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금천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양방향 토지거래허가 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을 밝혔다.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대폭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지번 입력만으로 토지 및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가 실시간 연동되는 문답형 방식의 도입이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거래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등 각종 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구는 서류 작성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성과 분석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청 내 토지거래허가 전담 창구에는 양방향 모니터가 설치되어 민원인이 신청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담당 공무원과 소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는 토지거래허가 안내봇을 운영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주민 체감형 디지털 서비스도 확대됐다. 스마트서울맵과 연계한 ‘한눈에 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조회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관내 토지거래허가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 청년일보 】 서울 서대문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경제적 여건 탓에 적기 치료를 포기하는 청년들의 건강권을 공공이 직접 보장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겠다는 취지다. 서대문구는 자립준비청년이 실제 병원에 지불해야 하는 의료비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보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 중인 기존 지원책과 별개로, 지원 대상은 특정 진료과목에 한정되지 않으며 일반 진료를 비롯해 건강검진비, 치과 및 정신과 진료비 등 의료비 전반을 포함한다.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신체적·정신적 질환이 발생했을 때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공공이 책임지는 복지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간 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왔다.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신설한 ‘사회첫걸음 수당’은 올해부터 기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해 소득 보전 수준을 높였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2022년부터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인 자립 토대 마련을 위한 공간과 일자리 지원도 병행 중이다
【 청년일보 】 GS건설이 올봄 충청권 주요 거점인 아산 탕정과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대규모 자이 브랜드 단지를 연이어 선보인다. 3월 아산 탕정 물량을 시작으로 4월 대전 도안 물량까지 공급하며 지역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12개 동, 총 1천638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와 센럴시티를 포함하면 총 3천673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 및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삼성로와 음봉로를 통해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되며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 북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1천638가구라는 규모와 불당·탕정을 잇는 입지적 강점, 그리고 자이(Xi)의 특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함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삼물가게를 통해 직무 소개 콘텐츠인 직터뷰(직무 인터뷰) 시리즈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채용은 기술직 14개와 경영지원직 1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통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필, 면제자 또는 오는 6월 30일 전역 예정자여야 하며,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등 영어 회화 자격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시즌에 맞춰 공개된 직터뷰는 현직 직원이 출연해 자신의 직무와 업무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건설업 특성상 종류가 방대해 파악하기 어려웠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지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채용 접수 마감을 앞두고 삼성물산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는 시공, 안전, 설계 등 전통적인 직무부터 데이터 분석, 건설로봇 기술 등 신기술 분야까지 총 28개 직무를 폭넓게 다룬다. 최근 공개된
【 청년일보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오는 2032년 첨단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규모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석 돔야구장이 들어서며, 도심항공교통(UAM)과 친환경 에너지를 도입한 미래형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주간사 한화 건설부문)'와 협상을 완료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25년 기준 3조3천억원 규모로,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95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약 24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 부지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에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돔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호텔,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시장은 총면적 10만8천㎡로 상부는 무주 구조의 홀로, 하부는 대형 구조물 전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는 코엑스 마곡,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함께 서울의 3대 MICE 거점을 완성하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은 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는 호텔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공간 및 건축 부문 위너(Winner) 2건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건설은 실버 세대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고려한 조경 설계 능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천5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산업,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VL르웨스트에 조성된 선큰 정원 르웨스트 ROCK(樂) 가든은 실버 세대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설계됐다. 수목과 암석을 재해석한 원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휴게, 산책, 전망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푸른 녹지와 인조암이 어우러진 조형미를 통해 단지의 메인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EARTH SAVER(어스 세이버)는 ESG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린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동시에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5년 연속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1일 기후변화 부문 최우수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등 환경 경영 정보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재 약 2만2천여 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결정에 활용되는 주요 지속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구체적인 이행 전략을 공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탄소중립 4대 추진 전략인 G-OPIS(Green Operation, Portfolio, Investment, Spread)를 바탕으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술 적용,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등 실질적인 감축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도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최정상급 금융기관들과 대규모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자본력을 갖춘 시중은행 및 증권사들과 손잡고 조합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5대 증권사(KB·NH투자·삼성·한국투자·키움) 등 총 10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의 높은 자산 수준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됐다. 단순한 사업비 조달을 넘어 자산 관리와 세무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DL이앤씨는 이를 위해 상위 0.1% 자산가를 위한 전용 파트너십인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정상급 금융사들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 연계되어 조합원들에게 상속, 증여, 자산 운용 등 통합 금융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과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하
【 청년일보 】 LH가 올해 전국적으로 총 3만7천호의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며 서민 주거 안정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인 3만1천호와 비교해 약 19% 증가한 규모로, 특히 주택 수요가 몰리는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인 2만1천호를 배정해 시장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건설 및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LH가 직접 건설하는 건설임대주택 1만1천호와 도심 내 우수 입지 주택을 사들여 제공하는 매입임대주택 2만6천호로 구성된다.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행복주택 6천800호를 중심으로 통합공공임대 2천800호, 국민임대 1천500호, 영구임대 600호가 공급된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S-12(1천424세대), 성남금토 A2(438세대), 서울대방(61세대)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 물량이 포함되어 청년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입주가 가능하고 복합편의시설이 갖춰진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9개 단지에서 첫선을 보인다. 매입임대주택 분야에서는 청년 3천200호,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5천300호 등 수요자 맞춤형 공급이 이뤄진다. 특
【 청년일보 】 서울시가 홍보 수단 부족과 광고비 부담으로 마케팅에 난항을 겪는 소상공인 및 비영리단체를 위해 지하철과 가판대 등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전격 개방한다. 인쇄물 제작부터 매체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홍보매체 무료 개방 단체 공모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개방되는 홍보 매체는 총 5천여면에 달한다. 지하철 내부 모서리 광고를 비롯해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인쇄 매체 5천여면과 서울시 본청사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등 영상 매체 100여대가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단체, 그리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여기에는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협동조합,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업 활동이나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 초기 기업(청년 스타트업)에는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표자 연령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개업일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 청년일보 】 하락세를 이어오던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4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주택자 대출 규모가 373조원을 돌파하면서 가계부채의 질적 악화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초래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재정경제위원회)이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2건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잔액은 373조원을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규모가 1천170조7천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비중은 30.0%에서 31.9%로 올라섰다. 이번 수치는 단순한 비중 반등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주택자 비중마저 동반 상승하면서, 절대 금액과 비율이 동시에 팽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잔액 규모가 324조원에서 337조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것과 대조적으로, 2025년에는 한 해에만 36조원이 늘어나며 팽창 국면으로 전환됐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가계부채 총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주택자의 대출 비중이 반등한 것은 부채의 질적 측면에서 경고등이
【 청년일보 】 정부가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선순위 권리 정보 등을 직접 확인해 위험 계약을 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체계를 구축한다. 사후 구제에 치중했던 기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확인하기 어려웠던 선순위 보증금 및 임대인의 체납 정보를 통합 확인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여러 관공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등기부등본, 확정일자 내역, 전입세대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등을 연계해 위험도를 진단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운영 중인 안심전세 앱을 고도화해 오는 9월부터 임대인 동의 방식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 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와 신용 상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법적 허점을 노린 기망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점도 조정된다. 현행 제도상 임차인의 대항력은 전입신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