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가 기념일인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로 국가보훈처가 지난 5일 부터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예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이 범국민적으로 예우와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일류보훈 구현을 위해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배지 달기 캠페인'·'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등 국민이 참여하고 체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청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가보훈부로 바뀌게 되면 독자적인 부령 발령권이 생기게 되고, 기존에 장관급이긴 했지만 국무위원이 아니다 보니 없었던 국무회의 심의 의결권을 갖게 된다"며 "정책과 관련된 부분은 차차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서울현충원 보훈부로 관할 변경…순직공무원도 안장 보훈부 승격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이 설립 약 70년 만에 국방부 관할에서 보훈부 관할로 변경됐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국립
【청년일보】 대한민국 여느 직장인들이라면 새해가 되면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지친 업무 일상을 힐링시켜줄 이른바 '빨간날'(쉬는날) 체크다. 대부분 빨간날이라 하면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이 다반사다. 직장인들이라면 달력을 꺼내 공휴일이 언제인지 찾아보곤 한다. 다만 사뭇 특별한 공휴일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73년전에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6월6일 '현충일'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조기 게양법 등을 소개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확고한 안보태세를 재정립해야한다는 전문가의 제언도 들어본다. ◆제68회 현충일···오전 10시 전국 추모 사이렌 울린다 6일 정부에 따르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비롯,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자는 차원에서 '현충기념일'이란 명칭이 1956년 처음 제정됐다. 1975년 1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현충기념일에서 현충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1982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에 포함됐다. 현충일이 6월 6일인 이유는 망종(亡種)과 관련
【 청년일보 】 현충일이자 화요일인 6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 한때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제주도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5㎜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한 제2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2) 회의 종료를 계기로 한국정부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석유화학 업계 책임 인식하고 포함한 궁극적 해결책 내세워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그린피스(이하 단체) 성명서에 따르면 단체는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국제 규칙을 정하는 INC2 회의 종료와 관련 "플라스틱 생산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담지못하는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문제와 그로 인한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촉구했다. INC2 회의에 대해 그레이엄 포브스 그린피스 미국 플라스틱 캠페인 리더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우리가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염에서 벗어날 기회와 시간은 우리에게 많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강력하게 체결되야만 전 지구적인 목표인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 1.5도 이내 유지를 달성하고, 플라스틱 오염에서 궁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 협약은 실패한 협약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린피스
【 청년일보 】 토요일인 3일은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오후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갖춘 '지역활력타운' 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인제·충남 예산·충북 괴산·전남 담양·전북 남원·경남 거창·경북 청도 총 7곳이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7개 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주거지와 함께 복합체육센터·커뮤니티센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7개 지역 대부분이 대도시권과 멀지 않기에 의료·교육시설 등 기존 생활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강원 인제는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KTX 인제역에서 도보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 주택 90세대를 조성한다. 스포츠센터를 짓고, 비건 산업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02억원이다. 충남 예산은 예산시장에서 창업하는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공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 10~40㎜(많은 곳 전남남해안 60㎜ 이상), 전북 5~20㎜, 충청 남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호암재단은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금년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상 관계자, 삼성사장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술상 수상은 수상자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해외 공연 일정으로 스승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시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8월 초 방학을 맞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과학기술, 인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