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58.37원으로 전날보다 9.97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ℓ당 1천949.21원으로 10.04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90.39원으로 전날보다 6.60원 올라 1천99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도 7.04원 오른 ℓ당 1천968.00원을 기록했다.
전날인 5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48.40원으로 전일 대비 6.0원 상승했고, 경유 가격은 1천939.17원으로 5.7원 올랐다. 하루 만에 휘발유와 경유 모두 상승폭이 더 커진 셈이다.
한편, 소비자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2차 최고가격 고시 11일째인 6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1만319개 주유소 가운데 97.8%(1만90개)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했다. 경유 가격을 올린 주유소는 전체 1만129개 가운데 98.2%에 달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