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1천건, 1천235억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단, 올해부터 신탁재산은 기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납세의무자 변경)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올해 9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99억원 증가했으며 증가원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광교지역, 입북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CD/ATM기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방법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국민에게 감동주는 전화 응대실천 생활화를 위해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김남희 수석강사를 초청해 ‘전화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소통의 전화 응대 및 그에 따른 실천절략’이라는 주제로 ‘감정과 소통의 관계’, ‘대화의 유형’, ‘경청과 공감’, ‘공감과 소통의 전화 응대를 위한 실천 절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과 소통을 통한 전화 응대 요령을 뇌과학과 심장과학, 커뮤니케이션 연구 결과 등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대화의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법, 자기 진정법 등을 직접 실습을 통해 느끼면서 더 많은 공감과 더 원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전화 응대가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상대방을 공감시켜야 하는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민원인만이 아닌 나 자신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직장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9월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에서 있었던 지역주민을 위한 바자회에 직원 및 사회봉사자 등 10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수원광교노인복지관에서 수원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팀은 특기가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선별해 행사장 준비, 물품판매 보조, 행사장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복지관 관장은“이번 광교 통(㷁)통(通) 바자회는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환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천막설치부터 물건판매, 뒷정리마무리까지 바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움을 준 수원보호관찰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사에는 사회봉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회봉사집행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일부터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4일 오후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과 노인요양시설인 중앙양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따뜻한 대화를 통해 소통과 교감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경기침체로 체감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라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보육원에 대형세탁기와 휴지, 세탁세제 등을 제공하고 양로원과 장애인시설에는 쌀과 휴지, 세제 및 물티슈 등 해당기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나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수원시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3년 결산기준 수원시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공시했다.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의 작년 살림규모는 2조3천980억원으로 전년대비 2천387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 자치단체(인구 50만 이상 시) 평균인 1조8천140억원보다 5천840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채무 현황을 보면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1천572억원보다 1천188억원이 적은 384억원이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3만3천원으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20만6천원의 16%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공시를 통하여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세수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중소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화서시장(팔달구 화서동)과 구매탄시장(영통구 매탄1동)을 방문, 현장 대화를 통해 방문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별 50만원씩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입한 물품은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3일 비정규직 근로자등 수원시 관내 노동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총 300만원상당의 20kg 쌀 60포대를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한국노총수원지부 김장일 의장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강두용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곧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 노민호 사무국장은 “수원시에서 2014년 하반기에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에서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근로자들에게 진정한 공감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및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경기도선관위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2015. 3. 11.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이 선거운동 목적의 매수행위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과 각 지역조합 그리고 각 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조사를 통하여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세시풍속행사 또는 주민단합대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이나 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인사 등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의 모임을 계속적으로 찾아다니며 특정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지지 또는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3일 오전 10시경 소방서 앞마당에서 안전한 추석을 기원하는 송편 빚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민 소방서장과 배은주 팔달여성대장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해 정성을 다해 송편을 빚었다. 빚어진 송편은 예쁘게 포장돼 정자동에 위치한 꿈꾸는 어린이집에 전달됐다. 또한, 소방서 안전체험관에 견학 온 어린이들에게도 송편을 나눠주고 연휴기간에 특별경계근무 등 평시보다 강화된 근무를 수행해야 하는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도 맛있는 송편을 전달하며 안전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오병민 서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면서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다중밀집지역 구급차전진배치 등 시민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한창이다. 의회는 3일. 노인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 ‘아네스의 집’, 그리고 중부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진우 의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하여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시설입소자들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나눔실천은 3일부터 5일까지 노인복지시설(2), 노숙자쉼터(1), 장애인복지시설(1), 군부대(육군 제2819부대 제4대대), 경찰서(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등 5개소)등 총 10개소를 방문하며, 3,400천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ㄴ양시가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장 측근 및 친인척 비리척결을 위한 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 조례안 입법예고에 이어 지난 2일에는 시청 강당에서 공직사회의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차례에 걸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최정수 강사는 '운는 조직이 투명하다'라는 제목으로 조직이 즐거우면 조직원간에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고, 조직의 신뢰도가 쌓여 청렴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지수 향상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이 정립될 때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청렴마인드 제고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감찰과 자정 노력으로 그간 잠재되고 관행이던 부조리를 척결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 이재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콘서트 형식의 독서문화운동 <2014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9월 4일(목)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명예사서 등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자신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책을 통해 작가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문화공연, 학생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해, 각 학교도서관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학부모 명예사서에게 표창 수여로격려하고, 창의성이 중시되는 미래사회를 위해 독서문화의 인프라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격려사를 통해 강조할 예정이다. <학부모명예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4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명예사서 9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 감성체험 국악 동화콘서트 상상노리 – 별주부전 ▲ 학부모명예사서 표창장 수여식 및 교육감 특강 ▲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작가가 그리스 문화와 연관해 ‘창의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는