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취업 On 라운지)에서 이마트와 CJ푸드빌을 위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은 매주 수요일을 '일자리수요데이(설來임)'라는 이름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에는 이마트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의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진열원 직무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통해 2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채용 정보와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주)에서는 이번 행사로 60명 채용 목표로 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이마트·CJ푸드빌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인재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설來임)'를 통해 구직자들이 우수한 기업과 직접 만나 취업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 청년일보 】 CJ ENM 계열사인 디지털 미디어렙사 CJ메조미디어와 디지털 광고대행사 디엑스이(DXE)가 지난 7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CJ메조미디어는 ▲미디어플래너 ▲미디어기획 ▲프론트개발 ▲인사 직무 영역을, 디엑스이(DXE)는 ▲광고기획(AE) 직무 영역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올해 졸업 예정자이며, 오는 23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달 말부터 신입사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한다. CJ메조미디어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렙사로, 25년 이상 업계를 선도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갖춘 국내 대표 탑티어(Top-tier) 기업이다. 회사는 업력에 걸맞은 최다 업종, 최대 광고주와의 캠페인 집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AI 및 데이터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과 CJ ENM 및 계열사 시너지 연계한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전문성으로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할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과 IT 분야의 핵심인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지난달 CJ대한통운을 찾은 이재현 회장도 “이제 CJ대한통운은 IT기업”이라며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사측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글로벌 사업관리와 세일즈, SCM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선발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트랙은 해외 물류영토 확장을 이끌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전형 합격자들은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해외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또 회사는 직무 특성상 지원자의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
【 청년일보 】 CJ그룹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면접, 직무수행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한 뒤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CJ그룹은 지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정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CJ그룹은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책임감과 실행 의지로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리원’(ONLYONE) 성과를 창출해 낼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뭐든 하고 싶어 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사의)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들의 일경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사업은 모집인원, 참여기업 수 모두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모집인원의 경우 올해는 지난 202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만3천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도 2023년 1천857개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천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한상의에서 지원하는 일경험 사업은 크게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세 가지유형이다. 인턴형 일경험은 청년이 기업에서 4~20주간 과업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 멘토의 지도 아래 실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직무별 필수 역량을 습득하며 실무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기업에서 제안한 실전형 프로젝트를 약 8주 동안 수행하며 전문가의 코칭과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무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산
【 청년일보 】 인공지능전환(AX) 기업인 LG CNS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AX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AI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앱 현대화(AM) ▲DX 엔지니어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최신 AI 기술을 분석하고 검증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클라우드 AM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꾸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킨다. 이번 채용은 IT 역량을 지닌 학사학위 이상 졸업자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 청년일보 】 청년층 고용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2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감소하고 고용률도 하락했으며, '쉬었음' 인구는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기업들의 채용 감소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17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7만4천명)과 건설업(-16만7천명)의 취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건설업은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대비 22만8천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1.7%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2021년 1월(-2.9%포인트)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50만4천명을 기록하며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시민들의 빠른 취업과 창업을 돕는 정보를 담은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서울시가 제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가이드 책자이다. 매년 일자리 수는 늘어남에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고용서비스 ▲공공일자리 ▲취업지원▲직업훈련 ▲창업지원 ▲일 경험 및 고용장려금 ▲청년지원정책 ▲근로복지 ▲우수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수행기관의 공공일자리 정보와 훈련정보, 창업지원정책 등을 모두 담아,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정보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각 사업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계하여 검색 편의성 및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책자는 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도서관 누리집, 그리고 서울일자리포털에서도 열람해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책자 배포를 통해 일자리 및 창업정보 제공과 함께 직업훈련 및 자
【 청년일보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AI) ▲컴퓨터·SW ▲전자·전기 ▲기계·설계·해석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영업·사업관리 ▲경영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24일이며 이번 공개채용은 작년에 이어 AI 분야를 별도 직군으로 채용한다. KAI는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무인복합체계와 AI Pilot 개발, 첨단 SW는 물론 AAV 등 6대 미래 사업 연구개발을 위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KAI는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차세대 기종 개발과 KF-21의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생산관리, 품질, 구매, 고객지원 등 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KAI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방문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KAI-KAIST 대전 공동연구소 개소식 행사 일정에 맞춰 강구영 KAI 사장이 직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며,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의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1만7천66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전년도 1만6천333명 대비 1천332명(8.2%) 증가했으며 특히 연구·지도직 등에 대한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4천426명을 선발하며,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천136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하여 일반직 공무원 1만7천6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정직공무원 13명, 특정직공무원 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3천637명 ▲서울 2천382명 ▲경북 1천463명 ▲충남 1천436명 ▲전남 1천419명 등을 선발하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5천895명 ▲시설직 2천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1만3천527(77%)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4천138명(23%)을 채용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전문 헤드헌팅 서비스부터 30여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 부스까지 우리 사회의 '경제 허리'라 불리는 중장년 세대의 취업을 돕는 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내달 6일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구절벽의 시대,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기준) 비율이 2017년 73.2%를 정점으로 매년 33만 명씩 급감하는 인구절벽의 시대가 도래한 대한민국의 2022~2032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결과,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중장년의 계속 고용 및 일자리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실제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도 중장년 고용 인식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직무 전문성, 업무이해도, 생산성, 문제해결력, 직업윤리 측면에서 고용 후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 또는 채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