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화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 내외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 5~50㎜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내륙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게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집된 64가족이 참가하여 다양한 게임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게임을 통해 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게임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게임의 긍정적 활용 방안을 함께 경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대항 e스포츠 대항전 ▲게임 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자녀 대상 게임문화 체험교육 ▲가족 게임이용습관 개선 상담 ▲게임문화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1박2일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가족 내 건강한 여가문화로서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한 가족 e스포츠 대항전은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슈퍼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내달 6일까지 '방구석 겜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방구석 겜캉스'는 갑작스러운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시원하게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방구석 겜캉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 등 쿠폰 3종을 총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또한 고전 명작 슈팅 게임 '건버드 2'를 내달 10일까지 무료 배포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일본 개발사 사이쿄(PSIKYO)의 타이틀 3종을 대상으로 스코어 랭킹전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건버드 2', '스트라이커즈 1945 3, '텐가이' 등 클래식 슈팅 타이틀을 플레이하며 실시간 랭킹에 도전할 수 있다. 스토브 스토어 랭킹 1위 이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제공된다. 스토브는 다양한 인디 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의 게임 선택을 돕기 위해 큐레이션도 준비했다. 신작 카드 어드벤처 게임 '크리처 카인드'부터 흥미진진한 추리 스토리의 '킬 더 클락', '양쯔강 살인사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디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 베이스먼트원에서 선도기업 공동 세미나에 연계하여 '2025 인디게임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선도기업 간 실무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 민관 협력체 본격 이행의 첫걸음, K-인디게임의 해외 진출 전략 공유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 3개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PC․콘솔 인디게임 글로벌 사업전략 ▲인디게임 전시참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인디게임 글로벌 마켓 진출전략 등을 공유하며 실무 교류를 촉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선도기업 관계자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 동반 성장 위한 현장 소통…개발자 간 연대와 교류 확대 현장에는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55개 개발사를 비롯해 유관 산업 관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에 참가해, 기존 수상 기업 자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인디게임 지원 행사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7일 열린 네트워킹데이는 전시참여 개발사와 후원사, 관계사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디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와 전문가 강연, 선정식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티키타카스튜디오는 이날 1부 세션에서 진행된 세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인디크래프트에서 TOP 개발사로 선정된 티키타카스튜디오는 '아르카나 택틱스', '소울 스트라이크'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작품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형호 티키타카스튜디오 이사는 '모바일 게임 창업자들의 생존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인디 개발사 창업 이후 현재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생존 전략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거
【 청년일보 】 30일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3,0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6포인트(0.52%) 오른 3,071.7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3,072.75로 출발해 장중 3,086.0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시장에서 기관(4천692억원)과 개인(1천954억원)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6천491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갔다. 6월 들어 급등장을 주도했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며, 지수의 추가 상승 동력도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반등을 주도한 있는 기관, 금융투자 매수는 프로그램 매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돼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며 "소외주, 단기 가격 메리트를 확보한 업종의 반등 속에 주도주들이 전 고점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상황으로 코스피가 3,100선을 다시 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 탄력은 제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미중 주요 경제지표 발표, 2분기 실적 시즌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당분간
【 청년일보 】 넥슨은 '서든어택' 2025 시즌2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한 서비스 20주년 기념 계획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의 진행으로 지난 시즌2 업데이트 결과 조명과 다가오는 2025 시즌3 '리:바이벌(Re:vival)' 업데이트 계획 발표로 구성됐다. 오는 8월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으로 특별한 한 해를 장식한다. 이번 제휴 기간 '오징어 게임' 세계관과 연결되는 공간이 '서든어택' 신규 콘텐츠로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 인기 캐릭터 '솔라'를 포함한 오징어 게임 컬래버 캐릭터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컬래버를 기념하는 시즌패스, 전장, 무기, 의상, 감정표현, 승리포즈, 프로필 아이템 등 '오징어 게임'을 '서든어택'에 녹여낸 다채로운 게임 아이템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어서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규모의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8월 서울 성수에서 '서든어택
【 청년일보 】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중국발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미국 내 이용자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테무와 쉬인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했으나, 미국의 대중 무역 규제 강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시장 조사업체 '센스 타워'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테무의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51% 급감해 4천20만명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쉬인의 미국 MAU도 4천140만명으로 12% 감소했다. 테무와 쉬인은 800달러 미만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소액 면세 제도' 혜택을 활용해 미국 소비자에게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해왔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해당 제도를 폐지하면서 직격탄을 맞게 됐다. 테무와 쉬인은 사용자 이탈과 함께 미국 광고 지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스 타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테무의 미국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으며, 쉬인 역시 69% 줄었다. 이에 위축된 북미 시장을 대신해 양사는 유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테무의 앱 이용자는 6월 기준 프랑스 76%, 스페인 71%, 독일 64% 증가했다. 쉬인 역시 영국·독일·프랑스
【 청년일보 】 올해 e스포츠 경기의 보기 드문 흥행 지표를 기록하며 '팬심'을 휘어잡은 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Gen.G의 신인 'wonder08'이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천22만명, 발행 콘텐츠 총 2천750만뷰, 시청 시간 1억4천만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 총 누적 시청자 1천22만명, 전 시즌 대비 두배 증가 3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1천22만명을 기록하며 개편 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512만명 대비 2배의 성장을 보였다. 이는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가 기존 팬덤의 한정된 소비를 넘어 'FC 온라인'을 처음 접하거나 가볍게 즐기던 팬층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대중적 확산에 성공했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30일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HN은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보고서에서 중대 토픽 관리 성과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을 준용해 공시하는 등 ESG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HN은 ESG 비전인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Weaving New Sustainability)'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터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등 3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각 전략과 연계된 10대 중대 토픽을 도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전반에 ESG 비전과 실행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10중대 토픽 가운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적자원 관리 ▲인권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4대 핵심 토픽을 선정하고,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인 IFRS S1·S2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작성하였다. 먼저, NHN은 '지속가능한 일터'의 기본이 되는 인권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사 차원에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이달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쇼케이스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원작자인 정성환 PD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서사를 중심으로,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세계관 설계, 정준호 디렉터의 아트워크, 남구민 디렉터의 BGM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역량이 집약됐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에피소드, 다양한 PvP 콘텐츠로 '4세대 MMORPG' 슬로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을 대표하는 '이리시아',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 등 다섯 캐릭터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넘어와 주요 인물 '란스'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평화를 되찾은 대륙에 다시 카오스가 일어나고, 각기 다른 차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분야는 무관하다. 지원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25일까지다. 오렌지플래닛은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1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지원이 필요한 팀을 선발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과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 5개 팀을 선발한다. 하반기 선발 중점 고려 사항은 '글로벌'이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파트너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같은 기조에서 투자를 적극 검토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달 중 스타트업 대상 북미 진출 세미나를 여는 등 향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선발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팀은 6개월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하는 맞춤형 워크숍, 코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은 투자 검토 기회 등 후속 지원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