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연간 출생 지표가 1년 반 넘게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저출산 국면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30대 후반의 출산 비중이 크게 늘면서 출산 연령이 점차 뒤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도 보이는 모습이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태어난 아이는 2만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달보다 9%대 증가한 수치로, 12월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많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1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 흐름도 유사하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출생아 수는 6만2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약 5% 늘었다. 분기 기준 증가세는 7개 분기째 이어졌다. 다만 2010년대 후반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반등으로 해석하기에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출산력 지표도 소폭 개선됐다.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2월 0.74명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합계출산율 역시 0.78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 절대 수준은 1명에 크게 못 미치지만,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령대별로
【 청년일보 】 코웨이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비렉스(BEREX) 혁신 매트리스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사용자 수면 패턴과 신체 특성에 따라 최적의 휴식과 숙면을 유도하는 '맞춤 수면 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로, 침대에 편안히 누우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스트레칭해 수면 전후 최상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듀얼 스트레칭셀이 매트리스 중간 부분을 부드럽게 상승시키며 허리를 안정적으로 이완시키도록 설계됐다. 일상에서 편리하게 쓰는 '자동 모드'와 수면 전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 숙면을 유도하는 '수면 모드' 등 자동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외 허리 높이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스트레칭 기능을 더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머리와 상하체 각도를 조절하는 모션베드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가 나선다. 울산시 동구는 미취업 청년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지원금 신청 접수일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세∼39세(1986∼2007년생) 미취업·미창업자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 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 시험 등 900종이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급하며, 응시 횟수는 무제한이지만 지원 신청은 1인당 1회만 가능하다. 필요 서류를 갖춰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하면 그다음달 15일까지 응시료가 지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취업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에어로카노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 폭포수 같은 비주얼, 입에서 느껴지는 감각적인 풍미 경험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한 커피입니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 상무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에어로카노' 미디어 클래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에어로카노는 스타벅스가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출시하는 신규 아이스 전용 커피다.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Aerating) 공정을 적용해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에어리카노를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어 새로운 아이스 커피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피 맛을 평가할 때는 다양한 지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질감(텍스처)"라며 "질감 자체가 달라지면 맛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음료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스팀하듯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을 채택해 머신의 고온·고압을 이용해 상온의 공기를 밀어 넣는 원리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거품층이 시간 경과에 따라 아래로 흐르는 '캐스케이딩(cascadi
【 청년일보 】 한일경제협회는 제45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구자열 LS그룹 이사회의장이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김윤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구자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본측의 파트너 기관과 마음을 합쳐 대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애쓸 것"이라면서 "회원사를 더 자주 뵈면서 의견을 경청하고, 창립 45년을 맞는 협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 회장은 "경제협력이 한일우호관계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한국의 속도경영과 과감함, 일본의 치밀함을 살려 제3국 공동진출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양국 청소년 교류도 의미있는 성과다. 지난해 한일 고등학생 여름캠프가 한국에서 개최됐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난 12년 간 최장수 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어 온 소회를 밝혔다. 신임회장 선임과 함께 협회 신임 부회장으로는 권대열 카카오 그룹ESG 담당, 김성원 GS글로벌 사장, 서형원 케이디마켓 회장이, 상임이사로는 김성용 동원F&B 사장이 새로이 선임됐다. 한편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단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형희
【 청년일보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인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Shin-Line Group)’과 함께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의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Andrei Shin) 신라인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양사는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을 통해 물류 시너지를 창출하여 CIS 지역의 물류를 선도하는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이 되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발표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 현지는 물론 한국과의 운송 간에도 통합 물류 운영을 추진하여 물류 효율화와 최적화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선진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현지 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을 선점하며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지 식품·유통업체의 물류 수요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 청년일보 】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 2026(DSK 2026)'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적용 기술을 공개했다. 전시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5일 카네비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연구소가 개발한 LiDAR 센서와 산업용 통신 모듈을 중심으로 드론·로봇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원거리 실시간 장애물 탐지와 정밀 거리 측정이 가능한 LiDAR 센서는 노이즈 제거 기술과 AI 기반 객체 인식·분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봇 개발 표준 플랫폼인 ROS2(Robot Operating System 2) 기반 SDK를 함께 제공해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자가 진단 기능을 탑재해 운용 안정성을 강화한 점도 강조했다. 함께 소개된 산업용 통신 모듈 'KM-2010'은 V2X 기반 원거리 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다수의 무인이동체 간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구현한다.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와 산업용 온도 규격을 충족하며, 글로벌 차량 제조 스마트팩토리의 자율이동로봇(AMR)에 적용돼 현장 운용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카네비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사 대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협은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과 더불어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또한, 비상근 부회장 5명의 신규 선임 건을 의결하며 회장단을 보강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지난해 우리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무협은 회원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EU 등 주요국 대상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지부·사무소 확대 및 현지 비즈니스 거점(KITA POST) 설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충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무협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한국 무역의 새로운 80년을 여는 신(新)시장·신산업 수출 생태계 구축 선도'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회원사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무협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금년도 5대 추진 전략으로 ▲신시장 개척 지원 강화 ▲신산업 수출생태계 구축 ▲글로벌 통상 대응력 강화 ▲기업 애로해소
【 청년일보 】 시지바이오(CGBIO)는 자사의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 '두스(DOOTH)'가 일본 시장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이은 관심 속에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수출이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두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제품 경쟁력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평가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두스는 2024년 11월에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다. 국내 특허를 획득한 T자형 구조와 복합 돌기 설계를 적용해 조직 고정력을 높였으며, 실 양방향에 서로 다른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장시간 안정적인 유지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사용 시간을 단축하고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체내 분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장기적인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지바이오는 이러한 특허 기반 구조와 기술적 완성도는 한국에서 두스를 경험한 일본인 환자와 의료진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고, 해당 경험이 일본 현지 수요로 이어지며 이번 수출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현지 파트너 역시 두스를 장기적인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로 검토하고 있으며, 단계
【 청년일보 】 저가 생리대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감사 표현에 깨끗한나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이날 오후 1시 5분 기준 전장 대비 9.24% 오른 2천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저가 생리대를 선보이겠다고 한 깨끗한나라를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깨끗한나라가 다이소와 손잡고 개당 100원 생리대를 선보인다는 기사와 함께 "깨끗한나라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