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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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김헌수 전 순천향대 교수 선출
【 청년일보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최종 선출됐다.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자살보험금 사태 등 과거 보험업계 민감했던 현안들을 둘러싸고 김 전 교수가 보여온 행보를 감안할 때 차기 보험연구원장으로서의 자질 등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않았다. 하지만 보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보험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되면서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낙점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의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를 최종 낙점했다. 이날 원추위는 오후 4시부터 차기 원장직에 도전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김헌수 전 교수와 오영수 현 김앤장 고문을 차례로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논의를 거쳐 김 전 교수를 차기 보험연구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김 전 교수는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과 한국보험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보험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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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설 앞두고 8.1조원 규모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 지급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의 조기 지급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13일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주요 19개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 규모는 총 8.1조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기 지급은 설 명절 전 평균 1~2주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중기센터는 "설 명절은 거래 공백과 금융 일정 조정 등으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대기업의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의 임금·원자재 대금 지급 여력 확보를 통한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협력사 금융·복지 지원을 설 명절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취약계층·기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이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참여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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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서울시의원 "스마트 교통 기술, 시민 안전으로 환원돼야"
【 청년일보 】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교통체계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에서 '스마트 교통체계를 활용한 교통안전 증진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최하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교통 안전망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교통정책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의 진보를 제도가 뒷받침하고, 그 결과물이 다시 시민의 안전과 교통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조윤지 연구원은 스마트 교통체계에 기반한 보행자 안전시설,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효과와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 연구원은 무분별한 시설 확대보다는 설치 여부를 판단할 명확한 정책 기준과 원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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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청년 지역 정착 금융지원 협약 체결...“수도권 과밀 해소·지방 활성화”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이하 농협은행)은 12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비수도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재단과 '지역 청년의 이동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본연의 역할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기부 중심의 사회공헌을 넘어, 금융 본연의 기능을 활용해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단계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지방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회사가 지역 균형발전의 실질적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금융과 지역금융의 연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년 기본 정착금 대출 등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금융상품 설계와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청년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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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 미세먼지 '나쁨'…내륙남부 낮·밤 기온차 15도↑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9~1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경북남동내륙, 부산·울산·경남동부, 경남중부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강원·경북·대구·전북·광주는 오전에 '보통'이었다가 오후에 들어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이 밖에 경남·울산·부산·전남·제주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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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거씨앗펀드 내년부터 운영…임차보증금 마련 지원

12일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발표…일자리 등 62개 과제 재무 상담·금융 교육, 비정규직 국민연금 가입액 절반 지원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는 청년들이 독립에 필요한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납입액의 30~50%를 시가 지원하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연금 가입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부담하는 '청년미래든든연금'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62개 과제를 담은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취약계층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청년 종합계획과 2022년 교통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청년 자기 주도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시는 청년이 독립에 필요한 임차보증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2027년부터 운영한다. 청년이 36개월 동안 월 10만~30만원을 납입하면 시가 월 5만~9만원을 보태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정책으로 최대 1천512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027년 5천명에서 시작해 2030년 1만5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영테크 사업과 연계해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과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연금 가입률이

"2년간 월 최대 20만원"...울주군,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

소득 요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 청년일보 】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이 나선다. 울주군은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울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부터 39세까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보증금 2억원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월세 지원은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소득 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61만6천원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울주군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은 3월 18일까지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만 하면 된다. 신청 시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은 자격 요건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울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거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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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부터 취업자 감소 현실화"…정부, 청년·중장년 맞춤 고용대책 강화

2034년까지 122만명 추가 인력 필요…"성장률 2% 달성 노동력 확충 시급" 광양 고용위기지역 지정…AI·산업전환 대응 11개 고용영향평가 과제 확정

【 청년일보 】 정부가 2030년을 기점으로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일할 기회 격차를 줄이고 계층별 맞춤형 고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노사 대표와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2026년 고용전망 및 고용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보고한 '2024~2034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2030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직업별로는 희비가 엇갈린다. 보건복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업 등은 취업자가 늘어나는 반면, 무인화와 산업전환의 영향을 받는 도소매업·제조업과 판매·생산직은 감소가 전망된다. 특히 산업연구원이 제시한 장기 경제성장률 목표치(2.0%)를 달성하려면 2034년까지 122만2천명의 추가 취업자가 노동시장에 유입돼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중장기적 인력 부족이 구조적 과제로 부상한 셈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일할 기회 격차' 축소에 나선다. 쉬었음·구직·재직 등 상황별로 청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고

1월 취업자 10만8천명↑…1년여 만에 최소폭 증가

청년·40대 고용 감소 지속…한파에 고령층 일자리도 위축 제조업·건설업 부진 이어지며 실업자·'쉬었음' 동반 증가

【 청년일보 】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 남짓에 그치며 1년여 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청년층 고용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한파 영향으로 고령층 일자리까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11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0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98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8천명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2월(-5만2천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9월 31만2천명에서 10월 19만3천명으로 줄어든 뒤 11월 22만5천명으로 반등했으나, 12월 16만8천명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크게 축소됐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5천명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됐다. 40대 취업자도 3천명 줄었다. 반면 30대는 10만1천명, 50대는 4만5천명 각각 증가했다. 그동안 고용 증가를 견인해 온 고령층도 증가세가 둔화됐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1천명 늘었으나, 이는 2021년 1월(-1만5천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농림어업 고령화로 고령층 취업이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난달 한파로 노인층의

'고령'은 증가, '청년'은 감소…고용보험 늘었지만 웃지 못한 고용시장

60세 이상이 증가분 75% 차지…청년·40대 감소 뚜렷 제조 및 건설 '안정 일자리' 줄고 서비스업 편중 심화

【 청년일보 】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늘었지만, 증가분의 대부분을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면서 고용시장의 구조적 불균형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반면 청년층 가입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며 청년 일자리 부진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43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3천명(1.7%)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9천명 늘어나 전체 증가분의 75.5%를 차지했다. 30대(9만명)와 50대(4만6천명)에서도 가입자가 늘었지만 증가 폭은 고령층에 비해 제한적이었다. 반면 29세 이하 가입자는 7만3천명 줄었고, 40대 역시 9천명 감소했다. 인구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됐지만, 청년층 고용률 하락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60세 이상은 고용률 상승 폭이 다른 연령대보다 크고, 기존 가입자들이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화 영향으로 60대 초반 가입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하고 있어 청년에게 제공되는 일자리 기회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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