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 TV 광고를 19일 선보였다. 이번 햇반 광고는 배우 강하늘이 모델로 등장해 '매일 해먹기 어려운 잡곡밥을 햇반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건강 트렌드 확대에 발맞춰 잡곡즉석밥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햇반 일상식화’ 식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매일 건강한 잡곡밥 생활'을 슬로건으로 공중파 TV와 유튜브, 햇반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7월 말까지 방영된다. 주 타깃은 잡곡밥을 직접 해먹는 30~40대 유자녀 가구와 20~30대 1~2인 가구다. 건강, 다이어트 등으로 잡곡밥을 선호하거나 가족 구성원간 입맛이 달라 여러 종류의 잡곡이 필요한 상황 등에서 햇반 잡곡밥이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즉석밥에서도 잡곡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데 따른 전략이다. 잡곡즉석밥은 잡곡별 최적의 불림시간, 백미와 잡곡의 이상적 배합으로 곡물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데다가,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4,100억원대 즉석밥 시장 내에서 잡곡밥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
【 청년일보 】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카메라 앱 '스노우(SNOW)'에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필터로 사진 촬영 후 SNS에 인증샷 업로드 시, '쿨쿨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 앱에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진정할수있딩' 필터를 사용해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한 후, 본인 SNS 계정에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해당 필터를 사용하면 어플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새겨진 스티커가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등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이벤트 참여 선착순 5000명까지 '레드 블레미쉬 쿨쿨 키트'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수분감이 가득한 젤 제형의 수분 크림으로 여름철 민감하거나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 시켜준다. 이 제품은 피부 내 수분은 채워주면서 무겁지 않은 발림성을 자랑해 여름철 대표 보습 진정 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쿨쿨키트에 구성품으로 포함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 청년일보 】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담은 '동원참치 아트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참치 아트캔'은 올해 설에 한정판으로 판매했던 ‘아트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의 구성품이다. 글로벌 팝아트 작가 마이크 카롤로스(Mike Karolos)가 그린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동원참치 디자인에 삽입한 형태다. 마이크 카롤로스는 형태를 단순화하고 검정색, 흰색 등 원색만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데 슈틸(De Stijl)’ 화풍의 팝아트 작가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왔다. 동원F&B는 마이크 카롤로스가 그린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등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 10종이 각각 담긴 '동원참치 아트캔'을 출시해 세계로 나아가는 동원참치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동원F&B 관계자는 "한정판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동원참치 아트캔'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신선한 동원참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보람상조의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 상조회) 인수를 승인했다. 공정위는 19일 보람상조개발이 지난 3월 재향군인회상조회 주식 100%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낸 기업결합 신고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개발과 그 계열회사인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보람상조애니콜 등 4개 회사는 2019년 9월 기준으로 선수금 8701억8800만원, 점유율 15.7%로 업계 2위였다. 향군상조회는 선수금 3132억7700만원, 점유율 5.6%로 업계 5위였다.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보람상조개발은 점유율 21.3%의 업계 1위로 발돋움하게 됐다. 공정위는 VIG파트너스가 지난 4월 프리드라이프 주식 88.89%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낸 기업결합 신고도 승인했다. 투자회사인 VIG파트너스는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모던종합상조 등 3개 계열사를 통해 상조서비스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선수금 2천279억8500만원, 점유율 4.1%로 업계 8위였다. 프리드라이프는 선수금 9121억8600만원, 점유율 16.3%의 업계 1위 상조회사였다.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VIG파트너스는 점유율 20.4%의 업계 2
【 청년일보 】 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계절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들은 더운 날 시원하고 입맛을 돋우는 메뉴와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다양한 과일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주비빔빙수'와 '로투스 쿠키 아이스크림'을 비롯 국물에 얼음을 띄워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계국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매콤한 초계무침’과 ‘대구납작만두 초무침’도 준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으로 술과 먹기 좋은 안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원한 맥주의 안주로 최적의 조합인 '갈비치킨플래터'와 '닭연골크리스피', '빠네크림떡볶이'도 여름 신메뉴로 추가해 다양한 안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입맛을 돋우는 안주 등으로 신메뉴를 구성해보았다"며 "이번 신메뉴들은 다양한 입맛을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20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안정호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 조남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윤리인권경영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와 함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의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유명 래퍼이자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지노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즐기는 Z세대와의 브랜드 연관성과 친밀도를 강화하고자 출시됐다. 빈지노는 '유성(Shooting Star)'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아 발견과 실현을 추구하는 Z세대의 열망을 마운틴듀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디자인은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별과 달, 그리고 오프로드(Off-road) 차를 타고 마운틴듀를 즐기고 있는 Z세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을 뜻하는 산 정상의 발자국 등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굵은 선과 네온 그린 컬러를 활용해 마운틴듀의 브랜드 개성을 드러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에디션 출시에 맞춰 SNS 및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대한 제품 협찬과 네온 컬러를 콘셉트로 한 굿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네온의 짜릿함! 마운틴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이 젊은
【 청년일보 】 티르티르(TIRTIR)의 베스트셀러 '순 로즈마리 에센스'가 내달 CJ오쇼핑에서의 첫 론칭 방송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단 3일간 미리 오픈한다고 19일 전했다. 티르티르의 첫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미리 주문 혜택은 CJ몰(mall) 또는 CJ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미리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은 '순 로즈마리 에센스'를 비롯한 특별 구성을 약 40% 할인된 금액에구매 가능하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멀티 코튼 패드 2개 증정은 CJ 오쇼핑 런칭 기념으로 증정되며, 이 밖에도 티르티르의 주력 제품 11가지 품목들도 미리 주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100% 제주 로즈마리추출물로 피부에 진정 효능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이미 수많은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입증된 티르티르의 베스트셀러다.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청정 지역 제주의 바람과 물이 기른 로즈마리만을 정성스럽게 3번 반복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갖게 된 로즈마리추출물이 피부 진정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9가지 우려 성분 FREE는 물론 일시적인 모공 수렴 작용으로 피부의
【 청년일보 】 경기 화성시에 있는 롯데제과 수원공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 50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18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화성 37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정남면에 있는 롯데제과 수원공장에서 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다. 그는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 직원인 60대 남성 B(안양 53번·17일 확진)씨와 지인 관계로 최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소속된 협력업체에는 20여명의 직원이 롯데제과 수원공장 내 별도의 공간에서 근무한다. A씨와 함께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 10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나머지 주간 근무자 1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제과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도 접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6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고, 이날 오전 화성디에스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오후 늦게 확진됐다. 화성시는 역학 조사관과 A씨의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총 5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175조원+α(알파) 규모의 민생금융 안정패키지를 마련해 유동성 등을 공급하고 있으나 협력업체들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 접근에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협력업체에 특화된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산업안정기금 1조원 출자를 통해 설립된 SPV(특수목적기구)가 시중 은행의 협력업체 대출채권을 매입해 유동화(P-CLO 발행)하는 방식이다. 그는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대출이고 특히 대출한도 외 추가 대출한도 부여 방식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중·저신용도의 취약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보증·대출·만기연장을 통해 2조원+α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지자체·완성차 기업의 2천700억원 규모 특별보증 프로그램
【 청년일보 】 대기업 지주회사에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보유를 허용하면 일감 몰아주기나 편법 승계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벤처회사에 대한 내부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총수 일가가 사익을 편취하거나 편법적 경영 승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대기업 지주회사의 CVC 소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정위는 "지주회사의 CVC 소유와 벤처투자 활동이 본래 목적 외에 총수 일가 부의 증식에 악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주회사가 타인 자본으로 지배력을 확장하게 될 경우, 기업 지배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라는 지배구조 개선과 공정경제의 근간을 위협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기업 자금을 통한 벤처투자 확대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되 CVC의 외부자금 조달기능 제한 등 지배구조 악화를 방지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기업 지주회사의 CVC 보유를 허용해도 벤처 투자 확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공정위는 "현재도 대기업의 CVC 설립은 가능하다"며 "지
【 청년일보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항로타 위드맘'이 2020년 22주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 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와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따 우리 기업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1년 52주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기술상이다. 그동안 식품 원료나 건강기능식품이 수상한 적은 있으나, 일반식품(유제품)이 장영실상을 받는 것은 항로타 위드맘이 최초다. 항로타 위드맘 개발을 주도한 롯데푸드 양원식 책임과 롯데중앙연구소 노영배 책임연구원, 김윤한 선임연구원은 장관상 표창을 받게 됐다. 2018년 10월 출시된 항로타 위드맘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유산균 대사물질이 들어있다. 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 이상이 한 번쯤은 걸린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