도입, 재택근무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불필요 전력 사용 절감 등 각사 상황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정완규 회장은 “정부의 에너지 안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금융권의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업계 전반의 절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두나무가 K-POP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SBS ‘인기가요’ 제작진과 협업해 웹 예능 콘텐츠 ‘인기가요 끝나고! UP코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UP코노’는 음악 방송 무대를 마친 K-POP 아티스트들이 ‘코인 노래방’ 콘셉트 공간에서 추가 공연과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기존 노래 중심 포맷을 넘어 예능 요소를 결합해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에는 &TEAM,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아티스트 20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2주에 걸쳐 총 2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전체 시리즈는 총 40회차로 구성된다. 출연진은 본인 곡뿐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곡을 포함해 회차당 2~3곡을 선보이며, 무대 밖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이는 기존 음악 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콘텐츠는 23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회당 약 20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된다. 두나무는 콘텐츠와 연계한 앱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업비트
【 청년일보 】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80억 원대 부당 대출을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금융기관 대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해 조직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 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한도 규정을 어긴 가족·지인 대상 대출 약 86억 원을 승인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초과 대출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중 약 19억 원은 회수되지 않아 금고 손실로 확정됐다. 재판부는 "지역 주민과 조합원의 출자금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함께 기소된 금고 실무 책임자 B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면서 시장 전반의 규제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정비를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대형 거래소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코인원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 52억원 부과를 의결했다. 대표이사에는 문책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검사 결과 코인원에서 약 9만 건의 법규 위반이 적발됐다.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사업자 16곳과의 거래를 지원하면서 거래금지 의무를 위반한 점이 핵심 사안으로 지목됐다. 이와 함께 고객확인(KYC) 절차 미이행과 검증 체계 부실도 대규모로 드러났다. 실명확인 미흡 사례는 약 4만 건, 고객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이용자에 대한 거래 제한 미이행은 약 3만 건에 달했다. 빗썸에 대한 제재 수위는 더욱 높았다. FIU는 앞서 빗썸에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제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위반 건수는 총 665만 건에 달했으며, KYC 의무 위반과 거래 제한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카드업권의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제재 속도를 높이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카드에 이어 우리카드, 신한카드까지 주요 카드사들이 줄줄이 제재 대상에 오르며 ‘도미노 제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롯데카드 제재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우리카드에 대한 제재에 착수할 방침이다. 우리카드의 경우 이미 검사가 종료된 상태로, 신용정보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제재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우리카드는 2024년 인천영업센터에서 가맹점주 약 7만5천명의 개인정보가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정보는 당사자 동의 없이 마케팅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약 13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롯데카드 역시 대규모 해킹 사고로 고객정보 유출이 발생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수준의 제재안이 사전 통지된 상태다. 신한카드 또한 19만건이 넘는 가맹점주 개인정보 유출로 제재를 앞두고 있어 업계 전반의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카드사들은 제재 확정 전부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향후 5년간 1,200억
【 청년일보 】 가계대출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상호금융권이 지목되면서 대출 규제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비회원 대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상호금융권 전반의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10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르면 이달 중 비회원 대상 주담대 신규 취급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동시에 회원·비회원 구분 없이 주담대 우대금리 제공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지점 관리자 재량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었으나, 이 같은 재량 역시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이미 시행된 대출 억제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19일부터 집단대출을 통한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대출 취급을 중단했으며, 분양잔금대출은 개별대출 방식까지 차단한 상태다. 다른 상호금융기관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협은 집단대출 신규 심사와 모집법인·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을 중단했고, 대출 증가율 한도를 초과한 조합에 대해서는 비조합원 대출 취급을 제한했다. 농협 역시 가계대출 증가율이 1%를 초과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비조합원 및 준조합원 대상 신규 대출을 중단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
【 청년일보 】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확대되며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두나무가 ‘에너지 사용 절감 5대 실천 계획’을 시행하며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사용 절감 5대 실천 계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을 기존 5부제에서 2부제로 확대하는 등 고강도 절감 조치를 추진 중이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국 약 3만여 개 공영주차장에도 차량 5부제가 적용된다. 이에 두나무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본격화했다. 두나무가 제시한 5대 실천 방안은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참여 독려 ▲자율적 차량 5부제 시행 ▲냉·난방 기준 준수 ▲대기전력 차단 ▲승강기 운행 제한 등이다. 특히 사내 차량 5부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사무공간 냉난방 온도를 정부 권고 기준(난방 20℃, 냉방 26℃)에 맞춰 운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점심시간 등 공실 시간에는 조명을 최소화하고, 퇴근 시 멀티탭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 소비를 줄인다. 승강기 역시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