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ZEM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앱, 요금제, 콘텐츠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기 어린이 뮤지컬 할인과 T다이렉트샵 쿠폰 제공, T day(티데이) 제휴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어린이 뮤지컬 할인 혜택은 5월 1일부터 한달 간 ZEM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 씨의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장수탕 선녀님'과 '달 샤베트', EBS 애니메이션 명탐정 피트가 원작인 '명탐정 피트 가자 우주로!' 등 인기 뮤지컬 관람권을 최대 60% 할인 제공한다. ZEM 앱 내 이벤트 배너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사용하면 된다.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은 이달 3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연다. 인기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를 구매한 고객에게 T다이렉트샵 내 티다 문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통한 성장 세대 캠페인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8회를 맞는 '현대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전시하는 성장 세대 캠페인이다.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친환경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전환이라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 방향성에 맞는 '미래도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전을 진행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구성된 3개 부문 1만4천97개 작품 중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 등 최우수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또 현대 키즈 모터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3∼5일 열리는 '키즈 그라운드' 행사는 인플루언서 도티가 직접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모빌리티 가든 전시, 키즈 요리 교실 등도 마련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HMM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0년대 들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지원은 확대 됐지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질환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HMM은 검사비도 여의치 않아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6천5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HMM 임직원들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다. HMM은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산지역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선물
【 청년일보 】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강경파' 새 집행부가 1일 출범한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대체로 결정된 가운데,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을 필두로 한 의협 새 집행부는 남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회장은 이날 제 42대 의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임 신임 회장은 지난 3월 20∼22일 치러진 의협 제42대 회장 1차 투표에서 5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같은 달 26일 치러진 2인 결선 투표에서 득표율 65.4%로 당선을 확정했다. 임 회장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 현장을 찾았으나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하다 '입틀막'(입을 틀어막힘)을 당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당선 이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갈등을 겪기도 했으나 이제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최전선에서 사투하고 있는 전투병의 심정으로 결연하고 강한 모습으로 대응하겠다. 의료를 사지로 몰아가는 정책은 죽을 각오로 막
【 청년일보 】 LG화학이 알코라예프 그룹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사우디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 분야 대표 기업 집단이다. 상하수도 개발과 유지보수(O&M) 사업을 운영하는 알코라예프 워터는 사우디 최대이자 세계 14위의 민영 수처리 기업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 그룹은 오는 2026년 RO멤브레인 제조 시설 현지화를 시작한다. 현지 생산시설에는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3억 2천만 리얄(약 1천20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양사의 비교우위를 활용한 판매·마케팅 활동과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향후 사우디 내 추가적인 수처리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사우디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정부가 공공 수처리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 자국산 제품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상대적으로 현지 생산 제품이 수주에 유리하다.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 절감은 물론 중동 지역 고객이 제품을 주문해서 받기까지 걸리는
【 청년일보 】 1일부터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K-패스' 서비스가 시작된다. K-패스는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 환급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이다.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가 적립돼 다음 달에 환급된다. 가입 첫 달은 월 15회 미만 사용하더라도 환급되고,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지출 총액 중 20만원까지는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2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만 환급률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지출액이 19만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19만원 전액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지만, 월 지출액이 22만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20만원과 2만원의 50%인 1만원을 더한 총 21만원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는 것이다. 환급 방식도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다르다. 체크카드는 연결 계좌로 입금된다. 신용카드는 결제대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액만큼 재충전할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하려면 카드사를 통해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병원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된다.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도 '권고 사항'이 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권고하는 기준도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격리 권고에서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증상이 호전 후 24시간 격리 권고로 변경된다. 팍스로비드 등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한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는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교통정체를 예상하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했다. 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와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먼저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한다. 본대회에는 2만5천여명, 행진에는 1만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7천여명이 모여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집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 가변차로 운영과 함께 집회중에도 세종교차로와 대한문 사이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의 소통을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대규모 집회와 시가지 행진에 따른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차량 이용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해달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
【 청년일보 】 보험사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낸 설계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연도대상이 속속 열리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4~25일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김현성 광주축산농협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남 서영암농협은 4년 연속으로 사무소부문 대상에 올랐다. 대상을 받은 김 지점장은 “연도대상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항상 대상을 꿈꿨다”며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지난 한 해 열정적인 사업을 추진한 사무소 및 농축협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 농축협 농업인 및 고객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농협손해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도 지난달 17~18일 농축협 연도대상을 열고 사무소 및 개인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전국 65개소 농축협 사무소가 상을 받은 가운데 경남 동창원농협은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됐다. 경기 하남농협 및 해남 화산농협, 남서울농협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엄기화 하남농협 팀장에게 돌아갔다. 엄 팀장은 202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자 이름을 올린 바
【 청년일보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통한 추억 만들기는 어떨까. 부담없이 거닐며 다양한 봄꽃들이 계절의 여왕 5월을 알리는 감흥을 느끼거나, 가벼운 산책 속에 역사 속 과학자들과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의 가벼운 산책 속에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부터 역사 속 과학자들의 업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조성했다. 먼저 서울숲에는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알록달록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만7천885본을 식재했다. 서울시는 서울숲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조성한다. 주 출입구이자 대표 상징물인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맞이정원(웰컴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마상을 시작으로 서울숲 곳곳에 테마를 가진 작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