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생’ 서민정이 결혼 10년만의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시트콤 ‘하이킥’ 1탄 특집에서 목소리로 출연을 했던 서민정은 약 6개월 만에 실제로 ‘라디오스타’를 방문,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배우 박해미-정준하-서민정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여덟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서민정은 앞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10년만에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그런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동인간 2호! 영원한 서선생!”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변함 없이 밝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하이킥’ 1탄 방송 당시 목소리로 출연을 했던 서민정은 실제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출했다. 서민정은 “오늘 나와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라디오스타’에
신세경-남주혁-임주환-정수정이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 사각 러브라인에 붙을 붙였다. 서로를 향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신세경-남주혁부터 속내를 내보이기 시작한 임주환-정수정까지, 이들의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가 향후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안개에 싸인 임주환의 정체 또한 밝혀질 조짐이다. 힌트는 ‘물의 신’ 남주혁의 직감에 있었다. 지난 24일(월)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7회에서는 소아(신세경 분)-하백(남주혁 분)-후예(임주환 분)-무라(정수정 분)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우선 소아-하백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거짓말로 숨겼다. 소아는 하백이 신석을 모두 회수하면 신계로 떠나고 자신은 인간계에 홀로 남겨질 것을 알기에 그를 잠시 머물렀다 가는 바람 같은 존재로 스스로 주문을 건 채 낮에 했던 말은 진심이 아닌 거짓말이라 에둘러 얘기한다. 하백 또한 그런 소아의 말에 아무렇지 않은 척 “걱정 마. 알고 있었어. 넌 거짓말 다 티 나거든”이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로 넘어간다. 하지만 서로에게 신경 쓰이는 마음은 감출 수 없
‘맨홀’ 김재중과 유이가 해변에서의 달콤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측이 25일 김재중과 유이의 심쿵 밀착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드라마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핵웃음을 장착한 봉필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재중은 극중 타고난 똘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을 연기한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흔하디흔한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역대급 황당한 ‘시간여행자’. 나름 치열하게 살지만 시대의 요구와 핀트가 살짝 어긋나 있는 웃픈 청춘이다. 가열 차게 28년째 짝사랑 중인 ‘여사친’ 수진(유이 분)이 결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이 의문의 ‘맨홀’ 에 빠지면서 황당무계한
‘왕은 사랑한다’가 쫄깃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엔딩으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임시완은 아버지 정보석을 죽이려 했다는 오해를 받았고, 이를 목격한 홍종현은 누군가를 향해 활시위를 겨눠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임윤아는 오민석에게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놓이며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 시청률도 예정된 상승세를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은 사랑한다'는 수도권 7.3%전국 7.0%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9%P, 1.0%P 상승했다. 입소문에 따른 역주행을 시작한 '왕은 사랑한다'의 가파른 상승세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 5,6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이 송인의 음모로 인해 각각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왕원은 시도때도 없이 은산을 떠올렸고 이를 곁에서 지켜본 왕린은 은산의 정체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왕원은 왕린의 조사를 허락하면서도 “너무 가까이서 알아보지는 말고..쓸데 없이 말 섞지 말고”라고 말하며 점차 깊
‘냄비받침’에서 조세호가 차오루와의 남다른 관계를 고백한다. 오늘(25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8회 방송에서는 지난주 최초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불참러’ 안재욱, 김흥국, 조세호 3인방이 프로 먹방과 함께 폭발적인 입담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세호의 단골 고깃집 사장님의 증언으로 조세호와 차오루 사이의 특별한 관계가 밝혀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집이라며 15년 동안 이어온 단골 맛집과의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이때 안재욱-김흥국은 조세호의 단골집 사장님께 “여자랑 같이 온 적 없어요?”라며 그의 과거 추적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결국 사장님은 “여자분은 차.. 그분이랑 유일하게 오셨어요”라며 과거 조세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결혼으로 핑크빛 인연을 맺었던 차오루와 방문했음을 밝혔고, 이에 조세호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의 증언에 빼도 박도 못하게 된 조세호는 이후 차오루와의 결혼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차오루한테 만큼은 이곳의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더니, “단
‘엄마의 소개팅’ 전(前) 여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 박찬숙이 소개팅남(男)의 직진 고백에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숙은 훅 들어오는 소개팅남으로 인해 얼굴이 발그레해졌으며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등 반전매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일(오늘)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본격적으로 소개팅에 나선 박찬숙이 소개팅남인 배우 겸 가수 이형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찬숙과 소개팅남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고, 박찬숙의 딸인 배우 서효명이 직접 준비한 소개팅 이벤트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서효명은 엄마의 소개팅을 위해 야외 피크닉 느낌의 테이블보 위에 아기자기한 도시락을 세팅했고, 애교가 가득 담긴 카
‘죽어야 사는 남자’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첫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의 1회와 2회는 각각 10.4%와 10.3%(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방송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쏟아냈던 시청자들의 기대가 입증된 것.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35년 만에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죽사남’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이 전 재산을 잃을 위기에 놓이자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이지영B’(이소연)를 딸로 오해하고, 딸과의 재회에 앞서 사위 ‘강호림’(신성록)을 먼저 만나는 등 네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tvN ‘아르곤’이 대본 리딩부터 뜨거운 열연과 막강 호흡을 과시하며 ‘믿고 보는’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과 치밀한 대본으로 또 한편의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이승준, 신현빈, 박희본, 심지호, 조현철, 지윤호, 지일주, 박민하, 박철현, 이경영, 박노식, 김종수까지 탄탄한 연기력에 개성과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첫 대본 리딩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열띤 연기 열전이 펼쳐졌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몰입도 높은 연기는 이미 완성된 드라마를 보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는 후문.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이윤정 감독
군대로 간 ‘무한도전’이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방송을 예고했다. 장갑차에 탑승하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박명수가 분대장으로 각개전투를 진두지휘한 모습이 공개된 것. 긴장감과 스릴, 짠내가 폭발하는 멤버들의 실전 같은 훈련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의류대(=군대 더블백) 실종사건과 박명수의 급 심경(?)고백이 이뤄졌다고 전해져 이번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은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 회와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편이 방송된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 입소한 멤버들. 드디어 훈련 마지막 날을 맞이한 멤버들은 아침 점호와 운동 후 대망의 ‘각개전투’에 나서게 된다. 개인화기를 보급받고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낮은 포복, 높은 포복, 응용 포복 등을 훈련 받고 본격적인 각개전투에 나설 예정.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조교와 교관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 감독 아래 한 차례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박명수를 분대장으로 실전 같은 각개전투에 나서게 됐다. 교관은 “직접 명령을 하달하고 고민하고 행동해서 앞으로 전진하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꽁냥꽁냥한 볼링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이 유현재(윤시윤 분)가 과거에서 넘어온 이지훈(김민재 분)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게 됐다. 이후 우승은 현재를 외면한 채 지나쳤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현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8회 말미 떠나려는 그에게 달려가 아무데도 가지 말라며 붙잡는 우승의 울먹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윤시윤-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시윤은 이세영의 어깨를 잡고 다정다감하게 볼링과외를 해주고 있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더불어 그는 이세영의 두 손을 잡고 기쁨에 방방 뛰는 듯한 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멋짐을 폭발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산다라박이 ‘고양이’로 완벽 빙의했다. 산다라박이 역대급 동안민낯 유지 비결을 공개한 가운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마스크 팩을 한 모습이 포착 된 것. 산다라박은 누가 캐릭터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고양이로 변신한 것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귀여운 고양이 귀 모양의 헤어 밴드를 하고 가감없이 민낯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뷰티 프로그램의 MC다운 그녀의 빛나는 동안 미모와 예사롭지 않은 손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앞머리를 커다란 헤어 롤로 말아 올리고 앙증맞은 핑크빛 코의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 팩을 붙인 귀여운 모습은 물론 얼굴 전체에 하얀 마스크 팩 시트를 붙여 마치 미이라를 떠오르게 만드는 파격적인 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또한 산다라박-피오-조세호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재욱이 9살 연하 아내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0일 방송은 ‘해투동-세친구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30년을 이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에는 ‘서울예대 동문 3인방’ 안재욱-김원준-조미령이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 시원스런 돌직구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재욱은 늦깎이 로맨스의 전말을 솔직하게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던 안재욱은 지난 201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뮤지컬 ‘황제 루돌프’의 남녀주인공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이에 대해 안재욱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명적인 러브스토리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했다면서 “정말 사정사정했다”며 다소 비굴했던(?)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의 열렬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