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시와 손잡고 성남 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상대원3구역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로써 성남 구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모든 구역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LH는 24일 성남시청에서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대규모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원3구역은 구역 면적만 45만㎡에 달하며, 향후 약 8천7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성남시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구역은 LH가 성남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2030-1, 2단계 순환정비방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사업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약 내용에 따라 LH는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원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주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한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LH는 시행자 지정 즉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을 맺고, 2027년 시공사 선정 및 202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혁신 기술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IBK 1st LAB(퍼스트 랩)’ 7기 참여 기업 7곳을 선정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 실험에 본격 착수한다. 2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7기에는 ▲관악연구소 ▲사이오닉에이아이 ▲왓섭 ▲클로저랩스 ▲퍼포먼스바이티비더블유에이 ▲하이스트레인저 ▲한국딥러닝 등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이름을 올렸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흐름에 맞춰 AI 기반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선정 기업들은 기업은행 현업 부서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 AI 기반 가계대출 상담 및 심사 고도화 등 실제 금융 업무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실험적 검증(PoC)을 수행하게 된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참여 기업에 테스트 지원금과 IT 인프라,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실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투자 연계, 홍보 지원,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혜택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지원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다. 기업
【 청년일보 】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합의 파기 논란으로 갈등을 빚었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 조합 측이 대우건설의 소명을 수용하면서 소모적인 분쟁 대신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24일 오후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건설 측의 소명 내용을 확인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제기되었던 조합의 일방적 합의 파기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합은 당초 대우건설 홍보 요원들이 관내 사무실에 출근한 것을 두고 공동합의서 제1조인 '홍보 요원 전원 철수' 위반으로 판단했으나, 이에 대한 건설사 측의 구체적인 소명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공식 답변 공문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이 성수4지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으나, 해당 인원들은 타구역 배정 및 미팅을 위해 출근한 것일 뿐 성수4지구 내 홍보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함"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체결된 합의 내용에 따라 지구 내 모든 홍보 활동을 중지한 상태이며 개별 홍보 금지
【 청년일보 】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 13일 구리 수택A구역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서강연)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택A구역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17-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향후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3,500세대와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구리역 인근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잠실까지 약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구리초·인창중·인창고 등이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롯데백화점과 돌다리 전통시장 등 기존 상권과도 인접해 주거·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개발사업에 적용되는 ‘도심복합개발’ 방식은 민간이 사업을 주도하고, 규제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제도다. 우리자산신탁은 그동안 다양한 정비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자산신탁 김범석 대표이사는 “신탁사가 사업 시행을 맡으면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합 방식에서 발생하기 쉬운 내부 갈등을 줄여 보다 투명한 사
【 청년일보 】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24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싱가포르 ‘DeCard’ 앱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 QR 결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싱가포르 ‘DeCard’ 앱에서도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가 연결되며, 싱가포르 자국민들은 GLN이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태국,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편리하게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는 이미 미국의 모레타 페이(MoretaPay) 앱, 대만의 타이신 페이(TaishinPay+) 앱 등과 연결되어 GLN의 해외 결제 네트워크의 우수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바 있다. 싱가포르의 ‘DeCard’ 앱 역시 이러한 해외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GLN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되면서, GLN은 미국,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해외 앱 연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 입지를 강화했다. 이석 GLN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DeCard의 GLN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참여는 GLN QR 결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서비스 우수성을 전 세계 해외 결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 일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이 군 장기복무 간부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군 간부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정책금융 성격의 역할을 강화하는 행보다. KB국민은행은 24일 국방부와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으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내달 3일 ‘KB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장기복무 중인 군 간부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적립식 상품이다. 복무기간 동안 1개 금융기관을 선택해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금리와 재정지원 구조다. 가입자에게는 최고 연 6.0% 금리가 제공되며,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방부가 재정지원금 형태로 추가 지원한다. 군 복무 특성을 반영해 정책적 지원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구조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간부들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조직 특성상 금융서비스 접근이 제한될 수
【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수소버스를 구매하려는 구역·노선·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업자에게 버스 1대당 5천만원∼2억원까지 빌려주는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책정된 융자 예산은 총 735억원이다. 금리는 기후부 고시에 따라 분기별로 변동되는데 올해 1분기 기준 2.01%다. 대출 기간은 10년(3년 거치, 7년 상환)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한 14개 시중은행에서 우선 진행된다. 신청은 기술원 에코스퀘어에서 하면 된다. 여신전문금융회사들도 25일 별도 공고를 거쳐 일주일간 대출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 구조 효율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45세 이상(1981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법정 퇴직금 외에도 근속 10년 이상 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급여 18개월치를, 15년 이상은 기준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추가로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학자금을 1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는 "희망퇴직을 선택한 인원들이 안정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조직 효율화와 함께 메가 브랜드 육성, 글로벌 공략 강화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가 산업통상부와 함께 꾸리는 통합 한국관에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131개 기업이 참여한다. MWC는 미국의 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힌다. 3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05개국에서 글로벌 통신사, 빅테크, 네트워크 장비사 등 2천900여개 기업,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약 18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 테크기업들은 지난 1월 미국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CE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천866억원, 1천9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조3천7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밀렸다. 지난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포인트(1.66%) 떨어진 48,80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하락한 6,837.75,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포인트(1.13%) 내린 22,627.2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5%로 기습 인상하자 투자자들은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에 피로감을 느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주춤하는 듯했으나 반도체 '투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