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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만원 미만 배달수수료 면제"...여당·배민 '新상생안' 내달 시행 유력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마련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입점업주단체 간의 새로운 상생안이 오는 7월 중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을지위원회는 배민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등 입점업주단체들과 새로운 상생안에 중간 합의했다. 이번 중간합의문에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배달중개수수료, PG수수료, 배달비 등 입점업체 부담완화 방안 도출 의지 표명 ▲주문금액 1만원 이하 중개수수료 전액 면제 및 배달비 차등 지원 ▲주문금액 1만원 초과 1만5천원 이하 중개수수료 및 배달비 차등지원 ▲할인금액에 대한 이중수수료 방지 ▲입점업체 상담·보상체계 개선 ▲라이더와 직접 소통 시스템 마련 등 총 7개 항에 달하는 실천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을지로위원회 관계자는 "새로운 상생안은 7월 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배민 측에서 1만원 초과, 1만5천원 이하의 배달 중개수수료, 배달비 차등 지원에 관한 예비 시뮬레이션을 추가로 진행한 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성실히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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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성수동 개최…청년 성장 종합 지원 나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멘토링 행사인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수동 '더 가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수당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해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 광역 청년센터는 MZ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을 행사 장소로 선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청년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 면접으로 취업 역량 강화 취업을 눈앞에 둔 청년들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 면접이 꼽힌다. 모의 면접은 19일 하루, 현직자 특강과 직무 멘토링은 3일간 진행된다. 현직자 특강은 행사장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19일에는 하나증권(금융), 굿노트(영업/브랜드 운영) 현직자의 강연이 열린다. 20일과 21일에는 신한은행(금융/HR), 마이다스인(AI/HR), 호요버스(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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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카이스트, ‘기후·인구위기’ 대응 위한 최고위과정 개설
【 청년일보 】 국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오늘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회 최고위과정 시즌2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과정을 운영한다. 국회 최고위과정은 국회의원 및 국회 공무원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가 주요 현안과 정책 아젠다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국제정치와 대한민국(시즌1, 2월) ▲기후위기와 인구위기(시즌2, 6월) ▲과학기술과 국가전략(시즌3, 8월)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시즌2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구위기’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현상과 인구구조의 급변이 초래하는 복합 국가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입법·정책적 해법을 모색한다. 기후위기와 인구위기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 과제다. 지난해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잇따랐다. 기후위기는 이제 미래의 위험이 아닌 현재의 실질적 위기로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시에 출생아 수는 10년 전 43만명에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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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실효성 재점검 필요”
【 청년일보 】 서울시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이 1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과 투명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다각적 보완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제33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질의를 진행하며, "고양이는 군집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 내 75%가 중성화될 경우 개체 수 조절이 가능하다"며 TNR 사업의 효과와 집행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이 국장은 “최근 5년간 약 6만2천 마리, 연간 약 1만4천 마리의 중성화 수술이 진행됐다”며 “전체 개체 수는 줄지 않았지만, 어린 고양이의 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 의원은 “전체 길고양이 수를 10만 마리로 볼 때 연 1만4천 마리는 10%에 불과해 개체 수 조절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또 실태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서울시는 목시조사법(현장 조사원 파견)으로 개체 수를 파악하고 있지만, 수의사나 고양이 전문가는 동행하지 않는 실정이다. 그는 "현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에 수의사 또는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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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소셜섹터 9개 기업과 고립청년 일경험 지원 시작

고립·은둔 청년 대상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 온앤업-커리어 스텝업' 3기 운영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소셜섹터 9개 기업과 함께 고립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인 '청년 온앤업-커리어 스텝업(3기)'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온앤업(On&Up)'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재단의 대표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HR 전문기업 퍼솔켈리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며, 작년 1·2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올해 3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 온앤업'은 5주간의 직무교육 '웜업(Warm-up) 과정'과 8주간의 실무 중심 일경험인 '커리어 스탭업(Step-up)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스텝업 과정에는 총 10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소셜섹터 9개 기업에 배치돼 8주간의 일경험을 진행한다. 이번 일경험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감인 ▲다시입다연구소 ▲서울청년센터 성북 ▲오늘은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청년의 뜰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펭귄의 날갯짓 ▲피스윈즈코리아 등 총 9개로, 이들 기관은 고립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공익적 취지에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 청년들은 각 기업에서 주 4일간 홍보마케팅에 특화된 일경험을 진행한다. 각 조직의

청년재단-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 대상 1:1 진로상담 전국 확대 실시

구직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상담 제공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한국고용정보원과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1:1 진로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히 서울 외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담은 청년재단의 취약계층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인 '청년다다름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국 10개 지역의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6월 11일에는 충북제작소 청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어 7월까지 경북, 경기 시흥, 전북 등의 지역제작소 청년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담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과학적 진단과 상담사의 현장 경험이 결합돼, 청년 개개인의 진로 설계 및 구직역량 강화에 실질

청년 디자이너-기업 협업...'DDP디자인페어' 산학 협력 강화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디자이너 실무 기회 확대 학생들, LG전자·농심 등 국내 기업과 상품 개발...DDP디자인페어에 공개

【 청년일보 】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디자인 교육과 산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의 대학 협업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주요 브랜드가 협업해 실질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그 성과물을 전시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교육부터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취업을 앞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기회를, 기업에는 젊은 인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해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했다. 올해는 LG전자, 농심, 에몬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청년 디자이너에게 실무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국 48개 대학에서 지원한 273명의 학생 중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지난 10일에는 DDP 디자인 홀에서 약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차강희 재단 대표이사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스마일게이트, '스마일커넥터' 5기 모집

스마일게이트의 다채로운 사내외 행사 및 채용 소식 알리는 콘텐츠 에디터로 활동 7~12월 6개월 간 매월 1회 게임 개발·마케팅 직무 특강…우수 수료자 인턴십 기회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3일까지 '스마일커넥터'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내외 행사와 채용 소식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콘텐츠 에디터다. 영상 및 디자인 콘텐츠 창작을 좋아하고 스마일게이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지원서와 1분 내외 분량의 자기 소개 영상을 스마일게이트 채용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원자들의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툴 사용 능력,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스마일커넥터들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스마일게이트 그룹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월 1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직무 특강을 제공하고,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 되고, 6개월의 활동 기간을 무사히 마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는 콘텐츠 에디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영상 및 디자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

"'관광으로 내일(MY Job) 찾자"…'관광 미니 잡페어' 개최

내달 5일 서울고용노동청·한국관광공사 공동개최…현장면접·채용상담·라이브 토크콘서트·AI면접 등 마련

【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분야의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5일 여행·MICE·호텔·항공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관광 미니잡페어'를 중구 장교동에 있는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 '청년on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고용센터 채용행사인 '일자리 수요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12개 관광기업이 참가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MICE, 호텔, 항공 등 관광 업종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 중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 미니 잡페어의 토크콘서트 '라이브 JOB썰'은 업계 현직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채용의 문턱을 넘기 위한 전략, 커리어 설계 방법, 실제 업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AI 기반 모의면접 ▲인크루트 인적성검사 ▲전문가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 등 실전형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취업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참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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