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르노코리아가 이달 들어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우곤 신임 본부장은 북미와 유럽,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전문가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를 비롯해 FCA 및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지프, 알파 로메오 등의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전략,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정 본부장은 미국 UCLA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 지역학을 전공하고, 로욜라 마리마운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정우곤 본부장의 영입은 르노코리아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시장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업계의 예상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28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경기도 평택항과 기아 광명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국내 대표적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에서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또 기아 광명 공장에서는 최준영 기아 사장과 명화공업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을 대면했다. 산업부는 업계 관계자들이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미국 측과 협상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박 차관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우리 업계가 최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포함해 관계 부처와 함께 자동차산업 비상 대책을 4월 중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3일부터 한국산을 포함한 외국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347억4천400만달러(약 51조원)로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
【 청년일보 】 아이스하키 마니아로 유명한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30년 빙판 인생을 담은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 27일 HL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대중의 지지와 응원을 얻고자 하는 것이 집필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과거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아이스하키의 감동과 재미, 매력을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 내 단 한 명의 팬이라도 더 확보하고 싶다는 것이 책을 출간한 목적이다. 책에는 정 회장 아이스하키 인생의 양대 축인 HL안양과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스토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독자의 흥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뒷 얘기가 담겨 있다. 또 아이스하키를 낯설게 여겼거나 관심은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웠던 팬들의 접근과 이해를 돕기 위해 ‘초심자를 위한 관전 가이드’를 부록으로 첨가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아이스하키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라며 “아이스하키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또 새롭게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갖는 팬이 단 한 분이라도 늘어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희망을 갖고 책을 펴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 청년일보 】 넥센타이어는 지난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8천479억원, 영업이익 1천721억원, 순이익 1천2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4%(1천462억원), 22.9%(236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9%(148억원) 줄었다. 사측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환율 증가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됨에 따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이번에 확정된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1주당 130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2년 연속 현금 배당액을 확대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와 접근성 향상의 하나로 주주총회 전자투표를 도입한 넥센타이어는 배당 기준일을 주주 총회일 이후로 변경했다. 올해 배당기준일은 4월 4일이다. 이사 선임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지난해 12월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서 미국에 최첨단 제조 거점을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세 번째 생산거점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생산기지이자 모빌리티 미래를 현실화하는 핵심 거점이자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현대차그룹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현지에서는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에 이은 연산 30만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조지아주에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여의도 4배에 해당하는 1천176만㎡(355만평) 부지에서 2022년 10월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HMGMA 준공으로 미국 생산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20만대를 추가 증설해 120만대 규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 대상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그림'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간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이다.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와 함께 다양한 창작 경험과 전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드림그림의 슬로건은 'Drawing Heritage, Growing as Artists(전통 미술과 함께 예술가로 성장)'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독창성을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된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은 올해 드림그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민화 작가 '루씨손(손빛나)'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전통 민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루씨손'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민화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전통 민화가 지닌 해학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미술 구도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4년간 집행할 21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의 세부내역에 대해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억달러 등이라고 이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서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달러 규모의 추가 신규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우리의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투자의 핵심은 미국의 철강과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강화할 60억달러의 투자”라면서 루이지애나주에 신설될 제철소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정 회장은 현대제철이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건립할 루이지애나 제철소가 미국인 1천300명을 신규 고용하게 될 것이며, “더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미국의 자동차 공급망을 위한 근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연간 270만톤 생산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가 올해 미국 누적 판매량으로 3천만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는 미국 시장 진출 39년만의 쾌거로 현대차·기아는 현지 생산기지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통한 미국 내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986년 미국 시장에서 첫 판매를 개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2천930만3천995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1천711만6천65대, 기아 1천218만7천930대다. 누적 판매 3천만대까지 남은 대수는 70만대로,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 최다 170만8천293대(현대차 91만1천805대·기아 79만6천488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중반께 3천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이는 1986년 1월 현대차가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엑셀’ 차량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9년만의 기록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그동안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 하나인 미국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왔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1992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1994년부터 세피아, 스포티지를 판매했다. 두 업체는 현지에 생산기지도 구축했다. 현대차는
【 청년일보 】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Volkswagen)의 ‘티구안(Tiguan)’과 쿠프라(CUPRA)의 ‘테라마르(Terramar)’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과 쿠프라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로, 티구안과 테라마르 모두 폭스바겐의 최신 MQB(가로배치 엔진전용 플랫폼)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속한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서 기동성과 연비 효율성, 높은 안전성 등을 갖춘 차량이다. 테라마르 역시 쿠프라의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되는 ‘엑스타(ECSTA) PS71 SUV’는 금호타이어의 스포츠형 라인업인 엑스타(ECSTA)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티구안에 215/65 R17, 235/55 R18 2개 사이즈를, 테라마르에 235/55 R18 사이즈를 공급한다. 엑스타 PS71 SUV는 SUV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보강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접지 면적을 극대화해 제동 및 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된 것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첫 여성 사외이사를 배출하며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을 43%로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로,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한 후 지난해부터 ICT 담당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현대차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가 됐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김수이 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글로벌 사모투자 대표,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벤자민 탄 전 싱가포르투자청(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수이 전 대표의 합류로 현대차 이사회 내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이지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총 3명이 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이사회 내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43%로 증가했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 보수 한도를 237억원으로 증액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218억원 대비 19억원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해 말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 청년일보 】 현대차와 기아의 적극적인 보안 강화 조치가 차량 도난 예방에 효과를 거뒀다. 미국에서 한때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아 논란이 됐던 현대차와 기아가 효과적인 도난 방지 조치를 시행한 이후 도난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기관 전미보험범죄사무소(NICB)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도난 건수는 지난해 대비 37.5% 줄어들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현대차와 기아는 도난 차량 상위 모델을 기록하며 보안 취약성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해 도난율 1위는 현대 엘란트라, 2위는 현대 쏘나타였으며, 기아 옵티마는 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쉐보레 실버라도 1500(3위), 혼다 어코드(4위) 등도 도난이 많은 차량으로 꼽혔다. 하지만 한국 브랜드 차량의 도난율 감소와 함께 지난해 미국 전체 차량 도난 건수도 전년 대비 16.6% 줄어든 85만708건을 기록하며, 40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과거 저가 모델에 이모빌라이저를 탑재하지 않아 도난이 용이하다는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이모빌라이저는 특수 암호가 내장된 칩을 통해 차량의 무단 시동을 방지하는 시스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HMG)은 이달 28일부터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다채로운 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 약 3천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짐카나는 평탄한 노면에 러버콘 등으로 코스를 만들고 가속과 감속, 코너링 등의 드라이빙 기술을 구사하며 주행하는 프로그램을,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