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 돌파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640대를 회복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보다 3.17포인트(0.12%) 오른 2,635.24 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7포인트(0.80%) 오른 2,653.04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4포인트 (0.17%) 오른 721.46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1원 내린 1,467.6원에 장을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날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을 19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천안고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하며 전자업계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세트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아 TV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한 부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 공장 현장에서 공사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지난 22일 발생했다. 미국 서배너모닝뉴스 등 현지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LG 측은 현지 언론에 보낸 성명을 통해 “최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우리는 안전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했으며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생산시설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MA) 측도 성명을 내고 “배터리 합작 투자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사고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3년 5월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 생산 합작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 청년일보 】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전기레인지 부문 8년,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제도로, 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측정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우선,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하므로 겨울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집중 공급하는 '요리모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조용하게 운전하는 '숙면모드', 간절기 냉방을 돕는 '바이패스' 모드 등 상황에 맞는 운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SK매직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전기오븐 영업권을 인수하고 레인지후드와 전자레인지를
【 청년일보 】 25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5(EXPO ANTAD 2025)'에 참가한다. '엑스포 안타드 2025'는 멕시코 내 최대 규모 유통협회인 '안타드(ANTAD)'가 매년 주최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유통 박람회다.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전 세계 67개국 약 1천4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5만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고, 5만2천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필두로 김치, 김, 간편식(HMR), 소스 등 4대 글로벌 전략 카테고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라면, 떡볶이, 김부각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간편식 제품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맛 경험도 선사한다. 한 입 크기로 썰은 '종가 배추김치',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오푸드 김부각', 서구식 식문화에 맞춰 튜브형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 대상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그림'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간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이다.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와 함께 다양한 창작 경험과 전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드림그림의 슬로건은 'Drawing Heritage, Growing as Artists(전통 미술과 함께 예술가로 성장)'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독창성을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된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은 올해 드림그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민화 작가 '루씨손(손빛나)'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전통 민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루씨손'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민화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전통 민화가 지닌 해학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미술 구도로
【 청년일보 】 40개 의대 중 가장 먼저 복귀 기한이 종료된 5개 의대 모두 미등록·미복학생에 대한 처분에 들어갔다. 또한, 의대교육지원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모두 이전과 다르게 원칙대로 학칙이 적용됨을 안내하며, 미복귀 시 제적이 확정됨을 강조했다. 2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를 비롯해 차의과대 등 3개 의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을 통보했다. 특히 연세대는 전체 인원의 45.2%, 고려대는 30% 가량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가 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차의과대는 작년 등록금을 반환하지 않고 다음 해로 이월했기 때문에 미등록이 아닌 미복학 제적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며, 경북대는 제적 방침을 이미 공지한 만큼 추가 통보는 없으나 학칙대로 할 예정이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40개 의대가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하겠다는 것을 여러 번 확인했고 지난주까지 확인했다”며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뿐만 아니라 나머지 의대도 학칙에 나온 일정대로 원칙대로 간다”고 강조했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역시 “작년 의대 학사 유연화나 의대생 휴학 승인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지금은 학생들이 돌아와야 교육이
【 청년일보 】 향후 소비재 종목은 해외 영업 결과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소비재 기업 주가의 희비를 가르는 변수가 해외 성과로 정리된다"며 "국내 시장의 기대감이 낮고 큰 폭의 매출액·영업이익의 개선이 안 되더라도 해외 부문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기업가치 상승)의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지난해 실적 자체가 좋았지만, 미국 법인이 작년 4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형성되자 주가가 고점 기준 연초 대비 80.6%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양식품과 롯데웰푸드를 각각 미국 및 인도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는 음식료 종목으로 제시했다. 또 중소기업주로는 빙그레가 지난해 북미 법인에서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