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1분기 매출액 5338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의 흥행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재고 조정에 나선 결과 지난해 1분기 실적이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대폭 축소되면서 판매비 집행이 보류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는 2분기부터 1분기에 보류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재개할 예정인 만큼 2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와 '진로'가 선전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지난해 1분기 대비 기저효과 및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비 절약으로 흑자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77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8%, 101.1% 증가한 결과다. 농심은 '짜파구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라면 소비 증가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상 석권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매출이 급증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라면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농심의 1분기 국내법인 매출(수출 포함)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519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과 중국의 현지 공장을 완전 가동하면서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1677억원에 달했다. 농심은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라면 수요 급증에 따라 공장 가동률과 생산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정비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풀이했다. 코로나19 이후 라면의 온라인 매출이 늘고 마트와 편의점 프로모션이 제한되면서 판촉 비용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실적 개선에
【 청년일보 】 본아이에프는 지난 4월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 대상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 진행 결과,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 총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대와의 접촉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쉽게 선물이 가능한 기프트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영양 가득하면서도 깊은 맛과 정성을 담아낸 본죽의 전복죽, 삼계죽 등의 죽 메뉴에 대한 인기와 본죽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도 역시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는 선불식 충전 서비스로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전국 1800여 개 외식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에서 현금, 카드 결제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며, 많은 소비자들이 친구나 가족에게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선물하기 좋은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계속해서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오휘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플라워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휘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플라워 가든 에디션'은 오휘만의 시그니처인 3D 플라워 디자인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꽃 수술을 장식해 화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구현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색 용기 바탕에 꽃잎을 하나 하나 정교하게 작업해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꽃이 만발한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상자에 담겨있어, 보기만 해도 봄이 주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오휘의 인기 제품인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는 촘촘한 커버력과 뛰어난 보습감으로 타고난 듯한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오휘의 독자적인 얼티밋 커버TM 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자연스러우면서도 균일하게 커버해주며, 백합수의 뛰어난 보습 효과와 스킨 컨디셔닝 시스템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빈틈없이 밀착되며 오랜 시간 립 메이크업이 지속되는 ‘루즈 리얼’의 3가지 컬러를 담은 립 팔레트를 함께 구성됐다. 립 팔레트에도 아름다운 꽃을 일러
【 청년일보 】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어려운 중소사업장을 위해 에너지진단 전문 인력이 직접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며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에너지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은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고효율 설비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서포터즈는 에너지진단 전문가로 이뤄졌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한 뒤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공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설비를 바꾸길 원하는 사업장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별도 선정 절차를 거쳐 5천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영세 중소사업장이 에너지효율화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51개 KFC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공항 및 역사 내 매장과 같은 특수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는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수단이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제로페이는 일반가맹점에서도 신용ㆍ체크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제로페이 이용자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가맹점이 리더기로 소비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KFC에서의 결제 방식은 가맹점이 소비자의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는 현재 18개 간편결제 앱과 19개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뮤지션 '그레이(GRA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oon Blue' 음원을 공개했다. 딩고 프리스타일과 그레이의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신제품 ‘슈퍼 히알론’의 감성과 잘 어울려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제작하게 됐다. 'Moon Blue'는 그레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원으로 신제품 ‘슈퍼 히알론’의 상징인 블루를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영상미로 청량한 블루와 수분감을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Moon Blue' 음원은 멜론 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뮤직비디오는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 히알론'은 VT만의 독자성분인 G:H8™을 함유한 수분 케어 라인으로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루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슈퍼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미국 최대 소시지 전문 기업 '쟌슨빌(Johnsonville)'과 최근 B2B(기업 간 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쟌슨빌의 소시지,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을 급식유통 및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을 통해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1945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설립된 쟌슨빌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쟌슨빌은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키운 100% 생돼지고기로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생산한다. 특히 돈육을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단백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한 위생 안전을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HPP, High Pressure Processing)를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
【 청년일보 】 셀리턴이 지난 14일 셀리턴 본사에서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셀리턴 송재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리턴은 지난해 3월 '셀리턴 자문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 성장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피부, 광학, 제약공학 분야 현직 전문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자문을 맡은 단국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박병철 교수는 광레이저 분야 전문가로 셀리턴 LED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주철민 교수도 광학적 영향도 및 광 안전성 기술 자문에 참여한다. 서원대 제약공학과 이승준 교수는 의료기기 설비공정과 품질경영 자문을 맡았으며, 현직 피부과 전문의 2인이 LED광선요법 및 사용가이드 자문을 담당한다. 셀리턴은 자체적인 기술력에 자문단의 전문성이 더해져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에서 혁신 성장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혁신을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소 제약사를 대상으로 '2020년 제약기업 특허 대응 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 제약사가 복제약 등을 개발·출시할 때 필요한 특허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28개 기업 54개 과제를 지원했다. 컨설팅을 통해 총 4개 의약품이 허가를 받았고, 이 중 2개는 특허 회피 전략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하기 전에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는 약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와 한국제약바이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리리코스는 미백기능성 첫 단계 에센스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닝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바다숲을 이루는 청정한 힘을 피부에 전달해 생기 있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산소 에센스다. 핵심 성분인 '오세앙-포레™'는 바다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피룰리나, 갈조류 콤플렉스(complex)를 추출해 산소수와 결합한 리리코스 고유의 원료 성분으로, 지친 피부를 맑게 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산소수를 가장 잘 보존할 수 있는 저온 공정 기술을 적용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산소를 안정적으로 전달한다. 칙칙해진 피부톤을 산소처럼 투명하게 가꿔주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리코스 관계자는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켜주는 부스팅 에센스로 기미, 잡티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했던 유통가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패션, 안마의자 등 방탄소년단이 광고모델로 나선 제품들이 연일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해외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 옴므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컬렉션 출시를 발표하자마자 폭주하는 문의에 몸살을 앓고 있다. 협업컬렉션은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피 땀 눈물'을 주제로 티셔츠와 셔츠, 원피스 등 20가지 의류와 모자, 양말 등 5가지 소품으로 구성됐으며 27일 공식 출시된다. 제품 출시 전이지만 시스템 트위터 계정에 올라간 티저영상은 컬렉션 발표 이틀 만에 조회 수가 37만3000건까지 치솟았다. 한섬 유튜브와 시스템 인스타그램에서 조회 수도 각각 9만9000건, 6만4000건에 달했다. 한섬 관계자는 "티저광고 조회 수가 수십만건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해외에서 직접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한섬은 방탄소년단 팬을 위해 전날부터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온라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