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배달∙픽업 주문이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마라샹궈, 치즈 오븐 스파게티 등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MZ세대 인기 배달 메뉴 ‘마라샹궈’를 2~3인용으로 구성한 ‘마라샹궈파티팩’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배달 스타일 용기에 소고기양지, 소시지, 피쉬볼, 푸주, 분모자, 납작당면, 연근, 목이버섯, 배추, 마라소스, 향미유 등을 담았으며 가격은 1만2천900원이다. 12월 말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주문 시 10% 할인된 1만1천61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시중 동일 용량(608g) 제품 대비 최대 35% 이상 저렴하다. 이번 신상품은 GS25 ‘배달 스타일’ 시리즈의 확장 제품이다. 지난해 말 선보인 1탄 ‘떡볶이 파티팩’은 현재 GS25 전체 떡볶이 카테고리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동네GS앱을 통한 배달 및 픽업 매출 우수 품목으로도 꼽힌다. 오는 28일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GS25 ‘고피자’ 시리즈의 첫번째 사이드 메뉴로, 고객 설문에서 고피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선정돼 개발됐다 진한 고기맛을 자랑하는
【 청년일보 】 CU는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국내 최초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은 전국 CU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셀프포스(Self-POS) 모드로 신용카드 결제 시, 마지막 단계에서 100원 기부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 화면에서 고객이 직접 기부 여부와 함께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CU는 편의점에서 현금 결제 시 거스름돈 등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동전모금함 캠페인에 이어 이번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신설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CU의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은 일상적인 소비 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 위해 소액 기부 방식을 채택해 참여도를 극대화했다. 고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회 기부액을 단돈 100원으로 고정했다. 실제로 이러한 소액 기부는 심리적 장벽이 낮아 다른 방식 대비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객이 결제 화면에서 직접 기부 여부를 선택하는 구조로 설계해 기부에 대한 고객 주도성과 참여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에이터 클래스’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는 성과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번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 참여대학 교수,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개팀 중 화제성, 상품성, 창의성을 기반해 높은 점수를 받은 3개팀을 시상했다. 청담동 유명 헤어샵의 서비스 이용권을 기획한 ‘바이브’팀(동덕여자대학교)이 3천만원 이상의 최고 매출액을 기록해 매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NS 사전 홍보 콘텐츠로 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크룽지’팀(가천대학교)은 화제성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오프라인 행사 연계, 찜질방 콘셉트 등 차별화 마케팅으로 반숙란을 판매한 ‘백억부자’팀(영남대학교)이 지역상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베트남 하노이 유통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밖에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방송 서포터즈 ▲파트너사 채용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롯데홈쇼핑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 일자리’의 일환으로 201
【 청년일보 】 W컨셉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더블유위크’가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진행한 더블유위크 매출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블프 행사 대비 48% 신장했다. 행사 기간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와 구매자 수가 각각 21%, 14%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20~29세 신규 가입 고객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해 고객 유입 효과도 확인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단독 브랜드 세일’에 참여한 브랜드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루에브르, 망고매니플리즈 등 2백여 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각 브랜드가 패딩, 코트, 니트, 가방 등 겨울 핵심 상품을 앞세워 단 하루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의류 50% ▲신발 35% ▲가방 32% ▲뷰티 130% ▲라이프 270% 등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패딩, 퍼, 무스탕 등 헤비 아우터와 방한 가전 등 판매량이 급증한 데다 연말 선물용 라운지웨어, 뷰티, 키즈 상품 수요도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겨울 시즌을 맞아 '키즈 뉴 브랜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규 입점 키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리틀뎁', '마틸다엔와이', '콩제슬래드', '티미유' 등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리틀뎁은 스트릿 기반의 시티보이룩을 강조한 '글로시 리버시블 패딩 점퍼', '플리스 셋업'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과 1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콩제슬래드는 국내 공식 제품을 선보이며 '누카 패딩 자켓', '알피 패딩 자켓' 등 주력 상품에 쿠폰 최대 15%와 추가 10% 할인을 적용한다. 감성 아트룩 브랜드 마틸다 엔와이의 겨울 상품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힙한 무드를 강조한 티미유는 '립스탑 하프다운', '후드 맨투맨' 등을 비롯한 2025년 FW 신상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키즈 비타민과 배도라지즙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도 신규 입점해 최대 20% 할인과 결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키즈 버티컬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 입점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군, 사회관계망
【 청년일보 】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이 이날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입찰 참여 기업은 투자확약서와 구체적인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AI 기반 유통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2곳이다. 두 회사는 예비실사를 마치고 이날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한다. 추가로 예비실사에 참여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예비실사를 진행하지 않은 기업도 공개입찰 참여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매각 절차는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다. 입찰 서류 검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서울회생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입찰에서 적정 인수자를 찾지 못할 경우,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인 다음 달 말까지 추가 인수 의향 기업을 계속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제출기한은 법원 승인 하에 다섯 차례 연장됐으며 최종 기한은 다음 달 29일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연관 기사: [단독] '홈플러스 인수 의향' 하렉스인포텍, 영업이익률 "-1천%"…"실현 가능성 미지수" [단독] '홈플러스 인수' 하렉스인포텍 대표 "3조 투자 확정 아냐…부동산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난 25일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이외 지점에서 3년째 매출 2조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2009년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지난 2016년 지역 점포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했고 2023년 2조원을 돌파한 뒤 연속 3년 2조원을 넘겼다. 올해 매출 2조원 돌파는 지난해보다 26일 이르다. 29만3천905㎡의 압도적인 면적을 내세운 센텀시티는 개점과 동시에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입점시켰으며 최근 럭셔리 주얼리 '그라프'를 입점시킨 것을 포함해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반클리프아펠 등 주얼리, 파텍필립, 롤렉스 등 워치 브랜드를 두루 갖춰 VIP 고객을 집중 공략했다. 지난 5월 '블랙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 '어퍼하우스'를 열어 VIP 시설도 한층 확충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체 매출 대비 VIP 비중은 47%로 집계됐다. 이외에 2030 고객층을 겨냥한 '하이퍼그라운드'와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프리미엄 아동·스포츠 슈즈 전문관 등을 연 데 이어 올해는 면세점을 반납한 공간
【 청년일보 】 GS25와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시즌을 앞두고 '디저트' 경쟁에 돌입한다. 이들 업체를 시작으로 주요 경쟁사들 역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홈 파티 트랜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잇따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25와 세븐일레븐은 각종 모임이 활발한 연말 시즌을 앞두고 '가성비' 중심의 디저트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베이커리에서의 값비싼 디저트보다는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소포장, 가성비 디저트 상품이 올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단순히 '낮은 가격'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맛과 재미까지 동시에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편의점 업체 중 GS25와 세븐일레븐은 선제적으로 연말 디저트 제품을 내놓으며 수요 선점에 돌입했다. ◆"4천원대 미니케이크부터 1만원대 홀케이크까지"…GS25, '가성비 디저트' 승부수 먼저 GS25는 4천원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 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 GS25는 연말 모임과 홈파티 준비 수요 등으로 급증하는 케이크 수요를 선점하고자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물류산업 AI혁신을 위한 국회세미나에 참가, 물류산업 환경 변화와 기술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피지컬AI를 통한 물류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지컬AI 시작은 물류 AI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AI 육성정책에 발맞춰 물류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정진욱·한민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했으며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가 후원했다. 구성용 CJ대한통운 TES자동화개발담당은 ‘넥스트 레벨 물류, 피지컬AI로 가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피지컬 AI가 물류센터의 자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물류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물리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는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기반 전환(AX)을 실현하는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물류 산업은 매일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처리하며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피지컬 AI 기
【 청년일보 】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패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알럭스 패션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프로엔자 슐러, 알라누이, 3.1 필립 림 등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약 2천5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운 재킷, 코트, 니트웨어, 겨울 부츠, 스니커즈 등 F/W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선보인다. 알럭스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상품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럭셔리 패션 상품을 제안한다. 재킷, 코트 등의 겨울 아우터웨어, 니트웨어, 부츠 등 연말연시에 인기가 높아지는 인기 아이템을 키워드별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시즌성 높은 상품을 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알럭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FARFETC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의 고객에게 인기 브랜드와 부티크의 다양한 명품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알럭스에서 패션 상품을 로켓직구 방식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는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 ▲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 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여의도 노총회관(12월 2일) ▲수원 이동노동자 쉼터(12월 4일) ▲고양 라페스타 이동노동자 쉼터(12월 10일) 등의 지역에서 열리며,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용인플랫폼협동조합에 전달해 용인 지역 배달파트너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CES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달파트너분들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
【 청년일보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첫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고 공식 평가하는 제도다.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한다. 올해 심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문제인식,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그동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소외계층,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