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많은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소비위축, 내수 부진 등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공급 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41만개를 만들어 낸다. 서울시는 올해 직·간접 일자리 제공에 예산 2조7천억원을 집중 투입해 청년부터 중·장년,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사회·경제적 침체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민생 어려움을 덜어주고 노동시장 안정화를 돕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일자리 41만 개의 80%(약 33만개)를 조기에 선발, 신속하게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철저한 모니터링과 실적 관리를 통해 적기에 일자리를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투자출연기관 등이 직접 고용하는 '직접 일자리'와 고용보조금·창업지원·취업알선 등을 통해 지원하는 '간접 일자리'로 분야를 나눠 추진하며 시는 일자리 사업추진율, 분기별 달성률, 저조 사업 원인분석 등 빈틈없는 실적 관리로 목표 일자리를 달성할 계획이다. ◆ 청년취업사관학교·매력일자리 등 기업 선호하는 청년인재 양성 집중 및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25 TOTY(Team Of The Year)'를 순차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5 TOTY' 클래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 84명 중 전 세계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11명의 선수 그리고 12번째 선수를 선정한다. 'FC 온라인'에서 '25 TOTY' 클래스와 '25 TOTY Nominee' 클래스로 오는 18일에, 'FC 모바일'에서는 '25 TOTY Nominee' 클래스로 23일 선보인다. 'FC 온라인'에서는 18일 오전 9시 '25 TOTY' 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설레는 25 TOTY 라이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방송에는 서경환 쇼호스트, 윤수빈 아나운서, 한승엽 해설위원이 출연하여 '25 TOTY' 선정 선수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총 2천500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또, 추첨 이벤트를 통해 '25 TOTY Top Price All(8강)'도
【 청년일보 】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가 코웨이를 상대로 행동주의 공개 캠페인에 돌입했다. 얼라인은 16일 코웨이 이사회에 주주가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담은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얼라인은 코웨이 주식 209만8천136주(발행주식총수의 2.843%)를 운용·자문하는 펀드를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서한에서 코웨이에 목표자본구조 정책 도입과 그에 기반한 주주환원정책 발표, 주주 간 이해충돌 해소를 위한 이사회 독립성 제고 등 2가지를 요구했다. 얼라인은 코웨이의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과 기업 가치평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비효율적인 자본구조를 꼽았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렌탈업은 일정 부분 금융업의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ROE 제고를 위해서는 자본비용보다 낮은 이자율의 차입을 적절한 비율로 활용하는 것이 필수"라면서 "ROE 회복을 위해 순차입금을 국내 렌탈기업 평균 수준인 EBITDA의 2배 정도로 증가시키고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얼라인은 코웨이가 MBK파트너스가 경영하던 시절 평균 91%에 달했던 주주환원율이 넷마블 인수 후 20%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얼라인에 따르면 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첫 월드 협력 콘텐츠 '제주도 연합 레이드: 전초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전초전'은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공략하는 협력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총 4단계의 작전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각 작전에 해당하는 던전을 플레이하거나 '협력 지원'을 통해 작전 진행도를 높일 수 있다. 작전 완료 및 협력 지원 시 '제주도 레이드 기여 포인트'와 '제주도 레이드 주화' 획득이 가능하며, 진행도에 따라 '제주 레이드 기념 SSR 헌터 무기 선택권', 'SSR 성진우 무기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환계의 군단장 데이모스'에 도전하는 신규 던전 '광휘의 공방 - 환계의 첨탑' 쉬움·보통 난이도가 추가됐다. 환계의 첨탑에서는 신규 특성의 코어 장비 '지켜보는 자의 눈동자·촉수·이빨', '핏빛 포식자의 굶주림·갈망·단죄'를 지급한다. 이용자 투표에서 헌터로 보고 싶은 캐릭터 1위를 기록한 신규 SSR 헌터 '에실 라디르'도 업데이트됐다. 화속성 레인저 헌터 '에실 라디르'는 ▲[랜스]를 생성하여 투척하고 적에게 쇄도하
【 청년일보 】 넥슨은 16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영웅 '네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의 힘을 다루는 신규 영웅 '네반'을 선보였다. '네반'은 전용 무기인 '홀리파이크'로 성기사 특유의 마법과 혼합된 액션을 구사하며, 신성을 방출하는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액티브: 에테리얼 웨이브', 빠르게 회전하며 연속 공격을 펼치는 '액티브: 제미니 스파이럴', 일정 시간 동안 신의 힘으로 육체를 강화할 수 있는 '액티브: 디바인 디센던트'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또한, 여신 '네반' 의상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인간 '네반'만의 특징을 살려 재해석한 전용 방어구 '스탈 스키아'와 '성기사들의 복식' 콘셉트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라다이르 오르칸'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엑스트라 레이드 '탐욕의 연회장'이 추가됐다. 끝없는 배고픔이라는 저주로 인해 강력한 공격을 퍼부으며 연회장을 배회하는 신규 보스 '고르바스'와의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까지 매일 '전투 완수 AP 2배', '전투 완수 경험치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16일 자체적으로 마련한 '계엄특검법'을 당론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의 이번 결정은 야당 주도의 '내란특검법' 강행 처리에 대한 대응책으로도 해석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여당 소속 108명 의원 전원이 서명해 특검법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특검은 기존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나 수사가 지연될 때 도입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현재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모두가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앞세워 위헌적이고 독소조항이 많은 특검법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최악의 야당 법안보다는 차악의 대안을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의원들이 동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준비한 계엄특검법은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등 행정공무원 및 군인이 국회의사당을 장악하거나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능을 방해하려 한 혐의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내란특검법의 수사 대상인 외환 혐의와 내란 선전·
【 청년일보 】 넥슨은 16일 '마비노기'에 '블록버STAR'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메인스트림 G27 '안락의 정원' 2부를 공개한다. 2부는 1부에서 '페타크'를 쓰러뜨리고 '무리아스'로 이동하는 문을 찾아낸 '밀레시안'과 일행이 관리자 '레넨'을 만난 이후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G27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신규 던전 '브리 레흐' 입장 자격을 얻을 수 있고, '푸른 정원의 기억' 타이틀과 인챈트 스크롤을 함께 획득한다. 이와 함께 신규 최상위 던전 '브리 레흐'를 추가해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최대 8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총 3단계의 보스전으로 구성했다. 1단계에서 등장하는 '고목의 페타크'를 처치하면 '무리아스의 성수'와 신규 무기 하위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2단계의 '브론타나스'를 제압 시에는 신규 무기 상위 재료와 신규 무기 인챈트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3단계는 추후 던전 2차 업데이트 때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던전 '브리 레흐' 업데이트와 함께 1단계 '고목의 페타크'를 처치한 이용자 중 추첨 1천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블록버STAR' 쇼케이스에서 큰 호응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35%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33%)을 추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추월한 것은 지난해 9월 넷째 주(국민의힘 28%·민주당 26%)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ational Barometer Survey, NBS)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8%, 개혁신당 3%, 진보당 1%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6%,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3%였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48%로, 지난주(53%)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원하는 응답자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신규 업데이트 'WISH'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6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레벨과 서버에 따라 'WISH 장비 지원 상자' 혹은 'WISH 축복 상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지급되는 보상에서는 공통적으로 ▲레벨 구간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WISH 축복의 가호' ▲영구 소지할 수 있는 유용한 옵션을 지닌 '염원의 운석'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소모품이 담긴 'WISH 성장 지원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혹은 90레벨 이하 이용자는 'WISH 장비 지원 상자'에서 서버에 따라 '올인원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본서버 이용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각인) 100개', 특화서버 이용자는 '빛나는 성장의 물약(이벤트) 200개를 추가로 받는다. 시그니처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출석 일수에 따라 특정 기간 내 인챈트 실패로 증발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시그니처 복구 쿠폰'을
【 청년일보 】 넥슨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에픽 무기 '프로스트 바이퍼'를 공개했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웰컴 윈터(WELCOME WINTER)'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신규 에픽 무기 '프로스트 바이퍼'는 푸른 뱀을 연상케 하는 외형이 특징으로, 서리의 힘을 활용해 적을 얼어붙게 만드는 각종 특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서리 광선'과 '서리 쐐기'를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서리 방패', '서리 갑옷'을 활용 시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또, 에픽 무기와 함께 공개되는 신규 에픽 에디션 무기로는 여우의 형상으로 적에게 화염 공격을 가하는 '파이어 폭스'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프로스트 바이퍼' 출시를 기념하는 문자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해진 미션을 달성해 글자를 수집하고 '근하신년' 문자를 완성하면 '프로스트 바이퍼(무제한)'을 제공한다. 또, '빙결의숨' 문자 완성 시에는 '프로스트 바이퍼(1일)', '사복검(7일)', '데스 이터(7일)' 등으로 구성된 '빙결의 선물 상자(1개)'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미션 달성과 해독기 사용으로 획득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온라인 강의서비스 업체의 거짓·기만 광고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철퇴를 내렸다. 공정위는 16일 메가스터디교육과 챔프스터디의 공무원 및 어학 등 온라인 강의서비스 상품과 관련한 부당한 기간한정판매광고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51백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메가스터디교육는 지난 2016년 10월 19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통상 1주일 간격으로 자신의 누리집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무원·소방·군무원 등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마지막 구매기회', '0/00일(요일) 최종판매 종료', '0/00일(요일)까지 특별 판매마감 임박', '이번 주가 마지막' 등의 표현을 사용해 광고했다. 챔프스터디는 지난 2016년 11월 14일부터 2024년 11월 22일까지 통상 1주일 간격으로 자신의 누리집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토익, 토플 및 직장인 영어회화 등 어학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마감 하루전 00기 모집기간까지 남은 시간', '마감 하루전 00기 신청마감까지 남은 시간', '이벤트 00기 혜택까지 남은 시간', '프리패스 00기 남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