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을 여성 경영자가 수상한 것은 1987년 제정 이래 처음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이다. 선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업계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식품 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회장은 단순 제조업이나 가격 경쟁 위주의 구조에 머물러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제품·브랜드·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내수 기준에서 글로벌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구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기준 약 80%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중 세 번째로 5척억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자동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사적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은행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기업 분석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시스템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층 리서치’는 직원이 산업 및 기업 분석을 요청하면 내부에 축적된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해 단시간 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보고서 작성 지원 시스템이다. 기존 AI가 단순 정보 나열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시스템은 핵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맥락을 이해하는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자료 수집과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글로벌 범용 AI인 Microsoft Copilot(MS 코파일럿)과 자체 개발한 ‘심층 리서치’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AI 업무 환경을 한 단계 고도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REITs)인 하나오피스리츠가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과 함께 본격적인 상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오피스리츠는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하고 총 2,520만 주를 공모한다. 총 공모금액은 약 1,260억 원 규모다. 오는 3월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3월 31일~4월 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4월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하나오피스리츠가 편입한 자산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과 태광타워 등 2개 오피스 빌딩이다. 두 자산 모두 서울 강남역과 역삼역 도보 3분 거리의 강남권역(GBD)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테헤란로 일대는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 강남 오피스 공실률은 약 2%대로 서울 평균과 자연공실률(약 5%)을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강남사옥의 약 75%를 그룹 계열사가 사용하고 있어 임대 안정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근 10년간 강남 오피스 임대료는 연평균 약 6%, 자산가치는 약 7%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입가 경쟁력도 부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개발사 넷마블네오)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출시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일 넷마블에 따르면, PC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북부 의상' 코스튬 1종을 비롯해 '비약 선택 꾸러미' 10개, '나이트워치의 보급품 상자' 5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휴대폰 등록 이용자에게는 탈것 1종과 탈것 코스튬 1종, 인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꾸미기 아이템 각 1종과 외형 변경권 1개를 정식출시 시점에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의 이벤
【 청년일보 】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장 내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GRS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둔 보건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매년 정기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근골제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건강증진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강증진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롯데GRS는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근로자의 건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9밀리미터(mm)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LG 엑스붐 제품 3종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AI 에이전트 UX 등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집약해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매장 '플래그십 D5' 역시 건축부문 상을 받았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도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은 만두 2종과 경양식 돈까스 1종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만두와 돈까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간편 조리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식사이론 깔끔한 우리밀 고기야채물만두'와 '식사이론 대파김치만두'를 출시하며 만두 라인업을 강화했다. '식사이론 경양식 돈까스'는 제품별 특성에 맞춘 레시피를 더했다. 식사이론 신제품 3종은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두와 돈까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원재료 경쟁력을 강화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5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대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대진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정책, 투자유치, 창의산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통상정책국장과 통상차관보를 역임하며 우리 산업의 대외 통상 현안을 총괄해 왔다. 협회는 정대진 회장이 자동차산업과 통상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EU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통상 규제 변화 속에서 협회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 운영의 연속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대진 회장은 오는 3월 3일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국군재정관리단과 전날 국군재정관리단 강당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 정부 향후 5개년 123대 국정과제 중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목표를 공표함에 따라 국방조달 및 획득업무 고도화를 통한 방산수출 활성화 추진방안 수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식은 정부의 방산수출 활성화 및 국방조달 계약입찰 업무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관련 전문 연구기관과 포괄적인 협업 차원의 실증연구 추진 목적에서 실시됐다.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AI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국방조달 관련 입찰 및 계약업무 외 원가, 회계 분야 등 전 업무영역 범위에 적용 가능한 AI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국군재정관리단은 2012년 3군 경리단을 통합 창설된 부대로 월 단위 수 조원대의 군인 및 군무원 등에 대한 각종 보수 지급업무와 국방조달 관련 물품·공사·용역 계약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 재정 집행기관이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국내외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공익적인 전문 학술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 청년일보 】 장기 공실과 매출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시 내 지하도상가를 살리기 위해 유휴 공간을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 생산 기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서울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전날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이같이 촉구하며 지하 상권의 전면적인 구조 재설계를 요구했다. 강 의원은 우선 온라인 쇼핑 중심의 소비 행태 변화가 오프라인 상권의 쇠퇴로 직결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그는 “서울시 지하도상가는 총 2천788개 점포, 약 5만9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소비 확산과 소비 패턴 변화로 공실이 증가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기 요인이 아니라 상권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하도상가는 ‘통과형 공간’으로 전락하며 유동인구 대비 실제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임대 중심 운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상권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빈 상가를 되살릴 현실적인 돌파구로 도심형 농업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