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인수(향년 86세) 씨 별세, 이승자 씨 남편상, 김준형 JD ENG 대표 부친상, 배준성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본부 상무 장인상= 14일 오후 4시48분,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불광사 양지수목장 ☎ 02-2030-4444 【 청년일보=신정 기자 】
【 청년일보 】 추석 명절을 맞아 보험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추석 선물 및 명절 음식 전달 등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양육시설 영락보린원(서울 용산구)에 2천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전통음식 세트, 명절 놀이용품, 아동 건강식품 등 물품으로 구성됐다. 라이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명절선물 기부는 2천명에 달하는 국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보호대상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손해보험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역시 지난 10일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쌀과 송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웃에게 쌀이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한은 금통위)는 물가가 목표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보면서도 집값 상승 및 가계대출 증가세를 감안해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부 위원은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을 표명했다. 올 8월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1천130조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9조3천억원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이 외 최근 두 달 새 대출 문턱을 높여온 은행들이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 경쟁을 벌이는 모양새다. 가계대출 급증세를 방어하면서 실수요자는 알아서 배려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영업 일선에서는 혼선이 빚어지는 분위기다. ◆ 한은 금통위 “물가, 목표 수렴 예상...가계대출 증가 우려에 금리 인하는 아직” 한은 금통위 위원들은 지난달 22일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면서,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를 금리 인하의 걸림돌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져. 하지만 물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위원이 목표(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렴을 자신했다고. 한은이 지난 10일 공개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 청년일보 】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및 긴급 출동 서비스에 나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종합 차량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Car케어’의 종합 차량관리는 차량 점검을 비롯해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예약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천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이를 제공하고 있다. 'Car케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 및 세차, 렌터카와 관련한 혜택을 비롯해 타이어나 블랙박스 등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매직카 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600여개 매직카 서비스점에서 ▲긴급구난 ▲잠금장치 해
【 청년일보 】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푸본현대생명은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재원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15일부터 3년이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21일 이재원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당시 임추위는 추천배경에 대해 "(이 대표는) 당사 CSO 역임 등을 포함해 과거 21년간 보험, 은행, 캐피탈사에서 CMO, CSO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당사 CEO로 선임된 이후 2018년 흑자전환 등 흑자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성과를 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신회계제도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돼 후보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전신인 현대라이프 대표로 취임한 이 대표는 이듬해 대만 푸본생명으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푸본현대생명의 초대 대표직에 올랐다. 【
【 청년일보 】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와 예금금리 등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ECB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25%에서 3.65%로 0.60%포인트, 예금금리를 연 3.75%에서 3.50%로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는 연 4.50%에서 3.90%로 0.60%포인트 인하했다. ECB는 시중은행이 ECB에 하루짜리 단기자금을 맡길 때 적용하는 예금금리(DFR)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 재융자금리(MRO)로도 불리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마찬가지로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다. ECB는 이달부터 예금금리와 기준금리의 격차를 기존 50bp(1bp=0.01%포인트)에서 15bp로 줄이기로 하고 이날 정책금리를 조정했다. 초과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단기 시장금리의 변동성을 통제하기 위해서다. 한편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9%에서 0.8%로, 내년 전망치 역시 1.4%에서 1.3%로 하향 조정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2%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유
【 청년일보 】 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되는 가운데 의료기관들의 참여율은 전체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보험업계, 보험개발원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관련 간담회'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관련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기관들의 참여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개정된 보험업법에 따르면 내달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과 보건소 7천725개 병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된다. 이 중 현재까지 참여를 확정한 요양기관은 48.9%인 3천774곳이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은 전체의 3.7%인 283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청구 건수 중 23.3%를 차지하는 상급종합병원 47곳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100% 시행되지만, 11.9%를 차지하는 종합병원 331곳 중에는 39.9%인 132곳에서만, 1.6%를 차지하는 병상 30개 이상 병원 3천857곳 중에는 2.7%인 104곳에서만 시행된다. 내년 1분기부터 시행 예정인 보건소 3천491곳을 포함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삼성 치매보험,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출시한 총 5개의 보험상품이 연이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 치매보험은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치매 발생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돌봄로봇'을 제공하는 현물특약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의 바탕이 됐다. 건강보험 상품은 항암치료 후 중증합병증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골밀도 감소 등을 고려해 감염질환 및 골절까지 보장영역을 확대한 점을, 요양보험은 '장기요양지원특약'을 통해 요양장소 및 기간의 제한이 없는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초고령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3건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혁신적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약 2만5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만5천341건이었다.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는 2019년 5천177건, 2020년 5천307건에서 2021년 4천626건으로 줄었지만, 2022년 5천66건, 지난해 5천165건으로 2년 연속 증가세에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 비율이 전체의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60세 이상(19.6%), 21~30세(17.7%), 51~60세(15.6%), 31~40세(12.1%), 41~50세(11.2%) 등 순이다. 20세 이하 비율은 2019년 18.1%에서 상승해 지난해 29.3%를 기록했다. 손 의원은 "무면허 운전은 보험처리도 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며 "무면허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암 또는 3대질병 진단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무)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은 1형(암납입면제형)과 2형(3대질병납입면제형)으로 구성돼, 고객이 암 또는 3대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된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체증형으로 설계돼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100%에서 최대 2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년 경과시점까지 매년 10%씩 체증(최대 10년)돼 보험가입금액의 200%까지 증가한다. 또 암이나 3대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은 최초 가입시점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암, 3대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시 암 또는 3대질병으로 진단된 경우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보험료환급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납입완료보너스를 제공
【 청년일보 】 부산을 거점으로 영업 중인 우리저축은행이 대 고객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내 우리금융저축은행과의 구분을 명시한 안내 팝업창을 띄우고 있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저축은행은 자행 고객들에게 우리금융저축은행과 다른 금융기관이라는 점을 정확히 알리기 위한 취지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전임 회장의 부당대출 논란으로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계열사들에 대해 금융당국이 고강도 검사를 예고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그 배경을 두고 또 다른 관심을 야기하고 있다. 1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부산 소재 우리저축은행은 자행 홈페이지에 "우리금융저축은행과 관련이 없는 다른 금융회사"라는 내용의 대고객 안내 팝업창을 띄워두고 있다. 이는 우리저축은행의 사명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유사해 고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대한 방지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우리저축은행은 사명 혼동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적잖은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저축은행 관계자는 "예전부터 고객들이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저축은행을 혼동해 (업무상)애로를 겪게되는 일이 잦아 홈페이지에 명시적인 안내 문구를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3기가 지난 8월 30일 해단식을 진행하며 약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DB손보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드리머 13기 12명은 1박2일 보험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펫보험 온라인 프로모션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PM/CM채널 분석을 주제로 소비자 평가단 발표에 참여했다. 이후 블로그 컨텐츠 제작 및 펫 관련업종 시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서포터즈 활동 경험에 기반한 20대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드리머 13기에게는 월 기본 활동비와 활동별 우수팀 시상 및 상장이 수여됐다. 13기 활동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DB손보 주요 부서장과의 멘토링, 유기견 봉사활동 등 서포터즈의 향후 진로선택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수료 소감을 전달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 속에서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