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웨이가 CGV영등포타임스퀘어에 체험형 상영관 '코웨이 비렉스관'을 열고 슬립테크 브랜드 '비렉스(BEREX)'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영화 관람과 함께 모션베드·스트레칭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체류형 공간 기반 브랜드 경험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13일 CGV영등포타임스퀘어 내 '코웨이 비렉스관'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영관은 관람객이 침대 형태 좌석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하며 비렉스 슬립테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렉스관 전 좌석에는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가 설치됐다. 관람객은 영화 상영 전 허리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후 좌석은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조절돼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는 스트레칭 기능과 모션베드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듀얼 스트레칭 셀과 럼버 서포트 시스템을 통해 허리 부위를 들어 올려 근육 이완과 휴식을 돕는다. 또한 ▲무중력 ▲TV시청 ▲상체올림 ▲하체올림 등 4가지 포지션 모드를 지원한다. 상영관은 총 24석 규모로 운영된다. 좌석마다 비렉스 전용 베개와 담요를 비치
【 청년일보 】 지난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과 편의점 가맹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업계 전반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4천7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천41건)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0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공정거래 분야가 2천4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도급거래 1천40건 ▲가맹사업거래 691건 ▲약관 분야 45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거래 분야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공정거래 분야 분쟁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온라인플랫폼 관련 분쟁은 440건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다. 온라인플랫폼 분쟁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관련 분쟁 건수는 지난 2022년 111건에서 지난해 440건으로 약 4배 수준까지 확대됐다. 플랫폼별로는 쿠팡 관련 분쟁이 203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맹사업거래 분야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맹사업거래 분쟁은 691건으로 전
【 청년일보 】 하나투어와 노랑풍선이 프리미엄·체류형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단순 관광 중심 패키지에서 벗어나 슈퍼카 드라이빙과 럭셔리 호캉스 등 경험 중심 상품을 확대하며 차별화 경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들은 최근 럭셔리 테마 여행과 체류형 패키지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급 여행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행 소비는 단순 관광보다 취향과 경험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프리미엄 숙소와 이색 체험,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며 유럽 드라이빙 명소를 체험하는 프리미엄 테마 여행이다. 전 일정에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차량 관리를 지원한다. ‘스페인 북부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9일’은 피레네산맥과 안도라 공국 등을 배경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슈퍼카를 번갈아 탑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르셀로나 관광 일정도 포함됐다.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7일’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캐릭터 지적재산권(이하 IP)과 기능성 상품, K-팝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소비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존 먹거리 중심 판매를 넘어 굿즈와 팬덤, 기후 대응 상품 등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체류 시간과 방문 수요 확대를 노리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캐릭터 상품과 기능성 생활용품, 아이돌 협업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단순 상품 판매보다 팬덤 소비와 체험형 소비를 결합한 콘텐츠 경쟁이 강화되는 흐름"이라며 "캐릭터 IP와 K-팝, 시즌형 생활용품 등은 온라인 화제성과 오프라인 방문 수요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CU는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패트와매트 기획세트, 포켓몬 카드팩, 산리오 봉봉스티커, 티니핑 스탬프 등 캐릭터 협업 상품 10여종을 출시했다. 포켓몬 카드팩 4종은 출시 사흘 만에 25만개가 판매됐으며, 준비 물량의 96%가 소진됐다. 패트와매트 기획 상품도 이달 11일까지 1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 같은 영향으로 CU의 이달 1~11
【 청년일보 】 홈플러스가 잠정 휴업 점포 직원에게 약속한 전환 배치 계획을 철회하며 노사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조 측은 협력업체 소속 직원, 특수고용노동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생계보장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요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8일 전체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37개 매장 영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는 해당 점포 직원에게 평균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 수당을 지급하고, 희망자에게 한해 타 매장으로 전환배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이와 같은 발언을 12일 철회했다. 홈플러스는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 홈플러스지부에 보낸 '하이퍼사업부문 잠정적 축소운영 관련의 건' 공문에서 "현실적으로 현재 휴업을 진행하지 않는 점포들 역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한 상황으로, 상품 납품이 현저하게 개선되지 않는 한, 추가 인력을 수용할 여건이 안 된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37개점 휴업 점포 직원에 대한 타 매장 전환배치는 휴업기간 동안 시행되지 않을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이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재료 가격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일부 자회사와 해외 사업 부진까지 겹치며 전반적인 수익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천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 최근 수년간 수익성 둔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878억원에서 2024년 703억원, 지난해 600억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같은 기간 5.7%에서 3.9%, 지난해 3.3%까지 낮아졌다. 원가 부담 확대 역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매일유업의 매출원가는 2023년 1조2천854억원에서 2024년 1조3천55억원, 지난해 1조3천49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자회사별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디저트 사업을 영위하는 엠즈베이커스의 당기순이익은 2024년 17억5천만원에서 지난해 28억6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성인용 단백질 사업을 담당하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4년 47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롯데슈퍼·하이마트·이커머스 등 주요 비주력 사업부의 부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적자 사업 정상화와 온라인 경쟁력 확보 없이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3조5천816억원의 매출과 2천5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70.6% 상승한 수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초 2천억원대 초반으로 예상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라며 "유통업 전반의 불황에도 연초부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당초 증권가 등 시장에서는 롯데쇼핑이 2천억원대 초반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롯데쇼핑은 이를 가뿐히 뛰어넘는 수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호실적이 백화점 사업부의 선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고물가 등 부정적인 시장 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백화점 사업의 본질적 특성이 이번 롯데쇼핑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 백화점 사업부는
【 청년일보 】 물가와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이커머스·홈쇼핑 업체들이 식품과 뷰티, 생활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부터 중소상공인 지원 행사, 멤버십 할인 강화, 라이브커머스 확대까지 플랫폼별 차별화 전략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G마켓·11번가·롯데온 등 주요 유통 플랫폼들은 여름 시즌과 상반기 소비 수요를 겨냥한 신규 프로모션과 판매 확대 전략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는 단순 가격 할인 경쟁을 넘어 지역 상생과 멤버십 혜택,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강화 등을 결합한 형태로 고객 락인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식품과 뷰티처럼 반복 구매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체류 시간과 재구매율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먼저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경북 고령군 특산물인 ‘우곡그린수박’ 매입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인 1만5천여통으로 확대했다. 이번 판매는 지난해 경북 고령군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곡그린수박은 평균 13브릭스 이상의
【 청년일보 】 홈쇼핑 업계가 5월 가정의 달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확대에 맞춰 육아용품·수산물·간편식 중심의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출산율 반등과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 외식비 상승 등 최근 소비 흐름에 맞춘 특화 상품을 강화하며 수요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홈앤쇼핑 등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육아·먹거리 중심 프로모션과 신규 상품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 업계는 단순 가격 할인보다 특정 소비층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상품 기획에 집중하는 흐름"이라며 "육아·간편식·프리미엄 식품 등 수요가 꾸준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차별화 경쟁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출산율 반등과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맘심톡톡' 편성을 확대한다. 오는 13일에는 친환경 기저귀 브랜드 '로맘스'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18일에는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를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베이비부스트 분유포트' 론칭 방송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덴마크 유아가구 브랜드 '리앤더', 유아매트 브랜드 '파크론' 등 육아용품 판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생활환경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습 환기청정기와 주방기기, 보일러, 숙면매트 등 주요 제품을 통해 공기질 관리부터 숙면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5층 아동·리빙층 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가 경동나비엔의 생활환경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제습 환기청정기,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와 인덕션, 콘덴싱 보일러, 숙면매트 사계절 등 주요 제품 체험존과 상담존이 마련됐다. 특히 '제습 환기청정기 체험존'에서는 습도에 따른 체감 쾌적도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동일한 온도 조건에서 습도가 다른 공간을 비교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동나비엔의 제습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은 물론 제습 기능까지 통합한 제품으로, 실내 온도 변화 없이 상대습도 40~60% 수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를
【 청년일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한 조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개인정보위는 현재 쿠팡 측 의견서를 검토 중으로, 업계에서는 오는 6월 중 제재 수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와 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를 끝내고 지난 4월 초 쿠팡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항과 예정 처분 내용 등이 담긴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개인정보위의 조사 및 처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조사관은 조사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예정된 처분 내용을 당사자에게 사전통지하고,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사전통지서에는 처분 원인이 되는 사실과 예정 처분 내용, 적용 법령, 의견 제출 기한 등이 포함된다. 다만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는 담기지 않았다. 쿠팡은 사전통지서를 받은 뒤 의견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개인정보위는 이를 수용했다. 쿠팡은 제출한 의견서에서 개인정보위의 전반적인 처분 방향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절차는 개인정보위의 의견서 검토와 전체회의 상정만 남겨둔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가 부담이 확대된 데다 해외 법인 손실까지 겹치면서 수익선 개선 속도도 더딘 모습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천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0.4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17.8% 감소했다. 수익성 부진 추이는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한섬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1천683억원에서 2023년 1천5억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24년 635억원, 지난해 522억원까지 줄었다. 한섬의 매출원가도 2023년 6천210억원에서 2024년 6천313억원, 지난해 6천51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법인 실적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한섬은 프랑스 법인 'Handsome Paris'와 중국 법인 '한섬상해(상무)유한공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두 법인 모두 수년째 적자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Handsome Paris는 2013년 8월 의류 도·소매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해 있다. 한섬상해(상무)유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