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 내 차세대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잡았다. 대전시와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0일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2024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반도체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디엔에프,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코셈, 인텍플러스 등 5개사가 참여해 기업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한 모의 면접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동욱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내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의 지역 내 취업이 더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에는 훌륭한 반도체 기업들이 많지만,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반도체 우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고, 반도체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 익산시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익산시는 '제33기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초·중등 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다. 지원자는 오는 22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전형 심사,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공백 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자녀는 본인부담금의 70%를, 둘째 자녀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월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월평균 450명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면서 "서비스 수요에 맞춰 아이돌보미를 지속해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 범용화에 용인시가 나선다. 용인시는 내년부터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자격 기준도 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재산가액 3억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해 왔으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재산가액을 4억원으로 완화했다.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여성가장으로 한정했던 취업취약계층에 장기 실직자와 위기 청소년도 추가했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화 사업, 공공재 사후 관리 등을 하며 4개월간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에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으로 총 8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2025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20일 게임 QA(Quality Assurance)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QA 캠퍼스' 7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QA 캠퍼스'는 게임 업계 및 QA 직무 취업에 관심 있는 인력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이래로 기수마다 지원자가 200여명이 넘게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수료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QA 직무를 준비하기에 가장 필요한 경험이 있는 곳이다", "기초를 다지고 역량을 높이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QA 캠퍼스'는 컴투스 현직자의 강의를 통해 QA 관련 공인 자격증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 QA 실무 체험,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 탐방 등 효용성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의 경우 컴투스 QA 직무 채용과 연계한 실제 취업 성공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QA 캠퍼스' 프로그램은 게임 QA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 청년일보 】 부산 건축을 이끌어 갈 청년 건축가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가 일자리 한마당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 청년 건축가를 위한 건축 취업박람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사회·부산학생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내:일(Job)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건축·건설 관련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 공공기관 취업 상담 공간 ▲ 역량 강화 상담 공간 ▲ 기술인 경력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된다. 22일에는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가 '내 인생을 건축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건축 분야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23일에는 부산지역 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부산학생건축페스티벌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폴로산업, 대흥사, ㈜볼코리아 등 총 15개 우수기업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총 80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경기 시흥시 주최로 열린다. 시흥시는 27일 오후 2시 시흥청년스테이션에서 '2024 시흥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대 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컨설팅이 마련돼 있으며, 여성창업동아리 6곳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커피차가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창업지원정책 상담 부스도 설치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 안내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발을 알린 '컴투스 플레이어'는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은 PD(영상 기획 및 촬영)와 디자인(웹툰 등 디자인 콘텐츠 기획)으로 나뉘며, 각 분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사용 등 관련 역량을 종합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 등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내달 2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 또는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 그룹은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에 활동한 기수가 직접 제작한 지원 팁, 활동 장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게재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
【 청년일보 】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맡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을 울산시 울주군이 찾는다. 울주군은 12∼13일 '2025년 장애인 일자리, 특화형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형), 특화형(안마사 파견, 요양보호사 보조)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 기간 울주군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비롯해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 등 참여자의 안정적인 직업 경험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울산시 울주군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울주군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일제(주 40시간, 월 209만6천원) 29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104만8천원) 22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56만1천원) 39명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발 여부를 통보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직무를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
【 청년일보 】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는 지역 소멸 문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강원 삼척시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11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시장과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권정복 시의회 의장,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가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교육훈련 체계 모색을 위한 방안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는 충북 보건복지산업 육성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삼척형 일자리 조성을 위한 모델을 보완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지속 가능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법원행정처는 8일 ▲ 내년부터 법원 9급 공무원을 뽑을 때 지역별로 나눠 선발하고 ▲ 최소 5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공지하고 전보 제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원공무원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새 제도에 따라 내년부터는 법원 사무 직렬을 뽑을 때 전국 단위와 지역구분 모집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역은 춘천지법, 대전·청주지법, 대구지법, 부산·울산·창원지법, 광주·전주지법, 제주지법 관내 등 6개로 나뉜다. 지역구분 모집으로 합격한 사람은 임용일부터 5년 이내에 다른 지역으로 전보가 금지된다. 지역 법원에는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부족한 인원은 전국 단위로 선발된 공무원으로 보충한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기사무·전산·사서 직렬 등은 현행과 같이 전국단위로 선발한다. 앞서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지방 소재 법원에 장기간 근속할 공무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별 구분 모집 제도를 도입할 것을 지난달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안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늘봄지원실 인력 등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발굴·적용 역할을 맡는 인재 발굴에 대전시가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시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할 늘봄지원실장 4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교직 경력 7년 이상 초등 및 특수교사(유‧초‧중등)를 대상으로 초등 43명, 특수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전형(서류평가)과 2차 전형(역량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