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의 먹는 케라틴 신제품 ‘케라그로우(KERAGROW)’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온라인몰에 론칭하며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니스트는 '나를 원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명한 성분 공개와 과학적 근거 기반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하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신규 제품군 '케라그로우'를 면세점 최초로 신세계면세점에서 론칭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2030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모발 관리’와 ‘셀프 케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으로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 비오틴·나이아신·아연 등 주요 영양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망고 맛 젤리 형태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늘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니스트 트리플콜라겐과 트리플샤인 구매 고객에게 케라그로우 1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5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하는 ‘11월 지역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운영되는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시설·사회복지관·동물보호소·해안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전선 조립, 작업보조 등 자립 지원활동을, 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간식 제작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 및 보호소 청소, 펫티켓 캠페인, 해안가 정화 및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활동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졌다. 부산은행은 지역 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중심의 봉사단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은행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 청년일보 】 쿠팡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엄 프레시는 지난 2월 쿠팡 로켓프레시가 선보인 고급 신선식품 전문 서비스다.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는 연말 홈파티와 가족 중심의 상차림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손쉽게 품격 있는 식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미엄 한우 1++·활랍스터·활전복·캐비아 등 고급 수산물·장인의 치즈·고급 버터·수제 디저트·샐러드·주스 등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특별한 날의 상차림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프레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0종의 고급 식재료가 소개된다. 빵·디저트·정육·가공육·수산·해산물·과일·간편식 등 다양한 품목이 균형 있게 마련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고객이 고급 식재료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프레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20%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추천 요리법과 플레이팅 안내도 함께 제공해 고객이 고민 없이 완성도 높은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17일 디토닉 등 4개사가 제출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디토닉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312억9천300만원의 매출과 17억1천2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세미티에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208억800만원의 매출과 59억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이들 두 기업의 상장을 주관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스마트병원 중계 플랫폼, 맞춤형 헬스 데이터 중계플랫폼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148억7천700만원의 매출과 1억2천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덕산넵코어스는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로 위성항법장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452억4천100만원의 매출과 20억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사가현관광연맹과 함께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와 함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해 한일 청소년이 협동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청소년과 일본 사가현의 ‘사가 벌루너즈(Saga Ballooners)’ 아카데미 팀이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친선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양국 선수 20여 명이 국적에 상관없이 팀을 나누어 함께 훈련하고, 사가 벌루너즈 프로팀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선수 에스코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인 아리타에서 도예 체험을 하고 3대 미인 온천으로 알려진 우레시노 온천을 방문하는 등 사가현의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교류의 흔적을 살피고 사가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가현관광연맹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양국의 관광 기업들이 공유한 목표와 가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약 395억 원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총 3,9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 법인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10년(3년 거치 7년 분할)동안 지원하며, 대출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및 가까운 영업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본 상품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 수원, 부산, 대전에 'NH법인·소호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하는 등 금융·비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517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46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지주, 삼성화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71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다낭을 다시 찾는 여행객을 위해 ‘다시 찾은 다낭’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가족 여행객부터 자유여행객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다낭 현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으며, 자유여행형·가족형·소그룹형 등 고객 유형별 맞춤 구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숙박, 식사, 이동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심하게 조정해 여행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인천·청주·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 출발편을 통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6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적이 인정된 결과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을 통해 순직·공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가정을 꾸준히 돕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0여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 총 7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군·경찰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시작 이후 2024년까지 1,306명에게 31억 원, 올해는 약 440명을 대상으로 12억 7천만 원을 지원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총 1,700여 명의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에게 약 44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지원 범위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5일과 12일에 걸쳐 각각 경북 의성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자혜원’, ‘기독삼애원’에서 국내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25개소, 해외 15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이번 국내 무지개교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참여 중심의 아동양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 지역을 2곳으로 늘렸고, 그 중 한 곳은 올 봄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한 경북 의성으로 선정했다. 이 곳에 위치한 ‘자혜원’은 설립된 지 70여 년이 지난만큼 각종 시설의 노후화가 심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실내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기독삼애원도 설립된 지 40년 이상 된 곳으로 생활관 배관 및 전기 배선이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어 사고 위험이 높고, 냉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