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가 105층 초고층 빌딩 대신 49층 건물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과 진행해 온 GBC 사업 변경 계획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지난달 30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105층 1개 동을 짓기로 했던 계획은 49층 타워 3개 동을 건립하는 안으로 변경 확정됐으며,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내놓을 공공기여 총액은 약 1조9천827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105층 전망대 등 특정 지정 용도 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감면액 약 2천336억원을 전액 공공기여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결과다. 확보된 재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 인프라 조성에 투입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49층 타워 3개 동에는 업무시설과 호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개방 공간이 마련된다. 타워 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강남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설치되며, 직통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민 누구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6일 고객 참여형 신년 이벤트 '2026 럭키 뉴 이어 위드 한성(2026 Lucky New Year With Han Sung)'을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전시장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포춘쿠키가 제공되며, 쿠키 속 QR 코드 스캔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춘쿠키 속 행운의 메시지를 촬영해 시승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웨건,트롤리백, 미니 트래블백, 패커블 보스턴백, 머그컵 세트 등 메르세데스-벤츠 굿즈를 증정한다. 한성자동차는 시승과 참여를 중심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한 해를 더욱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고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 청년일보 】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했다고 지목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 고위급 인사와 만나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자본이 공동 투입되는 대규모 플랜트 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 외교에 힘을 실었다. 국토교통부는 김 장관이 5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임스 댄리(James Danly) 미 에너지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인프라 협력 확대와 정책금융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댄리 부장관은 양국 협력의 결실인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탄산칼륨, 리튬 플랜트 등 향후 협력이 가능한 유망 사업 분야를 추가로 소개하며 파트너십 확대도 제안했다. 이에 김 장관은 한국 해외건설의 경쟁력을 피력하며 화답했다. 김 장관은 “이번 사업은 우리부의 PIS펀드와 미 정책금융이 결합된 대표적인 협력 프로젝트로, 앞으로 한·미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굳건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 직후 김 장관은 오후 5시에 열린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 착공 기념행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한·미 양국의 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이
【 청년일보 】 HJ중공업은 6일 미국 해군과 체결 예정인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의 최종 심사인 '항만보안평가'가 전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이달 중 라이센스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함정정비협약은 미국 정부가 자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해 조선업체와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 입찰도 가능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산하 부부대장과 품질관독관, 해양조사관 등 7명이 자격심사를 위해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1차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전날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항만보안평가(Port Facility Security Assessment, PA)’는 미국이 외국 항만의 보안 준비태세와 항만시설 보안규칙 이행을 평가하는 공식 절차로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미 해군 범죄
【 청년일보 】 GS건설이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GS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 우수 조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의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본사와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CP 교육 참여도, 자율준수 편람 활용 실적,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최우수 및 우수 조직을 선정했다. 임직원들이 스스로 공정거래 규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2021년 CP 도입을 선포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그 결과 2025년 CP 운영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9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CP포럼에서 등급평가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더욱 고도화해 하도급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안전, 품질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청년일보 】 서울문화재단이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뷔 무대를 마련했다. 졸업과 동시에 예술 현장을 떠나는 이른바 '이탈 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차원의 첫 시도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연극창작센터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강북 등지에서 진행되는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는 연극, 무용, 전통예술을 전공하고 2월 졸업을 앞둔 예비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실제 현장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첫 무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부의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예체능 계열 졸업생 중 프리랜서나 개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비율은 약 18%에 불과하다. 80% 이상의 전공자들이 꿈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찾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가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정책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27개 팀, 169명의 예비 예술가들이 참
【 청년일보 】 쉐보레(Chevrolet)가 이달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 구매 고객은 선수금 50% 조건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콤보 프로그램으로 30만원 현금 지원과 함께 4.0% 이율(36개월) 또는 4.4% 이율(60개월)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생산 시기별로 지난해 7~9월 생산 차량에는 30만원, 10~12월 생산 차량에는 2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에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30만원 현금 지원과 함께 4.4%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의 할부 조건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 4월 이후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3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이 추가된다. 콜로라도 2024년형 모델은 일시불 구매 시 8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 5.3% 이율(72개월)의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에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한 가운데, 가파르게 상승한 에너지 비용이 고령층과 저소득층의 생존을 위협하는 ‘에너지 빈곤’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단순한 요금 보조 위주의 현행 복지 체계로는 다중적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주택 성능 개선과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골자로 한 ‘기후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미래연구원은 6일 발간한 '에너지빈곤대응에서 기후복지로: 초고령사회의 에너지복지정책 추진 방향 검토' 브리프를 통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 명을 기록하며 우리 사회는 본격적인 초고령 국면에 들어섰다. 이와 맞물려 2019년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인상된 전기요금은 누적 35.9%에 달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전체 가구의 에너지 부담 증가율이 58.7%인 것에 비해, 최저소득층의 부담은 78.3%로 훨씬 가파르게 치솟았다. 특히 노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비지출이 전체 가구의 63.6%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 청년일보 】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ESS 기술 협력에 나선다. 6일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ESS는 저장 기간에 따라 단주기와 장주기로 나뉘는데,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한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설비에 주로 사용되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VIB는 물이 주성분인 전해액을 사용해 화재와 폭발 위험이 없고 출력이 높아 단주기 ESS에 적합하다. 세 회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K온은 배터리 대량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스탠다드에너지와 원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