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은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 교육혁신원에서 지난 하계방학동안 교원들의 산학연계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현장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체 직무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하계 방학동안 총 9명의 교원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기관을 방문해 40시간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졸업생들의 실무역량 파악 및 현장의 최근 트랜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혜윤 교수(교육혁신원장)는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의 실무역량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산업체·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맞춤형 수업 운영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는 50%)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아래 2024학년도 신입생까지 5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 됐다. 뿐만 아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CNCITY에너지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CNCITY에너지 양사 간 천연가스 안전관리 고도화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산업 공동 참여 및 기술 동향 공유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조용돈 사장은 "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천연가스설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NCITY에너지는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기존 도시가스사업,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업분야까지 확대해 나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
【청년일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올해 상반기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 수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지정 공기업 32곳, 준정부기관 55곳, 기타 공공기관 260곳 등 총 347곳을 대상으로 징계 처분 결과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이들 공공기관의 징계 처분 건수는 총 8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85건) 대비 21.8%(149건) 급증한 수치다. 올 상반기 징계 처분 건수는 최근 4년 새 가장 많았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징계 처분 건수는 ▲2020년 상반기 732건 ▲2021년 상반기 824건 ▲2022년 상반기 685건 등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는 ▲2020년 1천604건 ▲2021년 1천567건 ▲2022년 1천727건 등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1천42명이 대거 징계당하면서 연간 징계 처분 건수로는 4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징계 처분 중에서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보다는 감봉·견책 등 경징계의 증가세가 가팔랐다. 올 상반기 공공기관의 중징계 처분 건수는 2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9건)보다 1건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징계 처분 건수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등을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전용 교통카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11일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을 끌어올려 기후위기 대응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2천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구매한 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만 가능했던 기존 정기권의 범위를 확장한 실물 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해서 쓰면 된다. 탑승 범위는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다. 다만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 청년일보 】서울시는 육아휴직한 직장인 엄마아빠를 위해 육아휴직 급여와 별개로 1인당 최대 120만원씩 지급하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5일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여성이 주 양육자인 현실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남성(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아빠 모두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20만 원,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 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아빠다. 신청은 내달 1일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가능 하다. 장려금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와 육아휴직 확인서,
【 청년일보 】 골프장을 대리해 예약해 준 것도 편의제공이란 차원에서 법 위반이란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10일 공천 도움을 받고자 골프장을 대신 예약해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서태원(59) 경기 가평군수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선고된 벌금이 100만원 미만이라 서 군수의 군수직은 유지된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에서 "골프장을 예약해 준 것도 기부에 해당한다"면서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자금력을 동원해 당선되는 것을 막고자 금액에 상관없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일반인 신분이던 지난 2021년 9월 같은 정당의 당직자의 부탁을 받고 4개 팀이 라운딩할 수 있도록 골프장을 예약해 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다. 검찰은 서 군수가 2022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뒤 공천 도움을 받기 위해 부탁을 들어 준 것으로 봤다. 이에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로 기소하는 한편 결심 공판 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청년일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울산에 디지털무역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지역센터를 운영한다. 코트라는 울산 남구 울산동양생명에서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덱스터) 개소식을 31일 연다고 밝혔다. 울산 덱스터는 울산 기업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무역환경 조성을 위해 남구 삼산로 212 동양생명빌딩 2층에 연면적 255㎡ 규모로 들어섰다. 바이어 상담, 지역 수출중소기업에 디지털 콘텐츠(상품 사진) 제작 지원, 중소기업 및 취·창업생 대상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사업 지원 등을 한다. 센터 시설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교육생과 잠재 바이어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등이 포함됐다. 코트라는 오는 2027년까지 전국에 덱스터 30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회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ESG 기본계획을 의결, KOGAS-Tech형 ESG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비상임이사 2명과 ESG관련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ESG위원회는 2023년 4대 전략과제로 ▲지속가능 ESG인프라 강화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 경영 실현 ▲국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경영 실현을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의결내용 가운데 사회(S) 전략목표는 기존의 사회적 가치지수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평가'로 변경 추진해 'Level-5'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전년도에 실시한 글로벌 기준인 ISO26000(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 ESG 수준 진단결과를 반영해 전략과제를 확대하고 ESG 지속가능지수에 대해선 전략과제 연계성 및 지표 대표성에 따라 지표를 세부적으로 조정했다. 조용돈 사장은 "금일 ESG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생존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통한 業연계 ESG 가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4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3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운영은 지역복지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예방·통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송강사회복지관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 돌봄 활동가 모집 및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20명의 돌봄 활동가에 이어 올해엔 28명의 돌봄 활동가가 위촉됐으며 우리 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통합돌봄을 실현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봄 활동가분들로 인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사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인 동북간선도로가 지하화 된다. 서울시는 제 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대심도 지하터널 민간투자 사업 구간의 개발 계획을 담은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대치IC∼영동대교 남단 2.89㎞ 구간에 재정사업 방식으로 대심도 지하터널을 만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한 바 있다. 이번 도계위 회의에서는 영동대로 남단에 신설될 청담IC부터 중랑구 월릉IC까지 10.4㎞ 구간에 4차로 지하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계획을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에 재정사업 구간인 대치IC∼영동대교 남단 구간과 동시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동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가 확보되는 동시에, 기존 도로가 지하로 이동하며 중랑천변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도계위에서는 은평구 응암동 334-12번지 일대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부지 도시계획시설 변경(초등학교→각종학교) 결정안도 조건부 가결됐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재건축 촉진을 위해 노후 주거단지를 대상으로 각 자지구가 안전진단 비용을 빌려주도록하는 융자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재건축 사업초기 안전진단 비용이 주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뤄졌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올해 3월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따른다. 조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당사자가 자치구와 비용·반환 방법과 기한 등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하면 1회에 한해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기준에는 지원이나 협약체결 기준 등 세부 내용이 담겼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은 보증보험사의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건축 추진 단지는 10명 이내로 공동대표를 구성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는 이달 중 보증보험사와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축그룹파란, 레오플, 더라이프투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해 수소인프라건설 기술경쟁력 확보 및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호 건설신기술 사례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수소인프라건설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건설신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협약기관 직원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뛰어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적극 상생·협력하며, 수소인프라건설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