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푸라닭 치킨 브랜드 10주년으로, 푸라닭 치킨은 신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진행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 온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유가 등장하는 푸라닭 치킨 광고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며 TV 채널과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유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치킨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영역을 구축해 온 푸라닭 치킨의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면서 "새롭게 도약할 푸라닭 치킨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5만2천~24만5천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지난 22일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은 기종 상관 없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천∼23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동통신사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천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천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천400원부터 시작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자영업 업주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통해 가게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취지의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 1기'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페와 디저트 업종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정하고,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8주간 무료로 맞춤 솔루션 교육을 진행한다.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1기에 이어 올해 내 2, 3기도 추가 모집한다.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가게 품질 개선과 가게 운영 안정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다. 먼저 가게 현황을 파악해 진단을 내리고, 이어 가게 품질 개선·가게 손익 개선·가게 운영 활성화 측면에서 해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가게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배민 전문가 실전 노하우와 외식업 전문가들의 전략을 제시해주는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맞춤형 교육과 1:1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앞서 배민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배민가게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14명의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앱 서비스 활용법과 가게 경쟁력 및 손익 개선 컨설팅을 진행해 평균 주
【 청년일보 】 쿠팡은 삼성전자의 2025년형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오는 2월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을 통해 사전 구매한 고객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5만7천700원을 쿠팡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전작보다 진화한 AI 기능과 역대 최강의 성능을 지닌 제품이다. 쿠팡에서 사전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S25(256GB), 갤럭시 S25 플러스(256GB), 갤럭시 S25 울트라(256GB, 1TB) 등 4종이며 각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5 모델(256GB)이 115만5천원,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256GB)이 135만3천원, 갤럭시 S25 울트라 256GB 모델이 169만8천400원, 갤럭시 S25 울트라 1TB 모델이 217만7천400원이다. 오직 쿠팡에서 사전 구매할 시에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선 KB국민카드의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앱
【 청년일보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설 연휴 기간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는 한편,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중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챙기는 ‘사이판 마라톤 2025 with 지니코치’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사이판 마라톤 2025’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3월 8일, ‘This is The Marianas’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라판 마이크로해변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푸른빛을 띄는 사이판의 라군과 울창한 산림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의 특별한 런닝 경험을 선사한다. 42.195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뿐만 아니라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연령과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구간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상품은 오는 3월 7일까지의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판 마라톤 2025'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라톤 참가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러닝 인플루언서 ‘지니 코치’와 함께 마라톤 대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 ‘안은태’와의 ‘런생샷’ 촬영까지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참가자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입장권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오는 2월부터 바이엘코리아와 함께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 제품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21일 바이엘코리아와 ‘비판텐 연고’, ‘카네스텐’ 등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 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현재 피부질환 분야에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킬 수 있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을 비롯해 급성·만성 피부염(건조 피부염 등), 상처, 습진, 일광 화상 등 전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치료에 쓰인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사용되는 항진균성 치료제다.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피부 질환 및 여성 건강을 위한 질염·외음염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엘 코리아의 세계적인 제품 라인업과 유한양행의 영업력이 더해져,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홈플러스 서울시내 18개 전 점포에서 당근 반값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의 ‘2025 인공지능(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이면서, 동시에 서울시가 할인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올해 첫번째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홈플러스가 물량 확보 및 단독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매입 원가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한다. . 홈플러스는 제철을 맞아 산지에서 공급받는 당근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하여,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봉에 50%할인된 3천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 공급수량은 1kg 당근 약 1만5천봉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배달료 체계 통합개편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개편한 이번 시스템은 지역별로 3월 1일부터 순차도입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한 설문조사와 간담회에서 수집된 의견을 기반으로 이번 개편안을 수립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설계를 통해 라이더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인 배달료 체계 통합개편의 내용은 크게 4가지다. 배달료 통합개편의 첫번째 내용은 최소배달료 인상을 요구한 라이더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국 최소배달료 향상'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별로 최소 보장금액을 상향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최소배달료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장거리배달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라이더들의 목소리도 이번 개편안에 적극 반영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기존에는 이동거리가 멀수록 시간, 기름값 등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 기피하는 라이더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시스템 개편 이후에는 이동거리가 길어질수록 기존 배달료 대비 수익이 더욱 높아지도록 강화했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안팎에 포진한 국내 재계 인사들의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상계엄 등의 여파로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대미(對美) 창구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인 차원의 이른바 민간외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소통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 외교'에서 가장 돋보인 국내 인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정 회장이 보유한 트럼프 인맥의 출발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자 2기 행정부 실세로 언급되는 트럼프 주니어다. 정 회장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종교적 공통 분모를 기반으로 트럼프 주니어와 2년 넘게 깊이 교감해 왔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중순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트럼프 대통령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 6일간 머무르며 당시 트럼프 당선인과 따로 만나 긴 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부인 한지희 여사와 함께 뉴욕을 거쳐 워싱턴DC에 입성한 정 회장은 취임식 당일인 지난 20일까지 트럼프 주니어와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