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웨이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곤충 및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비는 지난해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지는 물방울 모양의 캐릭터다. 이번 교육에서 코비는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했다. 먼저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과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 가족 소개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 생태숲'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1차 한정 판매(이하 드랍)로 선보인 팝마트 캐릭터 ‘라부부’와 ‘크라이베이비’ 상품이 5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2차 드랍은 오늘 오후 8시, ‘라부부 키링’으로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행사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드랍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에 진행된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출연해 팝마트 캐릭터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10만 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라부부’와 ‘크라이베이비’뿐 아니라 ‘히로노’ 시리즈도 품절 대란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뷔가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출국길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가방에 달았던 히로노 인형은 17일 자정 판매 개시 직후 주문이 몰리며 반나절 만에 품절됐다. 한편, CJ온스타일의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은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팝마트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잘 산 아이템)’이
【 청년일보 】 'K-화장품'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를 달았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기록 경신이 유력해졌다. 관세청은 올해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85억2천만달러(약 11조8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분기 누적 기준 최대치다. 3분기(7∼9월)만 놓고 보면 수출액은 3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 9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관세청은 "지난해 1분기 이후 분기마다 직전 최대치를 경신하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통상 연말 수출이 집중되는 4분기까지 감안하면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기록을 또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이 전체의 4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선크림·주름스틱 등 기타 화장품이 25.5%, 색조화장품이 15.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579돌 한글날 맞이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오네’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와 함께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배송 서비스 본질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고객에게는 '설렘이 온다(오네)'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시장에는 최고의 서비스(ONE)라는 기능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또 'O-NE(오네)' 로고 디자인은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했으며, ‘혁신적인 첨단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CJ대한통운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위해 기존 영문 로고(O-NE)에 더해 ‘오네’ 한글 로고를 추가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오프라인 물류 거점 등 다양한 접점에서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여 브랜드 경험을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오네’는 외국어·외래어 중심의 브랜드명 사이에서 순우리말로 고객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익스프레스’나 ‘딜리버리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7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저감에 기여했다. 몽골은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하고 국토 76.9%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국 산업 단지를 거쳐 오염물질과 함께 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들 30여 명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타민 나무 375그루의 묘목을 심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당 조림사업은 단순히 사막화 방지에 그치지 않고,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재배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를 비롯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업인, 투자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Zone’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부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을 선보이며 K푸드 대표 농심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농심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K-컬처와 결합된 K-푸드가 미국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60년 전 창립 당시 스타트업이던 농심이 현재 한국의 맛을 담은 신라면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SKT 멤버십 구독 서비스 ‘T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치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 2장 또는 황금알치즈볼 5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우주패스 회원 중 BBQ 혜택을 구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우주패스 앱에서 해당 쿠폰을 다운받고,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BBQ는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일 평균 1만마리 이상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자,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SKT와 이번 프로모션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 ‘T우주패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를 비롯해 편의점, 카페 할인, 쇼핑 포인트 적립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혜택을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SKT 회원 전용 구독 서비스다. BBQ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통신사 SKT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풍성한 혜택을 지속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BBQ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오는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 취재진들이 모인 글로벌 무대에서 K-베이커리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장관회의(AMM), 외교통상장관회의(APEC)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를 선보인다. 또한,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버터 쿠키 사이에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 고단백 서리태를 원료로 사용하고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국제미디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앞두고 단풍 명소와 가까운 전국 주요 지점에서 ‘가을 단풍’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단풍 기획전은 설악산·지리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3곳(설악·평창·켄트호텔 광안리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7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 총 10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9천900원(세금포함·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부터다.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붉게 물든 단풍과 권금성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켄싱턴호텔 설악의 ‘설악 단풍 여행’ 패키지 이용 시 ▲설악산 전망 객실 1박, 설악산을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하며 즐기는 ▲조식 뷔페 2인, ▲척산온천 이용권 2인, ▲설악산 케이블카
【 청년일보 】 스파오(SPAO)는 '파워위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워위크는 오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티저 캠페인과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본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파워위크'는 스파오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티저 기간 동안 스파오닷컴 방문 시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본 캠페인 기간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된 혜택과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씬라이트(경량 패딩) ▲플리스 ▲데님 등 스파오의 대표 겨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씬라이트 컬렉션은 '세 가지 따뜻함을 담은 한 겹의 기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경량 패딩 라인이다. 환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은 슬림한 실루엣이 적용됐다. ▲후드 재킷 ▲2-WAY 재킷 ▲퀄팅 재킷 ▲하이넥 패쪼(패딩조끼) ▲패쪼(패딩조끼) 등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 '씬라이트 후드 재킷'은 총 8개 컬러로 구성됐다. 자체 개발한 충전재 소재로 높은 보온성과 가벼움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도부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미술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2년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해 한정 수량 선보인 ‘마주앙 샴페인(MAJUANG Champagne)’과 ‘마주앙 뉘생조르쥬(MAJUANG Nuits-Saint-Georges 2019)’는 와인 수집가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며 출시 10여일 만에 제작 수량 총 2천400병을 완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2023년에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에 수록된 '목멱조돈', '압구정', '송파진'을 담은 각각 '마주앙 라랑드 포므롤 MAJUANG Lalande de Pomerol 2019)', '마주앙 뉘생조르쥬(MAJUANG Nuits-Saint-Georges 2021)', '마주앙 뫼르소(MAJUANG Meurs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2025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연구실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안전 사고가 없어야 하며, 안전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안전환경분야 13개 항목, 안전의식분야 4개 항목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 내 ‘기기 실험실(기기실, 시료 전처리실, 가스공급실, 후드실)’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기기 실험실은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 보존료 등 위해 물질을 다루는 실험이 이루어지는 곳인 만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는 시설이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를 마련해 실험실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비상대응훈련 등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연구직 임직원들이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