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청년정책 예산을 24조 1천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회초년생, 젊은 청년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많은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혜택이 있다고 해도 알아서 챙기지 못하면 ‘그림의 떡’일 뿐. 몰라서 놓치고 있는 지원금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上) "지원금 찾아가세요"…정부·지자체 다양한 청년지원금 마련 (中) "청년을 구합니다"…청년유입 위한 지역정착지원금 (下)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정착 위한 다각적 관심 확산 【 청년일보 】 만 18세가 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자립수당과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정착지원금도 기존 8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자립수당은 매월 20일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되며, 최대 5년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의료비 지원이 신설돼 본인부담금이 줄어든다. 지원 규모도 증가하고 모집인원도 1만명에서 1만2천명으로
【 청년일보 】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우리에게 표를 줬던 사람들은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당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는 승리할 수 있었다." 지난 대선과 지선을 평가하는 그의 진솔한 눈빛이 빛난다. 승부가 갈리는 경쟁의 순간, 사람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대학 응원단장 출신의 청년 정치인을 마주하고 주고받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에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만큼 신뢰가 담겨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국민의힘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그를 만났다.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소통 통한 통합의 정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의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이기인 후보에게 좌파와 우파, 온건 또는 중립이란 표현 등 유권자를 구분하기 위한 용어들이 있지만 결국 동시대를 살아가는 유권자들은 다 같은 국민이 아니냐고 물었다. "지금은 사실 강성 지지층과 같은 극렬한 성향의 사람들이 지도부에 도전을 하고 있다. 나경원 사태나 유승민 의원 때도 배척하는 듯한 모습들이 당 지도부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대선과 지선에서 들을 수 있던 중도나 온건 지지층의 목소리가 사라지
청년 취업난 가중과 함께 실무 역량을 겸비한 청년 인재 양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SW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과 함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주목하는 이유다. 청년일보는 기업현장형 SW인재 양성 플랫폼의 현황을 살펴본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무너지는 청년취업"...'기술개발자'로 바로 세운다 (中) "문송하지 마세요"…모두에게 열린 개발자의 문 (下) "실무교육과 전문성 제고"…새싹, 참여기회 확대 【 청년일보 】 네카라쿠배 당토직야. 마치 주문처럼 들리는 이 말은 개발자들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기업들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말이다. 네카라쿠배는 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라인)∙쿠팡∙배달의민족(배민)을, 당토직야는 당근마켓∙토스∙직방∙야놀자를 말한다. 여전한 대기업 선호 분위기에도 취업 전선에 있는 구직자 중 중소기업을 고려하는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구직자 중 79.4%가 중소기업을 고려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