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5㎜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한 제2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2) 회의 종료를 계기로 한국정부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석유화학 업계 책임 인식하고 포함한 궁극적 해결책 내세워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그린피스(이하 단체) 성명서에 따르면 단체는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국제 규칙을 정하는 INC2 회의 종료와 관련 "플라스틱 생산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담지못하는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문제와 그로 인한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촉구했다. INC2 회의에 대해 그레이엄 포브스 그린피스 미국 플라스틱 캠페인 리더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우리가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염에서 벗어날 기회와 시간은 우리에게 많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강력하게 체결되야만 전 지구적인 목표인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 1.5도 이내 유지를 달성하고, 플라스틱 오염에서 궁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 협약은 실패한 협약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린피스
【 청년일보 】 토요일인 3일은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오후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갖춘 '지역활력타운' 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인제·충남 예산·충북 괴산·전남 담양·전북 남원·경남 거창·경북 청도 총 7곳이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7개 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주거지와 함께 복합체육센터·커뮤니티센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7개 지역 대부분이 대도시권과 멀지 않기에 의료·교육시설 등 기존 생활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강원 인제는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KTX 인제역에서 도보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 주택 90세대를 조성한다. 스포츠센터를 짓고, 비건 산업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02억원이다. 충남 예산은 예산시장에서 창업하는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공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 10~40㎜(많은 곳 전남남해안 60㎜ 이상), 전북 5~20㎜, 충청 남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호암재단은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금년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상 관계자, 삼성사장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술상 수상은 수상자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해외 공연 일정으로 스승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시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8월 초 방학을 맞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과학기술, 인문과…
【 청년일보 】 KT&G장학재단은 1일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달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과 협업해 해외 봉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까지 누적 8천679명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임대주택법상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 의무는 임대사업 대상으로 등록한 주택에 한정된다고 재차 판단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임대사업자 A씨가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데 불복해 대구지검 서부지청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에서 지난달 25일, 검찰의 법리 오해가 있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검찰 처분을 취소했다. 임대주택법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정한다. A씨는 2018년 5월 충주시 아파트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그는 같은 해 6월 광양시에 있는 다른 임대주택을 매매하면서 이 주택에 대해서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광양시는 A씨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은 임대주택법 위반이라며 고발했다. 검찰은 2019년 8월 그를 기소유예했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나 범행 동기나 결과 등을 고려해 기소하진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 A씨는 자신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임대사업자로 등록되었는지 여부는 주택마다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다른 임대주택으로 사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에서만 의무적으로 착용하면 된다.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자발적 동의'에 따른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다. 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가 사업장 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결석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방역 당국이 부여하는 격리 의무는 사라졌다. 입원환자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는 7일 격리 권고가 적용된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입국자들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도 해제됐다.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되지만, 임시선검별사소는 문을 닫았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일 전국에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는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서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충청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5∼20㎜, 그 밖의 남부지방·충청 남부 5㎜ 내외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금일 오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에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도 한때 접속 장애 해프닝이 발생했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48분까지 5분간 모바일 버전에서 정상적으로 접속이 안됐다.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일시적인 네트워크 오류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는 문구가 떴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만 잠시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은 북한 발사체 발사 이후 서울시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경계경보 발령 소식을 전하자, 시민들이 모바일 폰을 통해 포털에 접속, 경보 발령 이유를 검색하려 하면서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께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위급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그로부터 약 22분 정도 지난 시점에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전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