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이유가 데뷔 15주년 첫 팬 콘서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이후 4년 만이다.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오프라인 이벤트 '2023 아이유 팬 콘서트-I+UN1VER5E'로 팬덤 '유애나' 호흡한다. 아이유는 직접 진행하는 토크 코너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사·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히트곡부터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수록곡 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드림하이', '호텔 델루나' 등으로 연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아이유는 최근 배우 박보검과 함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친 블랙핑크가 11개월간 대장정 마무리로 고척스카이돔 밤 하늘을 달군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1개월간 전 세계 34개 도시, 약 175만명을 동원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마무리 공연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날과 둘째 날인 17일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콘서트 이후 11개월 만에 국내 팬을 위한 최고의 공연을 선보다는 계획이다. 11개월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주최 측은 레이저, 조명, 특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 팬들과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뷰티 브랜드 '코이(koy)'는 1일 고현정의 현장 방문 사진을 공개하며 매장 오픈 소식을 알렸다. 배우 고현정의 뷰티 브랜드 '코이'는 지난달 22일 판교 현대백화점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코이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의 입점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20~40대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픈 첫 날부터 매장은 많은 고객들로 붐볐다. 특히, 코이의 솔리드 볼륨 앰플은 고현정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탄생한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160만병 이상 판매됐다. 고현정은 판교 현대백화점 코이 매장에 지난달 28일에 직접 방문해 첫 매장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코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매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제품 테스트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마스크걸'에 출연해 김모미역을 열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이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19일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오펜하이머'의 누적 관객 수가가 1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영화는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의 오펜하이머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재조명 작품이다. 1904년 미국 뉴욕의 독일계 이민자 출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1925년 하버드대 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거쳐 독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가 집권하고 1939년 폴란드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서 독일이 원자폭탄을 먼저 개발할 경우 인류에 재앙적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오펜하이머는 1967년 세상을 떠났다. 1950년대 매카시즘의 광풍에 핵개발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소련에 우호적인 인사로 몰린 그는 소련의 간첩이란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박탈 당한 명예를 68년 만인 지난해 12월 회복했다. 앞서 '오펜하이머'는 개봉일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70개국 1위에 올랐다. 뷔의 소속사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2일 뷔의 솔로곡 '레이니 데이즈'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달 8일 정식 발매를 앞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선공개 곡인 '레이니 데이즈'는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이색적인 퍼커션 연주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뷔는 지난 11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의 음원을 공개했다.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35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솔사운드와 가스펠, 재즈가 어우러진 포근하고 풍성한 느낌의 알앤비 장르 곡으로 뷔의 보컬과 함께 팬심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소속서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지난 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 28일∼8월 3일)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앞서 정국의 '세븐'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K팝 솔로 가수가 이 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것은 정국이 최초다. 정국은 지난달 공개된 위버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은 소감에 대해 "거대한 팝스타라는 큰 목표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4일 첫 솔로 데뷔 싱글 '세븐' 발표를 계기로 언론사에 배포한 영상에서는 "여러분께 보여드린 적 없었던 새로운 정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녹음을 계속하다 보니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더 완벽히 소화하고 싶다는 음악적 목표도 생겼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거라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
【 청년일보 】 뉴진스가 시카고 도심 1.3㎢ 규모의 그랜트파크에 설치된 무대에서 K팝의 진수를 선보였다. 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뉴진스는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쿠키'(Cookie)와 '허트'(Hurt)를 비롯해 'OMG', '디토' 등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최근 발매한 신보 '겟 업'(Get Up)에 수록된 6곡도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다. 음악 전문매체 롤링스톤스는 뉴진스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6일(한국시간)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은 빌리 아일리시, 레드핫칠리페퍼스, 켄드릭 라마, 라나 델 레이, 더 나인틴세븐티파이브, 카롤G 등 총 192개 팀이 초청됐다. 한편 뉴진스의 노래 '슈퍼 샤이'(Super Shy)는 지난 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수 1억회를 돌파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슈퍼 샤이'는 미국 현지시간 지난 2일 기준 1억37만2천182회 재생되며 뉴진스의 곡 중 가장 빨리 1억 스
【 청년일보 】걸그룹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이 발매 첫날 119만4천623장을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자리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겟 업'은 전날 한터차트 기준 119만4천623장이 판매됐다. 밀리언셀러 자리에 오르며 뉴진스는 데뷔 음반 '뉴진스'(New Jeans)와 싱글 'OMG'에 이어 세 작품 연속 100만 판매고를 달성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앞서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2집 선공개곡 '슈퍼 샤이'(Super Shy)는 지난 10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미니 2집 '겟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가장 먼저 공개된 '슈퍼 샤이'는 뉴진스가 앞서 '디토'(Ditto) 등에서 선보였던 저지 클럽 장르에 빠른 비트, 몽환적인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음아계에 따르면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에 듣기 편한 멜로디와 뉴진스 만의 고유의 음색이 더해져 틱톡과 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최신 음악 트렌드를 살렸다는 평가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팝음악계 양대 차트로 꼽힌다. 싱글 차트 '톱 100'이 발표한 21일(현지시간)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은 데이브·센트럴 씨의 '스프린터'(Sprinter),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뱀파이어'(Vampire)에 이어 이 차트 3위에 올랐다. K팝 솔로 가수로 정국의 차트 3위 진입은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1위 기록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방탄소년단으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버터'(Butter)·'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1위를 '강남스타일'에 이어 각각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앞서 지난 15일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영어로 풀어내 글로벌 여름 음악 시장을 정조준했다. 부드러운 보컬에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에 7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106개 국가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정국의 세븐이 이날 오전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세븐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쏘았다. 솔로곡 세븐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해 영어 가사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악계에 따르면 어쿠스틱 기타와 UK 거라지 리듬 속에 정국의 감미로운 음색이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피처링을 맡은 미국 여성 래퍼 라토(Latto)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곡의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세븐은 '클린 버전'과 '익스플리싯(Explicit·솔직한) 버전'으로 공개됐다. '익스플리싯 버전'은 연인에 대한 과감한 애정 표현을 살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OMG' 스포티파이 음원 재생 4억건을 돌파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준 스트리밍 4억96만4천769회를 기록했다. 이 노래를 비롯해 뉴진스가 지난해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횟수는 16억건을 넘어섰다. 앞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뉴진스가 미국의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미래 음악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25인 '퓨처 25'(Future 25)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롤링스톤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공개한 '퓨처 25' 명단에서 뉴진스를 두고 "지난해 신선한 앨범 발매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그룹"이라며 "올해 여름 새로운 음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진스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나올 새 앨범에 대해 "전작과 비교해 음악 장르와 안무에서 더 다양하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 발표를 앞두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예수정이 묵직한 연기로 '악귀'의 미스터리함에 무게를 더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예수정은 악귀에 씐 흙수저 청춘 구산영(김태리)의 친할머니이자 그녀의 아버지 구강모(진선규)의 엄마 '김석란' 역을 맡아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 오프닝은 구강모와 김석란이 살고 있는 화원재에서 시작됐다. 무언가에 쫓겨 집 '화원재'로 돌아온 구강모가 방문을 걸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그때, 방문 밖에서 "강모야, 문 좀 열어 줘. 날 자꾸 쫓아와. 무서워 죽겠어. 너 거기 있니?"라며 아들을 찾는 김석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친의 목소리를 들은 구강모는 안심하며 방문을 열던 그 순간 모친 김석란의 목소리로 자신을 속인 악귀에게 죽음을 당했고, 김석란은 눈앞에서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아들을 보고 가슴을 부여잡으며 절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구강모의 장례식장에서 손녀 구산영을 만난 김석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