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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임 감사에 장덕희 전 삼성화재 부사장 "합류"...경영정상화 '닻' 올린 KDB생명
【 청년일보 】재무건전성 부실로 수차례에 걸쳐 매각작업을 추진하다 실패해온 KDB생명이 경영정상화로 선회, 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매각 계획을 당분간 중단하고, 재무건전성 확보 및 영업력 확대 등 경영정상화를 우선 달성한 후 향후 행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를 위해 KDB생명은 김병철 수석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들을 속속 영입하며 각 부문장에 전면 배치하는 등 조직 재정비 작업도 마무리했다. 특히 과거 금융당국 등 관료 출신들이 독차지 해왔던 내부통제 업무를 비롯 대관 담당을 맡아온 상근감사직에 민간 출신인 장덕희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장 감사의 상근감사 인사를 두고 다소 이례적이자, 파격적인 행보로 해석하는 등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난달 26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병철 수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을 비롯 메트라이프생명 지점장 등을 거쳐 ING생명(현 신한라이프생명)채널전략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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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탈세 차단·문체부 통합관리 의무화"…정연욱, '차은우 방지법' 발의
【 청년일보 】 K-팝과 K-드라마 등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연예기획사의 탈세와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은 지난 1일 연예기획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조세범에 대한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는 6천140곳에 달한다. 신규 등록 건수는 2021년 524건에서 지난해 907건으로 늘었다. K-콘텐츠 확산과 함께 1인 기획사 및 소규모 업체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기획업체의 등록·변경·폐업 업무는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합 관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개정안은 기획업자가 매년 등록 및 영업 현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지자체 처리 사항도 문체부에 통보하도록 규정해 중앙 차원의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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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소위 통과...18세 청년 국민연금 첫 보험료 "국가가 납부"

2027년부터 2009년생 대상 1개월 보험료 약 4만2천원 지원 가입기간 1개월 추가 인정…청년층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청년일보 】 그동안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청년들에게 국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시작된다. 1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은 국민연금 가입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첫 보험료를 지원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청년 노후 안전망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청년들의 국민연금 가입 문턱을 낮추고 노후 준비의 첫 단추를 국가가 함께 끼워주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26세 사이의 청년들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7년에 만 18세가 되는 2009년생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들이 국민연금에 처음 가입할 때 1개월 치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줄 계획이다. 현재 예상되는 지원 금액은 2027년 기준소득월액 하한액에 해당하는 약 4만2천원 수준이다. 만약 청년이 국민연금 미가입 상태에서 임의가입을 신청하면 1개월분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되며, 이미 가입된 상태라면 신청에 따라 가입 기간 1개월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연금 제도에 조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실질적인 유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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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밀접' 회계·경리·상담직 청년 고용 감소세…영향은 '미확인'

'생성형 AI 고(高)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 공개 회계·경리 사무원과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등에서 '감소' 추세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와 금융·보험 전문가 등 '증가'

【 청년일보 】 챗GPT 출시 이후 회계·경리, 상담원, 작가·언론 관련 직무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다만, 생성형 AI 확산이 해당 직업의 고용을 줄였다는 직접 증거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24일 '생성형 AI 고(高)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계·경리 사무원, 금융·보험 사무원 및 전문가,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AI 고노출 직업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작년 상반기까지 회계·경리 사무원과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작가·언론 관련 전문가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 금융·보험 전문가, 인사·경영 전문가 등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생성형 AI가 AI 고노출 직업의 고용을 감소시켰다는 유의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천경록 경제분석관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AI 고노출 직업의 고용과 신규 인력 수요가 감소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생성형 AI의 고용 영향을 단정하기에는 이르고 후속 연구를 통해

"역 설비 위험요소 점검"...서울교통공사, '안전매니저' 채용

20명 규모...8개월간 활동 예정 "현장 중심 예방 점검에 만전"

【 청년일보 】 승강 시설 등 역사 내 각종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할 인재 발굴에 서울교통공사가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기간제 업무직 '안전매니저' 2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서식과 세부 요건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안전매니저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1∼9호선 289개 역사에서 환기실과 승강 설비, 소방설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역사 내 공사 현장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공사는 승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 시설물을 점검하는 안전매니저 제도를 2024년 도입했다. 지난해 안전매니저는 2인 1조 10팀으로 활동하며 총 5천700여 건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

'청년 고용 한파'에 특별·광역시 고용률도 하락세…'쉬었음' 인구 '역대 최대'

7개 특별·광역시 구 단위 고용률 58.8%, 통계 이래 첫 하반기 하락 기타 비경제활동인구 195만7천명…코로나 시기 넘어서 사상 최대

【 청년일보 】 청년층 고용 부진의 여파로 지난해 하반기 7개 특별·광역시 고용지표가 일제히 악화됐다. 고용률은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하락했고,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인구를 포함한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구(區) 단위 취업자 수는 1천158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로 0.2%포인트(p) 하락했다. 202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하반기 기준 첫 하락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진 둔화 흐름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만 고용률이 하락했다. 30대와 50대는 상승했고, 그 외 연령대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별·광역시는 시·군 지역보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아, 청년 고용 부진이 전체 고용률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옹진군(79.0%), 대구 군위군(76.3%) 등이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 영도구(47.2%), 대구 서구(52.0%)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업률은 3.6%로 0.2%p 상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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