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또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를 통해 날짜별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마이샵 파트너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창업정보 및 상권분석, 마케팅, 개인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을 비롯해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신한카드가 향하고 있는 ‘트리플1’ 전략의 주요 가치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