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위믹스 챔피언십 2024(WEMIX CHAMPHIONSHIP 2024)'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올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24위까지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1월 16~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얼리버드 티켓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내달 20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클럽하우스 전용 주차장과 코스 내 VIP 관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위믹스 스위트(WEMIX SUITE)' ▲갤러리플라자 커피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GROUND)' 등 총 2종이다. 두 티켓 모두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Non-Fungible Token) 형태로 발행된다. 위메이드는 대회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 팬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와 티켓 구매 등에 대한 정보는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 청년일보 】 컴투스의 모바일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V24'는 지난 17~18일 양일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부문에서 매출 6위를 달성하고, 7일 연속 TOP 10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2위, 원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마켓에서도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컴프야V24'는 시즌 개막 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높여왔다. 여기에 올해 KBO 시즌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야구의 열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컴프야V24'뿐만 아니라 컴투스의 주요 야구게임들도 순항 중이다. 지난 23일 기준 '컴투스프로야구2024'를 비롯해 KBO리그 및 MLB 기반의 주요 작품 5종이 모두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TOP10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모바일 게임 최고의 성과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게임 시장에도 진출해 야구
【 청년일보 】 정부가 폭염과 가뭄 여파로 한 포기당 9천원이상으로 오른 배춧값을 잡기 위해 수입을 추진한다. 또 유통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할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재배 면적이 1년 전보다 줄었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생육 부진을 겪으면서 공급량도 감소했다. 이달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上品) 기준 포기당 9천537원으로 치솟았다.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소매가격은 2만∼2만3천원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내달부터 해발 600m 이하 지역에서 배추 출하가 시작되며, 중순께 경북 문경시와 경기 연천군 등으로 출하 지역이 늘어나면서 배추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김장에 쓰는 가을배추의 재배 면적은 1만2천870㏊(헥타르·1㏊는 1만㎡)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2%,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당분간 배추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수급 안정을 위해 중국에서 신선 배추를 수입하기로 방침을 정했
【 청년일보 】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5.0%, 온라인은 13.9%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9.2% 증가한 15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 규모는 7조6천600억원, 온라인은 7조5천5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온라인은 티몬과 위메프의 매출액이 제외된 수치로 증가 폭 산정 시 지난해 기준값도 제외했다. 최고기온 33도 이상 폭염 일수는 지난해 8월 11일에서 올해는 21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실내 백화점과 쇼핑몰이 더위를 피해 찾아든 소비자로 특수를 누렸다는 평가다. 온라인 유통에서는 음식 배달, 간편식,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구매 등이 증가해 서비스(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의 품목에서 성장세가 유지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스크림·음료 수요 증가, 추석 선물 구매 등으로 대형마트(5.9%), 백화점(4.4%), 편의점(4.5%), 기업형 슈퍼마켓(SSM
【 청년일보 】 수도권-비수도권 취업격차특별법 제정으로 '삶의 양극화'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번 정기 국회 통과를 목표로 다음 달 관련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조경태 특위 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별법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기업이 비수도권 청년들을 채용할 경우 세제 혜택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위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로부터 정부의 격차 해소 정책 방안을 보고 받았으며, 앞서 당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 사무처 직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격차 해소 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한 차례 더 이어가기로 했다. 특위는 다음 달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한 뒤 장애인·비장애인 격차 해소를 주제로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된 서울 동작구의 한 공공시설을 방문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동국제약이 수험생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 및 컨디션 관리 제품을 24일 소개했다. 수능 막바지 기억력과 집중력을 위해 '메모레인캡슐'을 소개했다. 메모레인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주 휴약기 동안에도 인지기능 개선이 유지됐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은 주성분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4종(B1, B2, B3, B6)을 함유한 자양강제로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로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메가센타의 주원료인 '자하거'는 인태반의 한의학 용어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도 약
【 청년일보 】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모두 이뤄지는 실속형 채용박람회가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공동 주최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9 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면접에서 채용까지 바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올해 첫 1·9데이를 열어 구직자 182명을 기업과 사전 매칭한 결과 최종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1·9데이에는 이마트, 현대에쓰앤에쓰,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태조엔지니어링, 씨팝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상품진열원, 시설 미화원, 요양보호사, 토목설계기술자, 사무원 등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직무 관련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 시 25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대표 채용박람회인 '1·9데이'는 취업난을 겪는 주민과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 모두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SOS 생명의전화 상담 누적 통계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3년간 총 9천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천203건에 달했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SOS 생명의전화'는 한강을 찾은 자살 위기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현재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 생명의전화가 설치돼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 남성이 5천592명(57%)으로, 여성 3천480명(35%)보다 많이 SOS 생명의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천147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2천667명(27%), 30대가 644명(6.5%)으로 뒤를 이었다. 상담 문제 유형은 대인관계·적응 관련 상담이 2천448건(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로·학업에 대한 고민이 2천212건(18%), 삶에 대한 무기력함 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인생 관련된 고민이 1천925건(16%)에 달했다. 매년 SOS 생명의전화를 통해 가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1일이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으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always)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all ways)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청년주간은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테마로 "청년, 함께-"라는 메인 키워드와 함께 '성장', '공유',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한 모습의 성장을 보여준 청년들의 상호 협력과 가치 공유로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는 스토리를 연출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아이콘을 서체로 시각화하는 키비쥬얼(Key Visual)과 브랜드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도 채택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크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 청년일보 】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기청년 전담 지원 시스템의 구축 및 취약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의 신속 추진에 당정이 뜻을 모았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와 같은 청년 지원 대책 추진에 합의했다고 김상훈 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위기청년들이 경쟁에서 낙오하지 않고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은 또 다음 달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하는 등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우대 저축공제는 월 10만~50만원의 근로자 납입금, 기업 지원금(납입액의 20%), 은행 금리 우대(1~2%), 정부 세제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선호할만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개와 각 정부 부처에서 선정한 강소기업 채용 정보도 공개한다. 당정은 청년층 취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는데, 우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재학생 18만명과 졸업생 6만명으로 늘리고,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희망 직무에 경험을 쌓는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 장학금 신청자 150만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해 졸업 후 장기 미
【 청년일보 】 경남 창원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22도, 동경 128.6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이다. 경남 지역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Ⅲ(3)이다. 이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부산에서는 최대진도 Ⅱ(2)가 기록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까지 창원을 비롯한 경남·부산지역에 접수된 지진 유감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현재까지 들어 온 게 없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8천850원(29.90%) 오른 3만8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에프앤가이드가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재차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3일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안건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와 김현전 동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의 기타부상무이사 선임의 건이다. 이는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본인과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권형석 대표가 유병진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 통과를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법원에 제출하며 경영권을 압박하자, 김 전 대표가 2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